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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앞두고 변호인단 '선수 교체'… 검사 출신 빠지고 전직 판사 대거 영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판을 앞두고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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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이어 안희정도…법정구속 후엔 '태평양'과 손잡는다
21일 비슷한 시각 서울 서초구 법원에 도착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연합뉴스] 비서 성폭행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구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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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논란 당연"…차한성 전 대법관 사건 수임 논란
2014년 3월 퇴임식 당시 차한성 전 대법관. [뉴스1] "대법원 상고심에서 대법관 출신의 변호사가 변론을 한다면 당연히 전관예우 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대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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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8일, 김기춘 26일…'국정 농단' 항소심 2라운드 시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첫 재판이 추석 연휴 전에 시작된다. 이 부회장 측은 최근 변호인단을 정비했다. 13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정형식)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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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기각 위기' 김기춘, 일주일만에 변호인 7명 더 선임
김기춘 전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법정 기한을 넘겨 항소이유서를 제출하는 바람에 항소가 기각될 위기에 놓인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동명(60·사법연수원 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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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5년' 이재용 부회장, 1심 판결 불복해 항소장 제출
뇌물공여 등 5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 5년이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28일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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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물증 없이 “정경유착” 단정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형이 선고됐다. 하지만 재판부 스스로 밝혔 듯이 명시적인 부정 청탁은 없었다. 유죄 근거로 ‘정경유착’을 내세웠지만 이를 입증할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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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변호인 "1심 유죄 인정 못 해…즉시 항소할 것"
"1심 법리판단·사실인정 수긍 안 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AP=연합뉴스]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25일 1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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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사익 위해 대통령에 부탁한 적 없다"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 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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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도 청탁 받는 건가" 논란 일자…이재용 측 "즉흥적 실언" 사과
재판 끝난 후 "즉흥적 실언"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담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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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다vs증거다" 이재용 부회장과 특검의 날선 신경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433억원대의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첫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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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청탁" vs "근거 없는 '이심전심' 주장"…이재용 부회장 첫 재판
"대법원 판례도 인정하는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특검팀 박주성 검사)"정교한 증거 없이 예단과 선입견에 의한 '이심전심'식 기소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 송우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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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나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입니다” 직업 묻는 말에만 답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중앙포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법정에 나왔다. 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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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선 선거운동 시작 … 검찰 기소 다소 앞당길 듯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향후 조사 방식에 대해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는 31일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 안팎에선 검사들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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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수첩' 앞에 무너진 삼성 방어벽
철옹성같던 삼성그룹의 방어벽은 안종범(58ㆍ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남긴 사초(史草) 앞에 무너져 내렸다.지난 1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여행용 대형 캐리어 1개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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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수감…구치소 앞 반대 시위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은 서울구치소 문을 다시 나서지 못했다.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ㆍ구속)씨 측에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 등을 적용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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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서도 놀란 7시간30분 이재용 영장심사
두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6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이 부회장이 법원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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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영장심사…윤석열-한동훈 창 vs 송우철-문강배 방패 대결 주목
삼성그룹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명운을 건 한판 법정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430억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로 특검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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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각 조의연 판사, 변론보다 수사기록 중시 스타일
“뇌물 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 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 각종 지원 경위에 관한 구체적 사실관계와….” 서울중앙지법 조의연(51·사법연수원 24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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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 삼성의 방패…이재용 구속 누가 막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 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삼성의 방패는 견고했다.이재용(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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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 이재용, 서울 구치소 정문 걸어 나와…21시간 만에 귀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생에서 가장 긴 21시간의 시간을 보냈다.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ㆍ구속)씨 측에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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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특검' 법정 공방 벌인 영장실질 심사… 이재용 부회장은 서울구치소서 대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4시간에 걸친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종료됐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지난 16일 뇌물공여와 횡령, 위증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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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로펌] 구성원 155명, 공익위원회 활동 활발 … 인권 공모전도 실시
태평양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 동천은 공익인권활동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태평양]법무법인 태평양은 1980년 설립 이후 가치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