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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에선 샥~ 갈아입는다
홍대 앞 거리에는 자유분방함이 흐른다. 젊음이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클럽 문화 때문일까. 길거리 분위기도 사람들의 옷차림도 자유롭다. 종아리까지 오는 화려한 치마 밑에 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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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꽂이] 인문·학술 外
*** 인문·학술 사진에 관하여(수잔 손택 지음, 이재원 옮김, 시울, 312쪽, 1만6500원)=거짓 이미지와 뒤틀린 진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사진이 갖는 미학적, 도덕적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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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입소문 서울 '리폼숍'들
몸에 안 맞아 버리려는 옷이 있나요? 그렇다면 잠깐! 길이 수선, 품 조절이 아닌 완전 새 옷으로 만들어주는 곳이 있답니다.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의 리폼숍을 허스트중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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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숄 겨울의 센스
날씨는 추워졌지만 겨울코트를 사기에는 이미 늦은 감이 있다. 계절을 앞서가는 유통업체들은 다음달 중순이면 봄상품을 들여올 계획이다. 세일에 나온 코트만 해도 내년에 입을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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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초' 유행?
▶ 신원 쿨하스의 판초.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중남미 바람이 그리워지기 때문일까. 올 겨울 '판초(poncho)'라고 불리는 망토 형태의 외투가 패션가를 달구고 있다. 멕시코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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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광장] 포항시 外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술·교양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분야는 한식조리·니트 손뜨개·생활영어·컴퓨터 등 46개반에 2천2백명이다.18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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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세상] "외투는 벗어도 머플러는 못풀어"
머플러를 매는 이유가 단지 '추워서'라면 당신의 패션 감각은 '1.4후퇴' 때의 수준이다. 요즘 멋쟁이들은 실내에서 외투를 벗어도 머플러는 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방한용품이라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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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행 여자수영복] '개성'활짝… 자신있고 화려하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에 마음은 벌써 해변으로 달려간다. 올 여름 해변도 아름다움과 섹시함 그리고 건강미를 강조한 갖가지 스타일과 문양의 여자수영복들이 수놓고있다. 올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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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듯 말듯 손뜨개의 매력
날씨가 더워졌다고 해서 니트를 외면할 필요는 없다. 시원하고 톡톡한 느낌의 니트가 올 봄과 여름의 주요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특히 민소매 니트 셔츠는 최근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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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손뜨개 목도리·장갑 인기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에 배두나가 끼고 나온 빨간 털장갑을 기억하십니까? 올 겨울엔 '호호'부는 입김처럼 따뜻한 느낌을 주는 손뜨개 소품들이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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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머플러 등 소품 길이 길어졌다
소품의 길이가 길어졌다. 2~3년간 토트백의 유행으로 거리에서는 찾아보기 조차 힘들었던 숄더백이 다시 돌아왔고, 머플러의 길이도 길어졌으며, 액세서리나 부츠, 장갑의 길이 역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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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츠·니트모자로 '예쁜 겨울'을
스패츠.니트 모자.벨벳 목도리. 올겨울 첨단 유행을 좇고픈 이라면 이중 하나쯤은 걸치고 다니고 싶은 강렬한 유혹을 느낄 듯하다. 거리마다, 매장마다 이들 제품들이 쫙 깔려서 벌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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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식 옷차림 '레이어드 룩' 다시 유행
자유로운 감성을 추구했던 히피들은 옷을 입는 방식도 남달랐다.찢어진 청바지.손뜨개 니트.꽃무늬 셔츠….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옷들을 기묘하게 겹쳐 입어 '남과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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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낡은 것이 좋다
.달고나'와.라면땅'에서 시작된 복고와 향수바람이 TV속의.추억의 책가방'에 실려와 해 저문.소양강 처녀'의 가슴까지 흔들어 놓고 있다. 길거리에는 손뜨개 니트에 맘보바지.나팔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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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로 티내기 패션상품.인테리어에서 영화까지 지난시절 복고바람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어언 20여년. 시집·장가갔다던 ‘철수’와‘영희’가 돌아왔다. 그 시절 갱지공책 앞·뒷장에 누구나 한번쯤 그려본 하이칼라머리 그대로, 한국사람 닮은 콧날·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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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風 이제 그만 '신데렐라 패션' 부활
『신데렐라가 되살아났다.』 런던과 파리.밀라노에서 최근 연이어 막을 올렸던 97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을 지켜본 사람들이내지른 탄성이다. 90년대 전반에 걸쳐 전세계를 풍미했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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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심은경씨 차지
제일모직은 88년 제5회 장미손뜨개 작품 콘테스트의 수상자 발표 및 패션쇼를 15일(오후2시·6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 홑에서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의 대상(상공부장관상)은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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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장미손뜨개작품 경연
중앙일보사는 제일모직과 함께 제5회 「88장미손뜨개 작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국내 니트패션계를 이끌 참신하고 유능한 새로운 가족을 찾는 이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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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장미 손뜨기
중앙일보사는 제일모직과 함께 제4회 「정장미손뜨개작품」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국내 니트패션계를 이끌 참신하고 유능한 새로운 가족을 찾는 이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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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백색니트 "바람"
나비무늬로 짠 헐렁하고 시원한 손뜨개의 여름 스웨터가 요즘 미국에서 인기다. 한여름의 고전컬러인 시원한 흰색, 산뜻한 촉감의 목면실로 짠것인데 단순한 T자형으로 앞뒤판을 똑같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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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장미손뜨개작품 콘테스트
중앙일보사는 제일모직과 공동으로 제2회 85 장미 손뜨개작품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국내 니트 패션계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찾는 이 콘테스트에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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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니트 작품집내
계몽기획이 엮은 『산뜻한 여성니트』가 나왔다. 손뜨개작품집으로 봄·여름용 여성니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도, 실과 무늬, 색상등 소재의 선택방법을 모델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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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의 부업「손뜨개」붐|"취미"는 옛말, 수요 급증
손뜨개 제품이 4계절 상품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취미 외에 주부들의 부업창구로도 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달 1일 선보인 「한국여성의 집 부업은행」의 경우 주부 35명에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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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고 편안하고…|손뜨개 옷 유행사
이제 니트(편물)는 4계절의 의상이 되었다. 최근 3년여전부터 서서히 일기 시작한 니트옷 유행이 이 여름에 크게 두드러지는 느낌이다. 거리엔 니트차림이 넘치고 편물학원과 아파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