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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군단 누구? 文은 안희정 아들, 安은 손학규가 총대
한 때의 적이 든든한 우세지원군으로 등장했다. 역대 대선때마다 경선후유증으로 인해 패자 혹은 비주류측은 뒷짐지고 선거전을 수수방관하는 예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대선의 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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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단단해진 안철수, 목소리·글씨체·스킨십 다 바꿨다
━ 안철수 후보가 걸어온 길 “쉽지 않은 질문을 하겠습니다.” “씹지 않는 질문을 해주세요.” 요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주 구사하는 이른바 ‘아재 개그’다.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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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길 후보’ 내건 안철수, 영남서 74% 얻어 3연승
━ 대선 D-41 경선 레이스 안철수 후보가 2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단디 단디 하겠습니다. 화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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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탈당 안했으면 보수진영 대선 후보 됐다? 그렇지 않아"
국민의당 대선주자 티비토론회 캡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2일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의 탈당 이력에 대한 각종 질문에 강하게 부인했다.손 전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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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내 安에서 文 닫힌다" VS "내 孫으로 文 닫는다"
━ 다이내믹 경선으로 대역전극 꿈꾸는 국민의당 손학규(왼쪽) 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16년11월 22일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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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대역전 노리는 안철수의 ‘본선 필승론’
━ “문재인은 옛날사람··· 이길 수 있는 경쟁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월간중앙의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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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짜이는 내달 초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고비
━ 김종인이 펼치는 ‘빅텐트’ 어떻게 되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왼쪽)와 정운찬 전 총리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경제 관련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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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정권교체 주장 의미 없어, 인물 간 대결구도 될 것
━ [포스트 탄핵 정국] 당적 없는 김종인의 빅텐트, 펼쳐질까 김성룡 기자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포스트 탄핵 정국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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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 내놓은 김종인, 뒤를 이어 국회 입성한 인물은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심기준 페이스북] 8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탈당하면서, 심기준(56) 최고위원이 의원직을 이어 받았다. 김 전 대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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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김종인 대선 출마, 99% 나온다…실탄도 준비했다는데”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99%”라며 “9월부터 주변 분들한테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중앙포토]이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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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 연대 치고나간 김종인·손학규 “3월 정치빅뱅 시작”
━ 손학규와 단독 회동한 김종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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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선언한 김종인, 손학규와 회동서 무슨 말 나눴을까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중앙포토] 탈당 의사를 밝힌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7일 오전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손학규 국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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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직 트라우마 vs 손학규 모바일 악몽 … 국민의당 룰의 전쟁
━ 대선 숨은 코드 읽기 ‘조직 트라우마’와 ‘모바일 트라우마’. 국민의당 대선 경선룰 협상을 읽는 숨은 키워드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측은 조직 선거에, 손학규 국민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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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대권 향한 세 번째 여정(旅程) 나선 손학규
■ 김대중 전 대통령 ‘적통’ 이어받은 사람은 오직 손학규뿐■ 상대가 누구든 이길 자신 없었다면 국민의당 들어왔겠나?■ 문재인의 정책·노선은 폐쇄적, 통합시대에 맞지 않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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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문재인 대세론'의 미래
탄핵심판, 호남 민심, 지지층 응집력 등 3대 축이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운명 좌우안철수 의원 등 중도·보수 주자들의 비전과 보수층의 전략투표가 선거판 흔들 수도안희정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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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文의 통합 발언, 모욕ㆍ오만불손…김칫국 너무 마셨다”
국민의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국민의당이 민주당과 통합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매우 오만한 태도”라고 언급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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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당 行? 천만의 말씀…난 거기 갈 사람 아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을 비롯, 일각에서 제기되고있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탈당설에 대해 김 전 대표가 7일 "천만의 말씀"이라고 반박했다.손 의장은 이날 통합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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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김부겸 불출마에 "정권교체위해 협력하게 되길"…非文 포섭 나서나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선언한 국민주권개혁회의 손학규 의장이 7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대선 불출마선언 소식에 “기득권과 패권을 넘어선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협력하게 되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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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10년전 데자뷔? 변수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한나라당) 49.2%,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21.6%, 손학규 전 경기지사(한나라당) 5.7%,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4.1%.10년전인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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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국민의당과 통합 협상 막바지…'반문 연대' 탄력받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반문(反文) 연대'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주권회의) 의장이 국민의당과 통합해 대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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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가는 빅텐트…국민의당 중심 ‘반문’ 결집하나
제3지대의 빅텐트 구상이 차질을 빚게 됐다. 개헌을 고리로 반문재인 진영을 한데 묶겠다는 뜻을 품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문재인 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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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행보 20일…보수층서도 지지율 반 토막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은 지난달 12일 귀국한 지 20일 만에 나왔다. 그는 부지런히 민심투어를 다녔고, 이른바 제3지대 인사들과 접촉했지만 지지율은 가파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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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보수 후보 단일화해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왼쪽)이 29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설 연휴 시작 직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30일 ‘보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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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팀장들이 본 2017 대선
━ 친노 낙인은 피해라막말 땐 유탄, 모호한 메시지도 경계를 문재인 측에 보내는민주당 팀장의 팁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레이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