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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대장정 끝낸 농구·배구|올스타 "신춘 대잔치"|4일부터 명승부 펼친다
실내 스포츠의 최대 이벤트인 농구와 배구의 화려한 잔치 올스타전이 4일부터 5일까지 펼쳐진다. 3개월여에 걸친 대통령배 배구 대회 및 농구대잔치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 올스타전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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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우·성정아 최우수 선수로
농구기자단이 뽑는 85년도 최우수선수로 조동우(삼성전자)와 성정아(동방생명)가 각각 뽑혔다. 또 최우수감독에는 곽현채(기업은) 손정웅(한국화장품), 모범상에는 김주욱(상무)과 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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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한화 한반대결|사슴김화순이냐 코끼리 김영희냐
김화순의 동방생명이냐, 김영희의 한국화장품이냐. 85농구대잔치를 1주일 앞둔 제23회 추계여자실업농구연맹전의 패권은 동방생명과 한국화장품의 한판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24일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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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시스트로 승리의 1등공신〃여자농구에 쓸만만 가드가 없다
박양계(박양계·한국화장품)자리를 메워줄 여자농구대표팀의 가드가없다. 명년 모스크바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 또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둔 농구협회는 걱정이 태산같다. 한국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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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명단
▲단장=윤덕주(협회 부회장) ▲감독=손정웅(한국화장품감독) ▲코치=김동욱(태평양화학코치) ▲선수=성정아 최경희(이상 동방생명) 박기례 이윤정(이상 한국화장품) 이은석(코오릉)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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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아 등 12명 확정 | 서경화 등 고교 선수 셋 포함
대한 농구 협회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제1회 세계 주니어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8월·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즈)에 출전할 국가 대표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주니어 선수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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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화 제패냐 현대-국민은 제동이냐|올 농구챔피언 "내일 한판이 분수령"
삼성전자와 한국화장품이 2연승으로 마감하느냐, 배수진을 친 현대와 국민은행이 연승을 막고 최종결전으로 몰고갈 것인가. 84농구 점보시리즈 챔피언결정전 삼성전자-현대, 한국화장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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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남자농구 명포드 황유하 한국화장품코치로 새출발
팬들로부터 잊혀져가는 농구스타 황유하(30·현대·사진)가 16년간 정든코트를 떠나 한국화장품 여자팀코치로 변신한다. 『24일의 마지막 경기에도 뛰지를 못해 섭섭하긴했지만 라이벌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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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대표팀에서 빼주세요"|「공포의 센터」김영희
『내년에는 대표팀에서 저를 빼주면 좋겠어요. 동료들과 손발이 안 맞아 미안하기도 하고 앞으로 1번 정도 소속팀에서 개인훈련을 한 뒤 다시 시험을 받고싶어요.』 한국여자농구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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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의 "두별" 돌아오고 떠나고…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이충희(26·현대)가 징계에서 풀려나 오는 11월13일부터 다시 코트에 서게됐다. 『우선 기쁨니다. 팬들에게도 죄송하구요. 점보시리즈부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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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아 연고선수등록신청서에 찍힌 학교장 직인 진부싸고 논란
삼천포여종고 농구선수 성정아의 스카우트싸움은 교육자의 양심까지 몰고나오는 사태로 바뀌고 말았다. 삼천포여종고의 손흥주전교장(2월28일자로 중학교전임)은 자기가 고교교장때 성정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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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다시 무적과시|후반들자 한화압도…올 2관왕|박찬숙 3관왕
박찬숙이 이끄는 호화멤버의 태평양화학이 여자농구의 정삼임을 재확인했다. 태평양화학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21회춘계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 최총일결승전에서 화장품업계의 라이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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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2m2cm까지 자라 「공포의 센터」로 등장
한국여자농구 최장신인 자이언트 김영희(20·한국화장품)가 올들어 위력을 발휘하며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전3명(전미애·유향옥·이주영)의 은퇴로 전력약화가 우려되던 한국화장품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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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스포츠 감독·코치
승리의 환희와 패배의 쓰라림 속에 숙명적인 영욕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감독과 코치들. 이들의 월급도 스포츠의 인기도에 따라 비례한다. 많게는 80만원에서 적게는 7만∼8만원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