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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지상 최대의 패션쇼 런던 올림픽
28일 오전 5시(현지시간 27일 밤 9시) 영국 런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큰 패션쇼’가 열렸다.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다. TV 생중계로 현장을 지켜본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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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서 "밥값 비싸다"며 햄버거 먹는 롬니
미국 공화당 유력한 대선 후보인 밋 롬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대결을 앞두고 지지 기반 확대에 나섰다. 지난 13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회의에 참석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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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과 경쟁 시도 계속 늘 것 올림픽·패럴림픽 통합은 대세”
관련기사 “남과 똑같다” 가르침 … 어머니 기일 팔에 새기고 달려 “세계는 소수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함께 발전해 왔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한민규(51·사진) 한국체육대학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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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오바마 대항마’로 뜬다
2012년 미국 대선을 향한 레이스에서 공화당의 미트 롬니(Mitt Romney·64·사진)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민주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대항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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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크로스비 보자” … 암표값 600만원
캐나다의 ‘국민 영웅’ 아이스하키 대표 시드니 크로스비. [밴쿠버 로이터=연합뉴스]밴쿠버 겨울올림픽 개막 닷새째를 맞은 17일(한국시간). 개최국 캐나다는 이날 본격적인 대회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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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에서 갈린다, 밴쿠버 선수단 대접
다음 달 13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밴쿠버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가 19일 확정됐다. 남자 26명, 여자 19명, 합계 45명이다. 당초 47명을 예상했으나 이날 종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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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84. 체육회장 사퇴
체육회장 시절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국립묘지를 참배했다.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나는 만신창이가 돼 돌아왔다. 선수단 성적도 좋지 않았고, 김동성 사건으로 여론도 악화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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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71. 솔트레이크 스캔들
솔트레이크 스캔들 이후 필자(右)와 사마란치는 영향력에 타격을 받았다. IOC 역사에서 1999년은 ‘세기말의 악몽’이었다. 이른바 ‘솔트레이크 스캔들’이 터져 IOC 위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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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기증품 경매
암스트롱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자택에서 자신이 쓰던 헬멧에 사인을 한 뒤 웃고 있다.[투르 드 코리아조직위 제공]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36.미국)이 기증한 물품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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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토리노 함성의 메아리
토리노 올림픽에서의 승전보는 몇 번 봐도 기분 좋다. '태극기 휘날리며' 세계를 제압하는 그 모습이 장하다. 어지럽고 답답한 세상, 생활의 고달픔을 한때라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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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한국사랑] 한국 올림픽선수단 단골 도우미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에겐 든든한 파란 눈의 지원자가 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선수단 자원봉사자로 뛰고 있는 미국인 팻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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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의원 구속 수감…비리에 무너진 '金의 왕국'
27일 오후 3시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지법 318호 법정 앞.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민주당 김운용(金雲龍)의원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나타났다. 태권도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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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씨는 어떤 인물인가]
국내 스포츠계는 김운용(72) IOC 위원을 '공과 (功過)가 확연히 드러나는 인물'로 평가한다. 金위원은 제3공화국 시절 국방부 장관 보좌관.대통령 경호실 보좌관을 거친 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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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훼방說' 파문 확산] 김운용 위원의 功過
국내 스포츠계는 김운용(72) IOC 위원을 '공과 (功過)가 확연히 드러나는 인물'로 평가한다. 金위원은 제3공화국 시절 국방부 장관 보좌관.대통령 경호실 보좌관을 거친 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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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판매는 처음… 홍보 안해 다 못팔아
영국 맨체스터에 본사를 둔 바이롬(Byrom)사는 1986년 6월 회사가 만들어진 이후 주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의 숙박·수송 업무를 맡아왔다. 멕시코 국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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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텃세 올림픽' 끝났다
폐막식이 열린 라이스 에클스 올림픽 스타디움 관중석 뒤편으로 두개의 공룡 화석 모형이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솔트레이크시티 주변은 공룡 화석이 많으며 조직위는 이를 홍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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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96%가 "김동성 실격 부당"
○…김동성의 실격에 대해 네티즌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조인스·다음·야후 등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미국은 한국 선수의 피땀어린 금메달을 도둑질했다","이 판정은 명백한 오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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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빼앗긴'金 쇼트트랙 1,500m : 이해못할 走路방해 판정… 美 오노가 우승 겨울올림픽 女3,000m 계주선 금메달 환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에게 21일(한국시간)은 환희와 분노가 교차한 날이었다. 쇼트트랙 여자 3천m계주에서는 예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남자 1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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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직함 60여개 시간별로 인생사는 '超 스피드 CEO'
朴 회장은 지난 19일 잠시 귀국해 국내 일을 보고 22일 미국으로 떠나 23, 24일 IOC 총회와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해야 한다. 그 뒤에도 해외출장 일정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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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다시 찾게 하는 場內 방송
"러시아 선수가 오늘 생일을 맞았네요. 개인 최고기록을 깼는데 멋진 생일선물이 되겠군요. 다같이 축하해 줍시다." 지난 17일(한국시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천m 경기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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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착륙직전 자리 뜬 50대 체포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의 안전 개최를 위해 개정된 항공법을 어긴 이유로 한 승객이 체포됐다. 미국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발 델타항공편을 이용해 솔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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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선수위원 후보 둘 사퇴 전이경 당선 가능성 커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입후보했던 13명의 후보 가운데 영국의 신 올슨(봅슬레이)과 카자흐스탄의 블라디미르 스미르노프(크로스컨트리)가 8일 자진사퇴했다.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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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당에 한글 새긴 장애인
2002년 겨울 올림픽 개최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시내 중심부에 있는 메인 미디어센터에 들어서면 대형 전광판에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 인사가 눈에 띈다. 전광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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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 통신
○…러시아의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나탈리아 바라노바가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첫번째로 추방당한 선수가 됐다. 국제스키연맹(FIS)은 7일 지난달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