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마중반…의·식·주의 재점검

    오래 계속되던 비가 그치고 어제 오늘은 해가 얼굴을 드러냈다. 그러나 관상대에 의하면 15일께부터는 다시 비가 내려 이달 말까지 장마가 계속되리라는 예보. 습기에 갇혀있던 의·식·

    중앙일보

    1971.07.14 00:00

  • (4)인간회복을 위한 캠페인|바다의 길잡이 등대지기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선박들의 항로를 멀리 비추어주고 길잡이 노릇을 하는 것을 나의 천직으로 알고 일해 왔을 뿐입니다.』 백야도 등대장 김영한씨(53)는 겸손하게 말했다. 전남

    중앙일보

    1971.01.08 00:00

  • 피부의 곰팡이…무좀|그 예방과 치료

    장마철은 곰팡이의 전성기로 특히 도시인의 두통거리인 무좀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조금만 주의하면 무좀의 횡포를 미연에 막을 수 있으므로 그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을 서울대

    중앙일보

    1970.07.14 00:00

  • (592)파괴당한「고씨굴」

    과거 십수년동안 동굴조사를 해왔다. 동굴마다 우리를 한탄케 만든 것은 동굴의 무참한 파괴였다. 억겁의 신비를 안고 있었고 수천만년에 걸쳐 응결되었을 희디흰 종유석의 기둥엔 검은 낙

    중앙일보

    1970.03.26 00:00

  • 나비야 너는 알지?-민병숙

    맑은 새벽입니다. 음악소리가 났읍니다. [댕가라 당다 다앙다 다라라라랑….] 나는 단숨에 향나무에 달려 올라가서 밖을 내다보았읍니다. 꼬마가 아기작 빠기작 걸어와서 나를 쳐다보았읍

    중앙일보

    1970.01.06 00:00

  • 판자촌에 불

    20일하오6시15분쯤 서울성동구인창동8 청계천변판자촌에서 불이나 2백50가구4백여명이 살고있는 판잣집70여동을 불태우고 약1시간만에 진화됐다. 붙은양복의 토시와 안감등을 만드는 유

    중앙일보

    1969.10.21 00:00

  • 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현장은 고발한다.

    서울 성북구 창동 산717 수풀속에서 30세가량의 남자가 목이 졸려 죽어 있었다. 옷이 일제라는 것 밖에는 신원조차 알수 없었다 지난 5월 31일 하오 5시 30분, 이 사건은 감

    중앙일보

    1967.11.06 00:00

  • 「통일의 염원」싣고

    창립 45주년을 맞은 「보이·스카우트」한국연맹(총재 김종필)은 7일 하오 5시 한강 백사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전국 각지방의 단원들이 만든 「통일의 배」 3천 척을 북한동포에게 띄워

    중앙일보

    1967.10.09 00:00

  • 홍제동 살인|물증 없는 미궁|범인은 누구냐

    살인범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던 신규한(50)씨는 29일 만인 7일 하오 검찰의 무혐의 불기소 처분으로 백일하에 풀려 나왔다. 29일 동안 살인범으로 있었던 신씨는 『고문경관에

    중앙일보

    1967.09.08 00:00

  • 사체·솜뭉치 자리지적 희미한 채|어설픈 현장검증 - 홍제동 살인

    홍제동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연탄장수 신규한(52)씨에 대한 현장 검증이 18일 상오6시30분 서울서대문경찰서 수사 제2계장 신영열 경감의 지휘로 행해졌다. 신씨는 이 현장

    중앙일보

    1967.08.18 00:00

  • 신씨를 수감

    서울형사지법 합의3부 김인섭 판사는 10일밤 9시20분 홍제동 한갑선 여인의 살해범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전직 경찰관 신규한(52·삼표연탄 홍제동판매소 주인)씨에 대해 영장을 발부

    중앙일보

    1967.08.11 00:00

  • 구속 망설이는 「진범」|홍제동 살인 신씨 범행 물증 없어

    홍제동 한갑선 여인 피살사건을 수사지휘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허형구 부장검사는 9일 밤 용의자인 신규한(52)씨를 시내 정동「호텔」에서 단독 심문 끝에 신씨를 살인범으로 단정한

    중앙일보

    1967.08.10 00:00

  • 불탄 투표지 등 발견

    【수원】공화당의 권오석 후보와 신민당의 김형일 후보가 「시소」를 벌이고 있던 경기도 화성지구 개표소는 네 차례나 개표가 중단되는 소동을 벌인 끝에 10일 낮 12시가 지나서야 겨우

    중앙일보

    1967.06.10 00:00

  • 또 위장 수출

    【부산】도신산업이 「나일론」사와 황하상사의 「플라스티.필름」위장밀수사건을 수사중인 밀수합동수사반은 24일「나일론」사대신 솜뭉치와 걸레조각등을 포장한 대구시소재 아세아섬유공업공장장·

    중앙일보

    1966.12.24 00:00

  • 걸레를 「나일론」사로

    【부산】썩은 솜뭉치와 걸레조각 등을 「나일론」사로 가장, 위장 수출하려던 악덕수출업자가 세관에 적발되었다 22일 하오 부산세관은 구내2호 창고에서 선적을 기다리던 수출 「나일론」사

    중앙일보

    1966.12.23 00:00

  • 들끓는 "이방인"들 크리스머스·이브

    「메리·크리스머스」-「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 밤…」「크리스머스·이브」의 거룩하지도 않고 고요하지도 못한 밤이 다가왔다. 최저영하14도2분의 모진 추위 속에 23일 하오 한

    중앙일보

    1965.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