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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등 78개 품목엔 관세 내려 수입확대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정부는13일 경제각료회의를 열고 담배·초콜릿·비스킷 등 78개 품목에 대한 관세인하 및 수입쿼터 확대 등 5개 항목의 시장개방조치를 결정,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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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15개 농-공산품 관세 인하
【동경 27일 AP·로이터=연합】일본은 27일 그들의 폐쇄적인 무역정책에 대한 미·유럽국가들의 집중적 공격이 예상되는 6월초의 베르사유 서방선진국 경제정상회담을 겨냥하여 2백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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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무역회담 개막
【동경=신성순특파원】 미일간의 무역마찰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미일무역소위원회가 이틀간 예정으로 9일 동경에서 열렸다. 미국측은 이번 회의에서 일본이 81년 한햇동안 1백8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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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경제분쟁
정상적인 미일협력관계가 동북아시아지역의 중요한 안정요소라는건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미일관계가 마찰음을 일으키면 우리가 일말의 불안을 느끼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렇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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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수입말고 자종을"
민한당은 27일 여의도당사에서 농업정책전반에 관한 세미나를 열고 농지제도·농수산물가격정책·식량 확보방안 등에 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김속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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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택난 해소방안 제시하라 (질문)|미-일, 현단계론 북괴와 접촉안해 (답변)|서정쇄신엔 지도층 각성필요 (답변)|도매 10·소비자물가 12% 억제할 수 있나 사치품의 무분별한 도입은 소비만 조장 (질문)
▲최규하총리 답변 = 북괴측과 몇차례 만났으나 이것은 대화라기보다 접촉으로 봐야한다. 이제까지 나온 평양측 반응은 진지하게 대화를 정상화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이런 양상의 접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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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맹반격에 당황하는 일본
미국이 드디어 총반격을 개시했다. 본토방위를위해 합섬·면·어망등 3개 섬유제품에대해서는 수입을 규제하고 「컬러」TV는 「덤핑」및 뇌물수수가 있다는 이유로 사직당국에 그 조사를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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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상속세율 인하|민간자본의 장기신용 은행 설립|공산품의 무리한 국산화를 지양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경제기획원을 연두순시하고 신현확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으로부터 「금년도 경제운동계획」과「80년대를 향한 경제전략」에 관해 보고 받았다. 신부총리는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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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묘방은 있다
「인플레」를 보는 눈은 저마다 다르다. 오늘의 이 현상이 정부의 지나친 수출「드라이브」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환물 심리에 의한 상승작용 때문에 더욱 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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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주요 정책 요지
▲양곡기금의 적자를 부분적으로 상살하기 위해 일반 재정 부문에서 지출을 최대한 억제. ▲은행 예금 1조2천억원, 주식·사채 5천억원 신탁보험 8천6백억원 등 범 국민적 저축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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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무역전쟁 잠정휴전
【동경=김경철 특파원】지난 9일부터 시작된 미일 경제교섭은 13일「우시바」일본대외경제상과 「로버트·스트라우스」미 대통령 무역특사 사이에 10개 항목에 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