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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등장하는 키오스크…‘63만’ 유튜버 박막례도 ‘쩔쩔’
패스트푸드점의 무인계산대(키오스크). [뉴시스] 인건비 절감과 젊은 세대의 편리함을 고려할 때 무인화 바람은 피할 수 없는 대세지만 정보기기 취약자인 노인들이 소외되고 있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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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 적 모습 그대로 닮아 더 사랑스럽네요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16)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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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객 평등하게" 건물주도 줄 서야 먹을 수 있는 식당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3)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와 식당 300여개를 오픈한 외식 창업 전문가다. 지난 30여년간 수많은 식당을 컨설팅하고 폐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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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김제∙순천, 물산 넉넉한 고장 화려하고 양념 진한 김장
2018년 우리나라 김장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말~12월 중순 전국 9곳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부 산간지역 ▷서부 평야지역 ▷동서 해안지역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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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들의 유산
━ 김사과의 맨해튼 리얼리티 짜릿한 쿨에이드 마약 테스트 톰 울프의 논픽션 『짜릿한 쿨에이드 마약 테스트 (The Electric Kool-Aid Acid Te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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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모습도 기분도 맞춰주는 손주, 신통방통 합니다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3)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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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잘 살라던 아버지가…” 백석역 사고 희생자 사연
4일 오후 8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 배관 파열 사고로 주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다. 김성룡 기자. 백석역 온수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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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소리치며 서로 소년원 가겠다고 싸우던 아이들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65) 20년이 훨씬 지났으니까 옛날이야기가 되겠다. 시골에 살 땐 뒷산에 송이버섯이 많이 나서 송이 아줌마인 줄 알고 불러주었고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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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와 뱃살만 늘지만 행복해, 난 싱글이니깐
━ [더,오래] 반려도서(53) 『지갑의 속삭임』 무레 요코 지음·박정임 옮김 / 문학동네 / 1만2000원 지갑의 속삭임 어영부영하다 보니 어느새 중년이다.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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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박정희가 키운 구미의 비명…내륙 최강 산업도시의 비극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살려달라” 비명 지르는 구미 시민들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낙동강 변 농촌 마을(경북 선산군 구미읍)에 국가산업단지를 세우면서 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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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마켓랭킹] 커버송 여신 제이플라 ‘천만 팔로워’ 눈앞
━ 제이플라 구독자, 하루 1만4000명씩 늘어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서 ‘커버뮤직의 신’으로 불리는 제이플라뮤직(본명 김정화)이 구독자 1000만 명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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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받드는 프로방스의 와이너리
프랑스 남동부의 프로방스(Provence)를 생각하면 늘 가을이 떠오른다. 한여름의 독기가 사라진 볕은 따사롭고 물기가 줄어든 공기는 바스락거린다. 무엇보다 건물과 들녘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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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걱정? 별로 안해요" 시민들 대응도 3년 전과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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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정양 납치 살인사건…유일한 목격자 할아버지의 ‘그여자’는
허은정양 납치 살인사건.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 2008년 5월 30일 새벽 4시 10분쯤 대구 달성군의 한 빨간 대문 집에 비극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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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는 밥 먹기보다 밥 해먹이기가 행복하나니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1) 민국홍은 삼식(三食)이다. 하루 세끼를 챙겨 먹어서가 아니라 아내에게 밥해주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요리와 맛집에 관심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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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한제국공사관 태극기 잘못 달았나…125년 전 사진 비교해보니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현지시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과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개설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미 대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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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곡기 끊고 홀가분하게 떠난 아버지의 소중한 유산
━ [더,오래] 송미옥 살다보면(7) 아버지는 늘 양복 차림으로 다니셨는데 언젠가 한복을 입고 있으셔서 "할아버지 같으니 그 옷 입지 말아라"며 울었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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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사람을 잡을까, 사회를 바꿀까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마치 광화문을 옮겨 놓은 듯했다. 지난 24일 워싱턴 DC 의사당 주변의 광경과 외침은 그랬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엄마·아빠, 삼삼오오 손팻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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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골목상권 살리기, 한·중 해저터널…톡톡 튀는 공약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톡톡 튀는 이색 공약이 여기저기에서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하려는 우상호 의원은 최근 ‘통신비 걱정 없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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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체념해야 '살 수 있는' 슬픔"
LA다운타운 노인아파트에 홀로 사는 82세 김용신 할아버지는 5년 전 아내와 사별했다. 이후 할아버지는 하루 한끼 지인들이 전해준 고구마와 감자를 삶아 먹는다. 밥상은 잊은 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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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가 ‘세계 제1의 키스’를 한 이 여인은?
마오쩌둥의 여성관은 나이와 상대의 신분, 심지어 국적도 초월해 있었다. 봉건 시대 황제의 후궁관과 비슷했다. 말년에도 그는 항상 여성으로부터 눈을 떼지 않았다. 아니, 여성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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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 유실된 인간, 혹은 가능한 역사 너머
유실된 인간, 혹은 가능한 역사 너머 -조해진과 최은영의 소설이 말해주는 것들 : 이병국 1. 따로 또 같이 2017년 5월,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삼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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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스타가 되고 싶어? 유튜브로 놀러와~
신개념 크리에이터 구성진 사투리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튜브(동영상 공유 사이트) 스타가 된 70대 박막례 할머니의 영상엔 수십·수백만 개의 댓글이 달린다. 10~20대들은 유튜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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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아들 같아서 딸 같아서 ‘궤변’의 끝
양성희 문화부장“아들 같아서” “딸 같아서” 발언이 정점을 찍었다. 요 며칠 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공관병 갑질 파문’의 주인공인 박찬주 육군 대장의 부인 전모씨 얘기다. 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