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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그래도 한·미 FTA는 비준돼야 한다
이경태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은 결과만 놓고 보면 아쉬운 점이 있다는 점을 솔직히 인정하자. 그래야만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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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이것이 궁금하다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을 두고 말이 많다. 한편에선 대승적 차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다른 한편에선 ‘굴욕·매국 협상’이라는 비난이 나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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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2.5% 차 관세 있지만 수출 계속되고 있다”
“이번 합의는 일방적 양보가 아닌, 양측의 이익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김종훈(사진)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이익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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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관세철폐 시한 ‘2014 → 2016년’ 한국 요구 관철
자동차는 일부 양보하고, 양돈업과 의약업계는 이득을 봤다.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 내용은 이렇게 갈무리된다. 이익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는 하지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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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작품 … 첫 합의 후 3년8개월 만에 재합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원래 노무현 정부의 작품이다. 미국과 FTA를 맺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도, 체결한 것도 노무현 정부였다. 노 전 대통령은 2005년 2월 국회 국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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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업계 “별 이득 없어” … 제약업계 “특허연계 유예 환영”
미국과 교역하는 550개사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실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지연에 대한 의견조사’에서 70%가 “FTA가 지연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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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TA 자유무역 정신 훼손해가며 자동차에 빗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은 3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 홈페이지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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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TA 자유무역 정신 훼손해가며 자동차에 빗장
미국은 3일 오후(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 홈페이지를 통해서다. 그러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자동차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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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 추가협상 타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이 타결됐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에서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난 뒤 “양측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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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농산물 분야 상당한 진전” … 자동차는 양보한 듯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컬럼비아의 한 호텔에서 한·미 FTA 추가 협상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컬럼비아=연합뉴스] 곡절 많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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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 재개 … 자동차·쇠고기 쟁점
한국과 미국이 30일(현지시간)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시작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오전 미 메릴랜드주 컬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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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 내일 미국서 재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쟁점 해결을 위한 추가 협상이 30일부터 재개된다. 외교통상부는 28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30일부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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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타결 안 되면 한국차 ‘제2의 도요타’ 될지도 …”
미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추가협상을 앞두고 청와대와 정부가 고민에 빠졌다. 양국 이익의 균형을 맞춰 어떻게든 연내에 타결짓자니 2008년 한·미 쇠고기 협상 직후처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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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익 균형” 수차례 강조 … ‘자동차 일방 양보 않겠다’ 의지
결국엔 재협상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말이다. 한국 정부가 협정문 수정은 없다고 공언해 왔지만 실제론 수정 쪽으로 기울고 있다. “전면적인 재협상이 아닌, 제한된 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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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0억 중 광우병 걸린 사람 없는데 … ”
최병국(3선·울산 남구갑·사진) 한나라당 의원이 1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회의에서 “전 세계 60억 명 인구 중 (미국산 쇠고기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아무도 없는 데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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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협정 본문까지 수정 요구 … 미 압박 예상보다 거셌다
2007년 합의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문안이 바뀔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협상 자체를 깨지 않으려면 그래야 할 판이다. 사실상 재협상 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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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FTA, 나무 아닌 숲 봐야
김석한변호사·미 워싱턴 애킨검프 법률회사 시니어 파트너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 중 한·미 양국 간에 진행된 한·미 FTA 추가 협의는 결렬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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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자동차가 쇠고기보다 더 걱정거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 추가 협의에 들어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발표만을 위한 합의에는 관심이 없다”며 “미국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진에 기여하는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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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일단 결렬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포옹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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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기자회견 이모저모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예정보다 45분이나 늘어난 75분간 이뤄졌다. 예정시간(30분)보다 두 배 넘게 진행된 것이다. 이에 따라 양국 정상의 오찬 시간도 줄었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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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타결 못해 … 최대 쟁점은 쇠고기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쇠고기 수입 확대 문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의의 막판 쟁점으로 부상했다. 우리 정부가 ‘논외’로 삼는 쇠고기 문제가 거론되면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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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없다던 쇠고기 ‘복병’ 급부상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한미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왼쪽 사진). 회의에 참석한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미측 관계자들과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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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미 FTA, 자동차 협의 여지 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왼쪽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실무 협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양국은 5일 이틀째 수석대표급 실무 협의에 이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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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한·미 FTA 협정 내용 변경 없을 것”
제프리 베이더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이 핵심 의제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