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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끼리 만났다고 방심 금물”…與는 지금 바이든 ‘벼락치기’ 공부 중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미국 차기 행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와 한반도 정책 전망' 주제로 열린 민주연구원 토론회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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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종전 선언, 외투 벗는다고 봄이 오는 건 아니다
━ 종전 선언과 한·미 동맹 노태우 대통령이 1992년 2월 17일 정원식 총리(사진 맨 오른쪽)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북 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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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과거 푸는 역발상···한·일 2025년까지 역사 화해 하자"
“한·일 관계는 지난 8년간 누적된 ‘복합 다중 골절’ 상태의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옵니다. 터널의 출구가 가깝다고 믿습니다.”(신각수 전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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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2025년 목표로 역사 화해 프로세스 돌입하자”
한일비전포럼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첫째 줄 왼쪽부터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최상용 전 주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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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0일인데…‘시무 7조’ 15일이나 걸린 늑장 공개 논란
━ 말 많은 청와대 ‘상소문’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풍자한 ‘시무 7조’ 국민청원에 언급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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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상소문' 악연…盧에 상소문 4장 올렸던 송민순 고발도
2007년 5월, 당시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 주한 페루대사의 신임장 제정식을 위해 청와대 충무실로 들어서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중앙포토] “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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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비핵화 협상, 남·북·미·중 4자회담으로 가야
━ 한반도 평화 위한 비핵화 협상 구도 한반도평화워치 미·중의 발걸음이 갈수록 노골적이다. 상대국 외교 공관을 서로 폐쇄하는가 하면, 남중국해 도서 문제를 두고도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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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원칙 세워 미·중과 북한 이슈에 대응해야
━ 미·중 갈등의 미래와 한국의 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미국과 중국이 지금 정면 무력 충돌이 아닌 모든 수단으로 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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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라금지법 추진 민주당, 과거엔 "남남갈등 생겨 안된다" 주장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정부의 엄정 대응 방침이 논란인 가운데 최근 여당발(發) ‘대북전단 살포금지법’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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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동북아 안정 위해 한국이 미·중, 중·일 이음매 역할 해야
━ 코로나 이후 동북아 질서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겨우내 나뭇가지에 매달린 마른 잎새들이 봄바람에 쓸려가고 새순이 돋아났다. 바이러스 태풍이 할퀴고 간 고통의 자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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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개별 관광 추진은 대북 정책을 수렁에 빠뜨릴 뿐이다
━ 대북 정책의 큰길과 샛길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 개별 관광이 한·미 갈등을 깊게 하고 한반도 평화도 멀어지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평양 김일성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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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받은 프리드먼 “김영희 대기자 만남은 내게 영광”
지난 2017년 퓰리처상 수상자인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 기자와 인터뷰 중인 김영희 대기자. 당시 방한 때 ‘60년 현장 경력’의 김 대기자 인터뷰를 먼저 요청했던 프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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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프리드먼의 추모 "김영희 대기자 인터뷰, 영광이었다"
고(故) 김영희 전 중앙일보 대기자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15일부터 사흘 내내 각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성룡 기자 “그 사람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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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북·미에 비핵화 의존하면 한국의 운명 위태로워진다
━ 국가 안보 나침반 재검토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새해 한반도가 격랑에 휩싸일 것임을 예고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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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병연 서울대 교수 ‘NEAR 학술상’
김병연 서울대 교수 ‘NEAR 학술상’ 니어재단(이사장 정덕구·왼쪽)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병연(오른쪽)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에게 올해의 ‘NEAR 학술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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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학술상'에 김병연 서울대 교수 선정
‘2019 니어(NEARㆍNorth East Asia Research) 학술상 및 송년회’가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렸다. 2019 NEAR학술상 시상식 및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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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前주한미군 사령관 "몇 달러 벌려고 한미동맹 훼손 안 돼"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 [중앙포토] 미국의 과도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로 한미간 협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5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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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갈아야 한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세연 한국당 의원의 총선 불출마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제도권 정치 은퇴 선언은 놀라운 일이다. 정치적 자산이 남다른 두 사람이 대담하게 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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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전략자산 비용 분담, 돈 아닌 군사력 증강으로 기여하자
━ 방위비 분담금 협상 어떻게 해야 하나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A. 미국은 한국의 내년 방위비 분담금으로 올해의 5배인 50억 달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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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서청원·이정현 대사면 검토…변혁계 "도로 새누리" 반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유승민 변혁 대표. [연합뉴스·뉴스1] 자유한국당이 보수통합 차원에서 탄핵 정국을 거치며 탈당하거나 출당된 인사들을 ‘대사면’하는 카드를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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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북한의 위협 애써 외면해 무엇을 얻었나
정재홍 콘텐트제작에디터·논설위원 바둑에서 초반에 돌을 놓을 때 대개 모퉁이에 둔다. 모퉁이는 두 면만 이으면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에서 집을 만들려면 네 면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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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은 북핵 중재자 아니다…과감한 플레이어로 나서야
━ 북핵 대하는 한국의 자세 지난 6월 30일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악수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판문점 남측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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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차관 “한국, 지소미아 연장할 거라 믿는다”
존 루드 미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루드 차관은 ‘중앙일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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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김정은 절대 핵포기 안할 것…北 '핵무기의 아마존'될 수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기조발언으로 퇴임 이후 첫 공개 발언을 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