-
물 건너간 ‘FTA 재재협상’에 매달리는 민주당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 타이슨스 코너에 있는 한식당 ‘우래옥’에서 비공식 만찬을 했다. 만찬 도중 미의회가 한·미 자유무역
-
[200자 경제뉴스] 원유 가격 협상 내일까지 연장 外
기업 원유 가격 협상 내일까지 연장 낙농농가와 우유업체 간 원유 가격 인상 협상이 9일까지 연장됐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6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8일 협
-
[취재일기] 판 깨자는 민주당 ‘한·미 FTA 재재협상안’
서경호경제부문 기자 “미국에 쇠고기 관세 철폐를 10년간 미루자고 하면 어떤 반응이 올까요?”(기자) “발칵 뒤집히겠죠.”(통상교섭본부 고위관료) 민주당이 19일 내놓은 ‘1
-
수입금지 8년 만에 … 캐나다 쇠고기 연내 들어온다
이르면 올해 안에 캐나다 쇠고기가 다시 수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캐나다 정부와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안’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
손학규 “등록금 논의” MB “한·미 FTA도 같이”
이명박 대통령(左), 손학규 대표(右)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회담이 27일로 확정됐다. 두 사람은 당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찬 회담을 열어 6가지 ‘민생 의제’를
-
베이너 “한·미 FTA 8월 초까지 비준”
미국의 존 베이너(John Boehner·사진) 하원의장은 5일(현지시간) “8월 (6일) 하원이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한국·콜롬비아·파나마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을 비준
-
미, 한·미 FTA 비준 조건으로 쇠고기 개방 요청 않기로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의회에서 비준 절차를 거쳐 정식 발효된 이후 한국 측에 쇠고기 시장의 추가 개방을 위한 협의를 요청키로 했다. 론 커크
-
유정복의 고민…“캐나다 쇠고기, 개방할 것이냐 개방당할 것이냐”
유정복 장관 개방할 것이냐, 개방당할 것이냐. 캐나다와 쇠고기 수입 협상을 벌이고 있는 정부가 진퇴양난의 기로에 섰다. 세계무역기구(WTO)는 올 6월 중순 최종 보고서를 내 한
-
USC법대 교수와 FTA를 만나다
한·미 FTA 추가협상 이후 올 상반기 의회 비준 될 듯 자동차 4년 후 관세 철폐 쇠고기 OIE기준 따르기로 지난해 12월 메릴랜드주 콜럼비아에서 열린 추가협상을 통해 한·미 자
-
연방의회 '한-미 FTA 쇠고기 없이는 NO'
연방 상원의 맥스 보커스(민주·몬태나) 재무위원장이 한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에 진전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반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
보커스 미 상원 재무위원장, “쇠고기 개방 진전 없으면 한·미 FTA법안 처리 반대”
맥스 보커스(사진) 미 상원 재무위원장이 한국 쇠고기 시장이 추가로 열리지 않을 경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처리에 반대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무위는 F
-
미국, 한·미FTA 어떻게 임했나 … 김석한 재미 통상전문 변호사 단독 인터뷰
재미 통상전문가인 김석한 변호사가 본지와 인터뷰하면서 한·미 FTA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FTA 추가협상이 타결된 데는 “한·미 정상의 친밀감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
-
FTA 말 많은 한·미 FTA, 그렇게 중요한가요
최근 뉴스를 점령했던 이슈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입니다. 그런데 협상 결과를 놓고 불꽃이 튑니다. ‘추가협상이냐 재협상이냐’부터 “안보 때문에 핵심 이익을 내줬다” “한·미
-
정부 “EU와도 추가 협의”
정부가 이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유럽연합(EU)과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CO2) 배출 기준을 놓고 이르면 이달부터 추가협의를 시작한다. 외교통상부 최석영 FTA 교
-
[경제 issue &] 그래도 한·미 FTA는 비준돼야 한다
이경태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은 결과만 놓고 보면 아쉬운 점이 있다는 점을 솔직히 인정하자. 그래야만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서 좀
-
한·미 FTA 이것이 궁금하다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을 두고 말이 많다. 한편에선 대승적 차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다른 한편에선 ‘굴욕·매국 협상’이라는 비난이 나온다. 이
-
FTA 타결 결심한 MB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안에 대해 ‘OK 사인’을 낸 것은 4일 오전이었다고 한다.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양국 협상단이 마주 앉은 뒤로 협상
-
[뉴스분석] 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서울 외교통상부에서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한·미 FTA 추가 협상 합의서를 내보이고 있다. [뉴시스] 자동차를 양보하고, 동맹을 챙겼다. 큰 틀에서
-
“현재도 2.5% 차 관세 있지만 수출 계속되고 있다”
“이번 합의는 일방적 양보가 아닌, 양측의 이익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김종훈(사진)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이익의 균
-
돼지고기 관세철폐 시한 ‘2014 → 2016년’ 한국 요구 관철
자동차는 일부 양보하고, 양돈업과 의약업계는 이득을 봤다.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내용은 이렇게 갈무리된다. 이익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는 하지만 큰
-
F TA 마지막 관문, 비준 … 한국 ‘흐림’ 미국 ‘맑음’
한·미 FTA가 발효되려면 한국 국회와 미국 의회의 비준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2007년 한·미 정상이 협정문에 서명하고도 3년이 지난 지금 추가 협상을 하게 된 건 이
-
[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한·미 FTA는 비준되어야 한다
박태욱대기자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타결 결과를 보면서 참 세상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자동차 분야에서 보여준 미국의 태도가 그랬다.
-
노무현 정부 작품 … 첫 합의 후 3년8개월 만에 재합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원래 노무현 정부의 작품이다. 미국과 FTA를 맺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도, 체결한 것도 노무현 정부였다. 노 전 대통령은 2005년 2월 국회 국정연
-
양돈업계 “별 이득 없어” … 제약업계 “특허연계 유예 환영”
미국과 교역하는 550개사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실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지연에 대한 의견조사’에서 70%가 “FTA가 지연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