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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첫 날에 고산병이라니!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2회 아직 해가 뜨지 않은 고요한 새벽이다. 일행들의 짐 싸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린다. 늦잠을 자서 허둥대는 사람들. 잠을 거의 못 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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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려면 많이 웃어라
[이코노미스트]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라는 모토로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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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벌이, 하얀 솜뭉치 매력 넘쳐…손호준의 선택은 '두둥'
'삼시세끼' 벌이, 하얀 솜뭉치 매력 넘쳐…손호준의 선택은 '두둥' '삼시세끼'에 고양이 '벌이'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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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벌이, 새로운 식구 되다…"하얀 솜뭉치, 굴러다닐 것 같아"
'삼시세끼' 벌이, 새로운 식구 되다…"하얀 솜뭉치, 굴러다닐 것 같아" '삼시세끼'에 고양이 '벌이'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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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털 긴 고양이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면 도대체 어떤 모습?"
가장 털 긴 고양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털 긴 고양이’. 고양이 털이 얼마나 길면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을까. 최근 기네스북에는 한 고양이가 ‘세계에서 가장 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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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털 긴 고양이, "털 길이 평균 23cm, 기네스북 오른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털 긴 고양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기네스북에는 한 고양이가 ‘세계에서 가장 털이 많은 고양이’로 공식 등재됐다. ‘콜로넬’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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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들 담배꽁초 애타게 찾는 이유 알고보니
‘담배꽁초를 버리지 맙시다.’ 공공시설과 유원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캠페인 표어이다. 2012년 연말부터 거리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면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기존의 3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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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난감
올 크리스마스 선물은 뭘 하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크리스마스 장난감을 아이와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다. 엄마의 정성과 아이의 창의력이 더해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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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난감
올 크리스마스 선물은 뭘 하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크리스마스 장난감을 아이와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다. 엄마의 정성과 아이의 창의력이 더해진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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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있는 사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
비 갠 뒤 더없이 청명한 가을 하늘을 비행기 한 대가 쏜살같이 날아갑니다. 흡사 솜뭉치처럼 뭉쳐 있는 뭉게구름조차 장애물이 되지 못합니다. 오늘같이 맑은 날은 그렇게 거침없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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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⑦ 반포 밤길
일본·유럽의 대도시에 가 보면 놀라게 되는 점 중 하나가 그들의 밤거리는 굉장히 조용하고 어둡다는 것이다. 조명도 은은하고 잔잔한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통행도 많지 않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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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F4의 어게인 2002
“꿈★은 다시 이루어지리라.” 2002년의 월드컵 4강 신화. 애초엔 첫 승이 목표였다. 폴란드를 첫 제물로 만든 밤. 이제 전사(戰士)들은 16강을 꿈꿨다. 이탈리아·스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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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楊柳
버드나무를 한자로 통칭할 때 보통 양류(楊柳)라고 쓴다. 그러나 엄격하게 따지자면 양(楊)과 유(柳)는 다른 나무다. 양은 잎사귀가 다소 뻣뻣하고 가지가 굵어 아래로 처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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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모자의 나라, 조선
조선은 ‘모자의 나라’로 불렸다. 계절·신분·성별 등에 따라 온갖 꼴의 모자를 갖춘 조선 특유의 ‘쓰개 문화’ 덕분이다. 100여 년 전 조선을 방문했던 미국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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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을 믹서에 가는 여자, 30억 쇼핑몰 접은 이유
명품백을 믹서기에 가는 장면으로 '명가녀'로 불리며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던 동영상은 모 회사의 음식물 처리기 광고였으며 명가녀의 주인공은 연기자 정시유(31)로 알려졌다.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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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을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명가녀' 화제
명품 핸드백을 과감하게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리는 일명 '명가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동영상에는 정체불명의 한 여성이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C사, L사 등 해외 명품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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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빼놓을 수 없지 팥빙수
‘팥빙수’ 맛은 팥맛이 아니라 얼음맛이다. 최근 나이 지긋한 분일수록 ‘팥빙수가 맛이 없어졌다’고 불평한다. 그 이유가 무얼까. 그래서 찾아다녀봤다. 맛있는 팥빙수를. 그리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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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아람누리·어울림누리 특별전
눈길끄는 아람누리·어울림누리 특별전 아이와 손잡고 가볼까 과거로, 꿈 속으로 자녀들을 위한 특별기획전이 아람누리 및 어울림누리에서 열리고 있다. 아람누리는 ‘행복한 상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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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씨털이 아니라 꽃가루가 원인
알레르기성 질환이란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이 원인 물질인 알레르겐과 접촉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원인 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곰팡이 포자, 곤충 독,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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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발톱 세심히 살펴라
20대 후반의 J씨는 요즘 부쩍 발톱에 신경을 쓰고 있다. 여름내 샌들을 신으며 내놓고 다닌 발톱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멍이 들고 갈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특별한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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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민들레처럼 날고 싶니? 꿈만 갖고 몽땅 버리렴
민들레 일기 이상교 글, 황헌만 사진 소년한길, 48쪽, 1만원 6세 이상 '익숙한 소재'는 아이들을 책으로 잡아끄는 좋은 무기다. 자기도 본 풍경, 자기도 겪은 감정에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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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델 '당당한 워킹'… 젊은세대 글로벌 경쟁력
2일 오전 프랑스 파리. 밖은 화창한 봄날이었지만 그랑 팔레(1990년 파리만국박람회를 기념해 만든 파리의 대표적 건축물)의 유리 돔 안엔 눈발이 날렸다.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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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 해피엔딩
대학 신입생 시절, 처음 간 동문회에서 내 마음엔 꽃바람이 휘몰아치고 말았다. 한 선배에게 첫눈에 반한 것이다. 그 뒤로 그 선배 앞에만 가면 난 꿀먹은 벙어리가 됐다. 1년을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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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일상사 하나하나 사진·그림으로
죽은 사람에게 입히는 수의(壽依)는 어떻게 만들어야 가장 복받을까. 한국 복식 전문가 김영재 박사(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 학예연구사)는 "고인이 즐겨 입던 옷을 입혀 보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