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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메뉴판에 원산지, 무게 등 표시된다
스테이크 메뉴판에 원산지, 무게 등 표시된다 내년부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의 정확한 무게와 원산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식품위생법이 개정돼 메뉴판에 쇠고기의 원산지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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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옛추억 따라 달콤한 맛 기행
1980년대 백마촌의 추억과 낭만을 품고 있는 일산 풍동 애니골. 신도시 개발로 흩어졌던 백마촌의 카페와 주막들이 1990년대 후반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일산의 새로운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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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사이로 맛있는 냄새
맑고 푸른 자연에서의 성찬. 도시 생활에 쫓기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외식이 아닐까. 풍동 애니골의 한식당 '솔내음'은 이런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고 송동진(46)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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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창업] 고민되는 가격 전략 난 이렇게 짰다
고급 취향의 손님을 잡을까, 실용파 고객을 겨냥할까. 예비 창업자는 업종 선택에 앞서 가격 전략을 놓고 고민하게 마련이다.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가격에 대한 고객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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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했던 농촌에 '한우 대박'
전북 정읍시 산외면. 1440가구 2962명이 살고, 변변한 특산물이나 관광지 하나 없는 시골이다. 1년여 전 만해도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대부분의 농촌처럼 썰렁했다. 이랬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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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정치 1번지 금융 1번지 맛 1번지 여·의·도
서울의 봄은 여의도에서 절정을 이룬다. 벚꽃이 피는 4월 초부터 보름가량은 여의도의 주인공이 국회의사당도 증권거래소도 아니다. 오직 벚꽃이다. 벚꽃을 맞이하기 위해 서울 속의 뭇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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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거나 혹은 별나거나… 2006 이런 업종 뜬다
창업시장에도 '유행'이 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조개구이집이나 탕수육 전문점도 한때는 전성기를 누렸다. 창업시장의 유행을 따라간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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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헬로, 장금" "굿, 한식"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손님에게 식사 한끼 대접하기로 한 날. 어디로 데려가야 '잘 먹었다'는 흡족한 대답을 들을까. 역시 정갈한 한식당이 좋을 텐데. 이 손님은 드라마 '대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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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는 웰빙가축입니다"
▶ 자신이 키우는 당나귀들에게 사료를 주고 있는 연대흠씨. 이색 가축인 당나귀를 본격 보급하는 농민이 있다. 주인공은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에서 당나귀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연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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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구름 위의 만찬 기내식
"올 여름엔 기내식 맛 좀 보려나." 휴가 계획을 세우며 달력을 넘기다 보니 슬슬 기내식 생각이 난다. '구름 위의 만찬'이라 불리는 기내식은 항공여행의 감초. 여행에 대한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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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가 싫은 그대에게 간편요리 도우미 나왔다
맞벌이 부부·독신자·'기러기 아빠'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가사중 하나는 '밥 해먹는 일'이다.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하는 과정에 품이 많이 들고 시간도 꽤 걸린다. 이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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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고래…대형 밍크고래 1억 넘어
▶ 지난 4월 21일 울산 앞 5마일 해상에서 문어 통발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된 밍크고래. 길이 7m로 경매에서 1억90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17일 오전 6시30분쯤 제주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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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에 꼬리반골…삼겹살에 돈까스用 등심
한우 소비가 부진하자 백화점들이 쇠고기를 덤으로 주거나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3일까지 수도권 11개 점포에서 '축산농가돕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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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식탁' 언제까지…] 下. 소비자 위생감시 나서야
식품 안전을 정부에만 맡길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올시다"다. 단속의 끈이 느슨해지고 관리 체계도 허술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선구안이 절실하다. 소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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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 유프로네
생구이는 '알몸'이다.양념구이처럼 적당히 숨기고 가릴 보호막이 없다. 그래서 육질이 나쁘면 바로 들통이 난다. 얼렸다 녹인 고기는 생구이로 적당하지 않다. 아무리 해동을 잘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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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로네]마리째 들여온 생고기 비싼 부위부터 '품절'
생구이는 '알몸'이다.양념구이처럼 적당히 숨기고 가릴 보호막이 없다. 그래서 육질이 나쁘면 바로 들통이 난다. 얼렸다 녹인 고기는 생구이로 적당하지 않다. 아무리 해동을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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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볼만한 맛집들
▶고미정(031-634-4811)=이천 토박이들이 쌀밥집의 원조격으로 꼽는 곳. 한옥 기와집의 양반댁 분위기로 주부들 모임이나 손님 접대 장소로 많이 찾는다. 인원수에 맞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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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값 추석보다 비싸다 불고기용 100g 소매가 100원 올라 2900원
한우 고기값(사진)이 꺾일 줄을 모른다. 지난 추석 때보다 오히려 더 올랐다. 한우 사육 마릿수가 준 데다 농가들이 벌써부터 연말연시 대목을 노리고 출하를 늦추면서 산지에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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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童話 속 '추억'을 차린 식탁
지상 70m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자이로드롭. 아이들은 땅속으로 처박히는 듯한 아찔함에 비명을 지른다. 쾌속 레일을 따라 눈 앞의 세상이 몇차례 뒤집어지는 롤러코스터 역시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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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백제 문화권 숙박·먹거리
◇어디서 잘까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041-835-3101)=구드래 조각공원 앞에 위치해 있어 객실에서 백마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한 가족용 가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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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맛 탐방] 7. 대전
대전은 우리나라의 교통 요충지다. 동남쪽으로 경부선이 뻗어 있고, 서남쪽으로 호남선이 달린다. 북쪽으론 수도 서울로 이어진다. 축구로 설명한다면 최전방 공격수와 후방의 수비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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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가볼 만한 집
▶숯골원냉면(042-861-3287)=메밀 냄새가 진하게 배어있는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메밀로 면을 뽑아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종업원에게 가위를 찾으면 "그냥 드셔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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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대 구 대표선수 '따로국밥'… 매운맛 강슛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불과 5~6㎞ 떨어진 곳에 '들안길'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타운이 있다. 수성 전화국에서 두산 오거리로 이어지는 대로변 2㎞구간 양쪽으로 2백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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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맛집들
▶함양집(052-275-6947)=울산 사람들이 너나없이 "울산을 대표할 만한 맛집"이라고 추천하는 곳. 시할머니→시어머니→며느리→딸로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비빔밥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