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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PD수첩 진짜 실수?…번역 감수자 "오역 아니라 의도적 제작" 주장
6월 25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광우병 파동의 진앙지로 꼽히는 MBC PD수첩의 해명을 주요 뉴스로 다룹니다. PD수첩은 어제 밤 방송에서 주저앉은 소를 광우병 의심소라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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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고시’ 모레 관보 게재
농림수산식품부는 25일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 내용을 반영한 수입위생조건 고시 수정안을 관보에 실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24일 당정협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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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광우병 소 … 올 들어 두 번째
캐나다에서 광우병 소가 다시 발견됐다. 2003년 5월 첫 발생 이후 13번째다. 올 들어선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캐나다 식품검역청(CFIA)은 23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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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조건 위반 업체 블랙리스트 만들 것”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쇠고기 추가협상에 대한 설명에 앞서 강재섭 대표의 인사말에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미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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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광고 기업 불매운동 찬반 공방
“보수신문이 잘못됐다고 보는 독자가 광고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은 정당한 주권행사다.” “광고주는 신문 논조의 호불호로 광고하는 게 아니라 효과를 보고 집행하는 것이다.” 한국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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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도축장 협정 위반 땐 수입 중단
“좀 도와 주십시오.” 2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 발표 기자회견장.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 결과가 국민이 안심할 만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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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도축장 협정 위반 땐 수입 중단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왼쪽)이 21일 외교통상부에서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를 설명하는 동안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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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슈워브와 7시간 담판 … 김종훈 차 타며 “일단 서울 간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무역대표부(USTR)에는 팽팽한 긴장이 감돌았다. 당초 예정보다 40분 늦은 오전 8시40분 협상장에 들어간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수전 슈워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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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쇠고기 30t 국산 둔갑
올 들어 수도권 지역에서만 3만㎏에 가까운 수입 쇠고기가 국산으로 둔갑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 따르면 올 들어 18일까지 서울·경기·인천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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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이문열씨, 색안경 끼고 세상을 보지 말라”
“이문열씨, 말장난 함부로 하다가 국민에게 비판받고 노여움 살 수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로 촉발된 촛불집회에 대해 소설가 이문열씨가 “불장난 오래하다 결국 불에 데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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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막창 이미 유통 중?
미국산 쇠고기 막창이 인터넷을 통해 이미 유통되고 있다는 글이 퍼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판매 업체와 인터넷 쇼핑몰 측에서는 “쇠고기 막창은 미국산이 아니며 단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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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류대란 막을 대안 모색해야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 화물트럭 차주 모임인 화물연대는 어제 조합원 투표로 화물트럭 운행 중단(총파업)을 결의했다. 며칠 전 정부가 내놓은 ‘고유가 극복 대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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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미국행 비행기표 300만원"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골드먼삭스는 향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유가가 150~2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200달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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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쇠고기업체 자율 규제’ 문서로 보장 추진
한·미 쇠고기 수출입 업체 간 자율 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미국과 문서로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규범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국의 수출입 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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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 “당분간 미국산 안 팔아”
정부의 쇠고기 고시 발표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LA갈비 등 인기 있는 부위의 판매 여부를 놓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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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쇠고기 고시 발표, 송아지값 165만원 밑돌면 정부가 손실 보전
정부가 29일 발표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은 다음 달 3일 관보에 게재되면 효력이 발생한다. 4월 18일 합의된 한·미 쇠고기 협정과 비교했을 때 보완된 부분은 크게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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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쇠고기 수입고시, 뒷수습은 깔끔하게
미국산 쇠고기의 새 수입위생조건을 담은 장관 고시가 발표됐다. 이제 행정적 절차는 마무리됐고 미국산 쇠고기가 다음 달부터 국내에 유통된다. 이번 고시는 완벽하지도 않고 최선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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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릴 미국산 쇠고기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정부가 27일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새 수입 조건을 고시할 방침이다. 그러면 지난해 10월 등뼈 발견으로 중단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재개된다. 미국산 쇠고기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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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저앉는 소’ 도축·유통 금지
미국 농무부는 병이 들어 주저앉는 이른바 ‘다우너(downer) 소’의 고기를 식용으로 공급하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에드 샤퍼 농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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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국 검역주권’ 문서 보장
한·미 양국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한국이 검역 주권을 행사해 쇠고기 수입을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을 명문화하기로 합의했다. 19일 통상교섭본부·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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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쇠고기 논란 접고 한·미 FTA 비준하라
한·미 양국 정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한국 정부가 검역주권을 행사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시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을 명문화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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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연기되면 미국 쇠고기 수입도 늦춰져
정부는 쇠고기 고시를 연기한 데 따른 법적인 하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행 행정절차법에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최소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치라는 규정만 명시돼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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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우병 발생 땐 수입 중단 한국정부 입장 수용
미국 행정부는 12일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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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한우·수입소 섞어 ‘한우 모둠’으로 팔기도
지난해 7월 신세계 이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코너에 몰린 사람들. 미국산 쇠고기는 지난해 10월 국내 수입이 중단됐으나 곧 수입이 재개될 예정이다. 중앙포토 중소형 음식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