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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인사 키워드는 ‘안정’…주요 계열사 수장 대부분 유임
SK그룹이 1일 2023년 조직 개편 계획과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위기 대응이 재계의 화두가 된 상황에서 ‘조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이다. 사장 승진 8명, 신규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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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감독 세미나 '열공'한 김상조…대기업 지배구조 감독 강화하나
금융당국이 삼성‧현대차‧한화 등 6개 금융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재무상황과 계열사 간 지분 보유현황 등 지배구조 내역을 공시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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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이젠 금융이 혁신성장 이끌어야
손상호 한국금융연구원장 공장 부지를 빌려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A씨라는 사업가가 있다. A씨가 자금을 조달하는 모습을 살펴보자. 그는 최근 특허권이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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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노동선씨 外
▶노동선씨 별세, 노철규(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진희·은희씨(도당고 교사) 부친상, 최영권(하나은행 증권운용부 팀장)·곽상원씨(CJ ENM 부장) 장인상=8일 이대목동병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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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중앙일보 경제연구소 부소장 겸 논설위원 나현철 ◆기획재정부▶기획재정부(북방경제협력위원회 파견) 정경회 ◆교육부▶교육시설과장 기술서기관 정영린▶전남대〃최천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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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올해 성장률 전망치 2.8%→3.1%p 상향
한국금융연구원이 민간소비 회복과 수출 증가를 예상하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한국금융연구원이 민간소비 회복과 수출 증가를 예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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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손상호 한국금융연구원장 선출
손상호 한국금융연구원은 손상호(사진) 선임연구위원을 제9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손 원장은 오는 16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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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임 금융연구원장에 손상호 선임연구위원
한국금융연구원은 손상호 선임연구위원을 제9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손 원장은 오는 16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손상호 신임 금융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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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금융회사 윽박지르는 시대는 지났다”
최흥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반관반민(半官半民). 흔히 금융감독원의 성격을 설명할 때 쓰는 말이다. 정부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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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8개월 연속 상승…은행만 웃는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오른 데다,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들이 대출을 조이고 있어서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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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죄니 … 몸값 오른 마이너스통장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한 회사원 주모(39)씨는 다른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 그는 얼마 전 마이너스통장에서 3000만원을 끌어다 썼다. 전세금을 올려주기 위해서다. 소유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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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쓴 현금서비스, 신용등급 추락할지 몰라”
━ [민생을 살리자] 청년 ‘실신(실업·신용불량)시대’ 김도엽(28·가명)씨는 취업 직후부터 습관적으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했다. 한두 번 연체하기도 했지만 크게 신경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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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서민대출, 중간 신용자도 ‘미소금융’
중소기업에 다니던 김모(37)씨는 지난해 초 실직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대부업체를 찾았다. 신용등급이 낮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연 27.9%의 고금리로 300만원을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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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보내고 덜 뽑고…금융권 인력 감축 언제까지
“승진은 쉽지 않고, 버틴다고 퇴사 압박이 사라질 것 같지도 않다. 성과연봉제가 도입되면 퇴직금마저 줄어들 테니 희망퇴직 조건이 솔깃했다.” 한 시중은행 박모 차장(44)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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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은 옛말…금융권 감원 한파 올해도 이어진다
“승진은 쉽지 않고, 버틴다고 퇴사 압박이 사라질 것 같지도 않다. 성과연봉제가 도입되면 퇴직금마저 줄어들 테니 희망퇴직 조건이 솔깃했다.”한 시중은행 박모 차장(44)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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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커진 내년, 연체금리·중도상환수수료 낮춰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그 결과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건 기정사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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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회사들마다 중금리 대출상품 출시
금융 회사들의 잇따른 중금리 대출 상품 출시로 ‘금리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은행권의 저금리와 제2금융권의 고금리로 양분됐던 대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금리 선택권이 그만큼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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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 하시게요? 금리 얹어드릴게요
올 한 해 기존 은행은 ‘이중고’를 겪게 될 전망이다. 계좌이동제가 본격화되면서 어렵게 확보한 고객이 쉽게 이웃 은행으로 떠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인터넷 전문은행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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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령 = 피해자, 국회 = 가해자…파괴력 강한 박 대통령 ‘고립 화법’
박근혜 대통령의 화법은 독특하다. “참 나쁜 대통령”(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제안 때),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2008년 총선 친박계 공천 탈락 사태 때) 같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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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금리인하의 역설 … 신용낮은 30만 명 돈 못 빌릴 수도
정부와 여당이 대부업 최고 금리를 현행 34.9%에서 29.9%로 5%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햇살론·미소금융·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등 정책성 서민대출상품의 규모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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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감사원▶지방건설감사단장 박성익▶방산비리특별감사단 감사부단장 이영하▶심사관리관 이필광▶감사원(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정상우▶감사원(국회사무처 파견) 송윤근▶산업·금융감사국 제2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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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중 270일 감사 받는 은행 … "누가 과감한 투자 하겠나"
“기업에 왜 대출을 안 해 주느냐고? 올 들어 감사원·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한국은행, 여기다 국회까지 감사나 검사를 받은 날이 줄잡아 270일이다. 휴일 빼곤 연중 감사나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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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 1%대 떨어졌는데 … 대출 금리는 아직도 4%대
# 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김모(27)씨는 목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은행부터 찾았다. 은행에서 불러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이자율은 연 1.95%. 500만원을 맡겨도 세금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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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은 해외투자 늘리고 배당 강화
일본 미즈호은행에는 300만 엔(약 2850만원) 이상 예치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수퍼 정기예금 300’ 상품이 있다. 이 정기예금 금리는 11일 기준 연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