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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4도에도 도로 안 얼었다…이런 열선, 청담동엔 못 깐 사연
“눈만 내렸다 하면 설설 기어 다니던 곳인데 열선 까니까 잘 나가네요” 21일 오전 서울의 체감온도는 올겨울 최저치인 영하 22도까지 떨어졌다. 쌓인 눈으로 인한 빙판길 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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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토 뿌리면 빈대 사라진대요"…이 소문이 사람 잡는다
지난 여름 빈대 셀프 방역을 한 정모(45·인천시)씨가 집안 곳곳에 규조토 분말을 뿌려놓은 모습. 사진 독자 "빈대를 잡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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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친구·종교도 끊었다, 천사가 된 저승사자 선생님 유료 전용
6일 경남 진해의 한 골프연습장. 한적한 4층에서 송삼섭(62) 에이스 아카데미 원장이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준서야 지난번에 학교 시험에서 5등 했으니까 이번엔 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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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내 성격 알겠다"…왜 지금, 80년전 검사에 미쳤나
━ SPECIAL REPORT “채용 면접을 앞두고 인사 담당자가 MBTI를 묻더라고요. INTJ라고 답했더니 ‘I 쪽은 내성적이라 영업분야와는 잘 맞지 않는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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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주·궁합 ‘MBTI 열풍’]기업 채용에도 등장한 MBTI, 20~30대 83% “내 성격 일치” 탐색 좋지만 맹신 금물
━ SPECIAL REPORT “채용 면접을 앞두고 인사 담당자가 MBTI를 묻더라고요. INTJ라고 답했더니 ‘I 쪽은 내성적이라 영업분야와는 잘 맞지 않는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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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대작 무죄 확정 조영남 “본격 그림 그리라는 명령”
조영남 조수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그림을 자신의 작품으로 팔았다가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75·사진)씨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5일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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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못따서 대학서 제적···'천재소년' 송유근 항소심도 졌다
송유근씨. 사진은 2018년 8월 2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당시 모습. 중앙포토 정해진 기간 내에 박사 학위를 받지 못한 ‘천재소년’ 송유근(22)씨에 대해 대학 측이 제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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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군 입대 전날 한 일은…
송유근씨. [연합뉴스] 여섯 살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이해하는 등 ‘천재소년’으로 유명했던 송유근(21)씨는 천재다운 입영 전야를 보냈다. 송씨는 입대를 하루 앞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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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재소년' 송유근, UST 박사학위 못따고 군 입대한다
━ 과학영재 한 명도 못 품는 한국 교육시스템 송유근(당시 만11세)군이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최연소 입학할 때 모습. [중앙포토] 과학영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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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운영…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 주력
2016 세계경제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공론화됐다. ‘일자리의 미래(Future of Jobs)’ 보고서에선 향후 5년간 전 세계 고용의 65%를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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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취업 유망 학과들
아주대는 130여개 산업체 인턴십을 운영한다. 아주대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 모습들.졸업생 취업률 93%, 중앙일보 대학평가 1위 ‘서울과 수도권 지역 기계공학과 1위’,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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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딩 대학 성균관대] 특성화학과서 비전 찾은 3인
글로벌경제학과에서 학생들이 외국인 교수와 함께 토론하며 수업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전과목 100% 영어강의, 3년6개월만에 취득가능한 해외 명문대학 복수학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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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이재진·송우성씨 “아라온호 타고 해상 탐사 … 가슴 벅차”
출항에 앞서 쇄빙선 아라온호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이재진(오른쪽)씨와 송우성 씨. 이들은 5일까지 9일간 동해와 남해·서해의 대기 중 미세먼지를 측정한다. [경일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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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무 접목│ 한국미용전문학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용기술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심지어 의료분야와 접목하려는 시도도 일고 있다. 미용업계에 뛰어든 젊은이들은 이를 경쟁력으로 삼아 해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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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의 힘 ‘부모력’을 키운다]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기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는 늘 좌불안석이다. 작은 일에 예민해지고 쉽게 짜증을 내는 자녀 대하기가 만만치 않다. 시험기간에는 더 날카로워져 온 가족이 아이의 눈치만 본다. ‘소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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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당신은 내 삶의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족, 친구-.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존재다. 때론 그들 때문에 웃고, 때론 그들의 말 한마디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한다.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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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당신은 내 삶의 이유'
관련기사 가족·친구·애인 … 행복과 불행의 시작이자 종착역 꿈 꼭 이루라며 고교 시절 선생님이 준 미술용품 짝이 없으면 제구실 못하는 젓가락이다 수녀님의 스트레스 '수녀원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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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고비키’를 빚는 39세 도공의 10년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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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도 재·보선 … 손학규 측 “진로 밝힐 날 다가온다”
10일 민주당 주변의 관심은 온통 손학규 전 대표의 거취였다.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수원 장안이 10월 재·보선 지역구가 됐기 때문이다. 이날 대법원은 박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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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종합운동장 송방운씨, 아산시청 최초 전기기술사 합격
아산시의 한 사무원이 아산시청 최초로 전기기술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아산시 시설경영과(이순신 종합운동장)에 근무하고 있는 송방운(38·사진)씨. 송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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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병원·전공 진입 위해 의료계 족집게 과외 성행
“꿰맬 때 나일론 실은 4번, 실크는 3번, 혈관을 꿰매는 프롤린(Prolene)실은 5번 매듭 짓습니다. 몸 밖에선 1cm 남기고 매듭을 자르고 안에서는 더 짧게 남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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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자녀 수학왕 만드는 비법 "공식 암기보다 예제 먼저 풀었죠”
사교육 한 번 받은 적 없이 고교 수준의 수학 실력을 지닌 초등학생들이 있다. 주인공은 권혁재군(대전 내동초 6·左)과 오정명양(서울 방현초 5·右). 한 학습지 회사가 주최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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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보다 실용’ 택하는 젊은이들
김철수(19·가명)씨는 지난달 29일 2년제 학점은행제 직업교육기관인 서울호서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 입학식에 참석했다. 그는 올해 한양대 안산캠퍼스 기계공학과 수시전형에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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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천재 찾아다닐 ‘전국대’ 어디 없어요?"
(사진=월간중앙 정치호 기자) 올해 만 열 살의 송유근. 초등학교 조기졸업 과정에서 벌어진 교육부와의 법정다툼, 검정고시, 그리고 대학 진학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