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식품업계, 불법 식품 유통에 골머리
한인식품업계에 불법 식품 유통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본지가 한 한인 수입업체가 연방식품의약청(FDA) 규정을 위반해 물품을 압류당한 사례를 보도 하기도 했지
-
콩 속 단백질, 삶은 콩>볶은 콩>생콩 순
[정심교 기자]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식물이 있다. 바로 콩이다. 콩을 이루는 성분의 40%가 식물성 단백질인데서 이 같은 별명이 붙여졌다. 그간 콩의 단백질은 한두 가지
-
[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멕시코④ 먹방 여행지 와하까
‘멕시코의 맛’을 가장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딜까. 맛있는 음식과 전통술, 겔라게차 축제로 이름 난 ‘와하까’다. 와하까는 멕시코 중남부, 해발고도
-
미국 블프 앞두고 한국 마트들도 줄지어 세일
미국 최대의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25일)를 맞아 국내 주요 대형마트도 맞불성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움츠러든 소비 심리를 한 번 더 자극해보겠다는 마케팅의 일환이다.이마트는
-
[인터뷰] “가온 없었다면 미쉐린도 없었다”
| 미쉐린 3스타 ‘가온’ 운영하는 조태권 회장 조태권 회장은 ‘2017 미쉐린 가이드 서울’ 에서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로 각각 별 3개와 1개를 받으며 한식 세계화를 위한
-
[TONG] 핫하다는 ‘GM 다이어트’ 도전기
by 이지후 ■"나 다이어트 시작했어" 「고등학교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매점 빵은 물론 급식 밥까지 줄여가며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를 보며 감탄
-
[가봤습니다] 추석 차례상 비용 시장가서 알아보니…20만4300원
이번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는데 비용은 얼마나 들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7·8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 성수품 가격을 조사했다. 성수품은 집안마다 차
-
[글로벌 아이] 속(續) 미국 대선 관전기 2
김현기워싱턴 총국장미국 최초의 억만장자는 1950년대 유전 개발로 떼돈을 번 석유왕 장 폴 게티다. 그는 지독한 구두쇠였다.73년 7월 이탈리아 여행 중이던 16세 손자가 마피아에
-
[情 한가위 특집] 참기름·참치·소면 … 풍성한 추석 선물세트 출시
오뚜기가 실용 만점 아이템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64종을 선보였다. [사진 오뚜기]오뚜기는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64종을 선보였다.오뚜기는 올 추석을 맞
-
[남도의 맛과 멋] ‘바다의 웅담’ … 지방 적고 단백질 많은 영양 덩어리
신우철 완도군수가 전복 판매점의 수조 안에 들어가 전복들을 건져 보여 주고 있다. 수산 전문가인 신 군수는 전복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 어민들이 고소득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
[남도의 맛과 멋] 향매실로 만들어 과육 탱탱하고 새콤달콤
계월마을 방옥심 씨가 만든 피클은 과육이 탱탱해 아삭아삭 씹힌다. 전국에 단골이 많다. 프리랜서 장정필매실은 알칼리성 과실이라서 피로를 풀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신맛
-
[충청의 힘] 청년 창업의 꿈 무르익는 전통시장
대전시 중구 태평시장안 태평맛잇(it)길에서 젊은 상인들이 손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16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태평시장안 ‘태평맛잇(it)길’. 지난 4
-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대재앙 불가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였던 5월 30일 서울 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건물이 윤곽만 보일 정도로 뿌옇다.“마스크가 일상이 됐어요. 아이는 답답하다며 자꾸 벗는데
-
50% 할인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 16~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1+ 등급 한우는 최대 40%, 사골뼈는 50%, 사과는 30% 할인 판매합니다.”농산물을 특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가 열린다. 16~19일 경기도
-
개방 불구 여전히 배급제 실시, 고질적 식량난 더 악화
쿠바의 배급제도는 혁명 직후인 1962년에 도입됐다. 주민들은 정부가 준 배급노트를 갖고 배급소에서 쌀·콩·설탕·우유·달걀·닭고기 등을 매우 싼값에 살 수 있다. 사진은 한 배급
-
구이·파스타·빵…명란, 더 이상 반찬 아니다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명란 작업은 12월 러시아 해역에서 시작해 이듬해 5월 부산 감천
-
구이·파스타·빵…명란, 더 이상 반찬 아니다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명란 작업은 12월 러시아 해역에서 시작해 이듬해 5월 부산 감천
-
[TONG] 베트남 호치민의 맛집을 찾아서
by 정서영·이수형·오지민 호치민시의 번화가는 호치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베트남 음식점은 물론 외국 음식점도 많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우리
-
[궁금한 화요일] 맛있는 기술, 푸드테크
3D 프린터를 통해 음식을 ‘출력’하는 것도 푸드테크 분야 중 하나다. 디저트부터 고기까지 3D 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음식도 다양하다. [뉴시스] 미국의 햄튼크릭푸드는 비욘드에그
-
진피차, 오방색 실방석 … 전통 깃든 물품들 인기
28일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아름지기 바자에 참여한 홍정원·이운경·윤영태·석영호·김유희 운영위원(왼쪽부터).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단
-
[세계 속으로] 체험형공장·공연장 갖춘 ‘모쿠모쿠팜’…한 해 관광객 50만명 몰려 매출 550억
일본 미에현에 있는 농업 테마파크 ‘모쿠모쿠팜’ 전경. [사진 모쿠모쿠팜] 농장에서 재배한 채소로 만든 음식을 내놓는 뷔페 레스토랑. [사진 모쿠모쿠팜]“귤이 울퉁불퉁 못생겼네요.
-
배추는 뛰고 양파는 날고, 장바구니 물가 들썩
동네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박미자(59)씨는 요즘 마트를 갈 때마다 걱정이 늘어난다고 한다. 박씨는 “양파 10㎏ 한 망에, 쪽파 한 단을 사면 2만 원도 넘기도 하는데 가격표를
-
'1000원 저녁식사' 서울대 학생식당 줄이어
서울대는 이번 학기부터 학생회관 식당에서 저녁 B메뉴를 재학생에 한해 1000원에 판매한다. 김유빈 기자어디 가서 1000원으로 이런 밥을 먹겠어요. 요즘은 삼각김밥도 1000원
-
[뉴스위크] 곤충, 맛도 최고 영양가도 최고
스테판 토로트센(왼쪽)과 부이 아달스티안손은 2014년 아이슬란드 최초의 곤충 식품 업체 ‘크로우바 프로틴’을 설립하고 최근 정글바를 출시했다.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사업가 스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