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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뽀뽀뽀’ 30년 함께한 음악감독 이민숙
‘뽀뽀뽀’가 서른 살을 맞았다. 그동안 왕영은·고(故) 길은정·장서희처럼 대물급 연예인 23명이 진행자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동요를 합창한 아이도 수천 명에 이른다. 거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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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사령부, 고엽제 조사하러 온다
미군부대 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환경분과위원회가 26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이호중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왼쪽)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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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속 정치 풍자의 달인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는 전·현직 대통령과 차기 대선 주자 등 유력 정치인이 단체로 출연한다. 성대모사 달인들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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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흉내만으론 매일 못해요 정치인들 말에서 생각을 읽죠”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방송 스튜디오에 성대모사의 달인들이 모였다. 왼쪽부터 배칠수·최양락·전영미·안윤상씨.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내가 맡은 정치인 잘 돼야 좋죠,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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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한국인은 용감했다
그날 새벽 필자는 태풍의 한가운데 서 있었다. 생애에서 가장 용맹스러운 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했다는 것은 행운이었다. 자칫하면 나의 생명과 맞바꿀 수도 있는 그 짧은 행운의 현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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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짓거리가 … 민주당, 민심 잊었나”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주류·비주류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민주당 내에서 자성론이 분출하고 있다. 중도파로 분류되는 김효석 의원은 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민주당이여 정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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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더 젊게 살고 싶으면 3불 잘라내라”
TV프로듀서, 방송사 대표, 대학교수, 수필가, 싱어송라이터 등으로 쉼없이 변신해온 주철환(55·사진)씨. 스스로 ‘피터팬’이라고 말하는 동안(童顔)의 그가 젊음의 의미를 숙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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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을’은 4대 강 시험대 … 대어 총출동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대 관심지역은 ‘서울 은평을’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정권의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출마하기 때문이다. 이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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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성공스토리, 강의실에서 직접 듣는다
순천향대학교가 내로라하는 명사들을 초청한 교양강좌를 개설하며, 학생들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대학은 이전에도 ‘이순신학(이순신 리더십과 충무공 정신)’과 CEO들이 강사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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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공영 속으론 이윤, MBC의 이중성 낳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위원장 이영조)는 7일 신군부의 1980년 언론통폐합이 위법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당시 신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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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공영 속으론 이윤, MBC의 이중성 낳았다
MBC 여의도 사옥 전경.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으로 MBC는 민영에서 공영으로 바뀌었지만 최근 광우병 파동 등을 거치며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고별방송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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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야는 2승2패를 기록 중이다.1995년 6월 27일 제1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야당인 민주당의 조순 후보는 민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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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관련기사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김문수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당권 도전이냐 재출마냐 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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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문화동네 방송
지상파 대작 드라마는 명불허전(名不虛傳)을 입증했고, 케이블TV는 골리앗을 위협하는 다윗으로 성장했다. 막장 드라마, 막말 토크 논란이 시청률 지상주의에 목 맨 방송가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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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주당 서울시장 나갈 생각 있나” 손석희 “그건 오보입니다 … 안 나갑니다”
▶홍준표 의원=“손 박사, 민주당 (후보로) 서울시장으로 나간다는데 생각 있으십니까?” ▶손석희 교수=“그, 그건 오보입니다.” ▶홍 의원=“민주당에서는 열심히 손 박사를 초빙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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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사자, 야생의 제왕이 되기까지
다큐멘터리 제목이 총 120분 내용을 압축한다. ‘라이온 킹’이 아니라 ‘라이온 퀸’이다. 사자가 철저히 모계사회로 이뤄진다는 것, 새끼 사자에게 사냥을 가르치고 보호해 성장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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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로 변신하는 방송 토론 프로그램 명사회자 정관용씨
1년 전 이맘때쯤 그는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12년째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에서 토론 사회를 가장 많이 본 사람’ 기록을 세워가던 중이었다. 토론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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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교수 ‘100분토론’ 하차 전 심경 인터뷰 영상 공개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11월 19일 방송을 끝으로 지난 8년동안 진행해온 MBC 시사프로그램 '100분토론'에서 하차한다. 이에 MBC 측은 11월 16일 오후 '100분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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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손석희 '압정' 같은 사람"
오는 19일 '100분 토론'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손석희 교수의 인터뷰 영상이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공개됐다. '손석희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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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루저발언 편집 안했던 이유 뭘까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KBS 2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불거진 '루저' 발언 논란에 대해 제작진에게 일차적인 책임을 물었다. 손 교수는 13일 오전 방송된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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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새 진행자 MBC 권재홍 선임기자
MBC 권재홍(51·사진) 선임기자가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후임으로 26일부터 ‘100분 토론’을 진행한다. 권 기자는 1981년 MBC 공채로 입사해 2000~2001년 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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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후임에 출연료 5만원 내부인사 유력
MBC '100분 토론'을 떠나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의 후임자는 누가 될까. MBC가 100분 토론의 새 진행자를 찾는 데 골몰하고 있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후임자는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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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100분 토론 자진 사퇴”
MBC ‘100분 토론’의 진행자 손석희(53) 성신여대 교수가 22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손 교수는 이날 프로그램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시청자 여러분, 손석희입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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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감시견 길들이기
방랑자 이재오가 돌아왔다. 그것도 공직자의 반부패·청렴을 책임지는 대사간(大司諫)급 권력을 거머쥐고 말이다. 부패방지와 권익보호를 주 업무로 하는 국민권익위원회는 60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