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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반지를…" "우승하면 석 달 휴가…" 우승 꿈 밝힌 여자프로농구 감독들
여자프로농구 2016-2017 시즌이 개막한다. 각 팀 감독들과 선수들은 다양한 꿈과 포부를 갖고 새 시즌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5일 서울 양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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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숭은 접고 놀자는 게 뭐가 어때서요?"
뮤지컬계 ‘마이다스 손’ 박칼린 감독 ‘국내최초 19금 여성전용’ 쇼가 흥행릴레이를 이어가며 9월 27일 앙코르 공연의 막을 올렸다. 연출을 맡은 박칼린 감독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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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돌아온 박병호 “타격폼 바꿀 것”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사진)가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마치고 28일 새벽 귀국했다. 표정은 밝았다. 지난달 25일 오른손 중지 손가락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한 박병호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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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로봇 입고 성큼성큼…하반신 마비 20년 만의 기적
김병욱(42·지체장애 1급)씨는 로봇에 올라타고 발걸음을 옮겼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신수동 서강대 체육관에서다. 1997년 뺑소니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완전마비된 지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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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무서워 어디 살겠나, 제천 아들네라도 가야지”
“지진을 피해 충북 제천의 아들 집으로 가야겠어요.” 20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1리 마을 공동 빨래터 앞. 김옥선(67·여)씨가 불안한 얼굴을 하고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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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딸깍거리는 당신을 위한 '궁극의 장난감' 피짓큐브
손가락만한 정육면체 장난감 피짓큐브(Fidget Cube)가 미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1일 1만5000달러 모금을 목표로 킥스타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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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 LPGA 캐나다 여자오픈 우승 시즌 5승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이 캐나다에서 시즌 5승째를 챙겼다.쭈타누깐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즈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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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그린적중률 1위, 돌아온 아이언우먼 박인비
박인비“박인비가 돌아왔다.” 19일 리우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여자 골프 2라운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내자 기자실은 술렁였다. 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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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돌아왔다…"리우 올림픽을 골프 인생의 하이라이트로"
박인비가 돌아왔다.”19일 리우 바하 다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여자 골프 2라운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내자 기자실은 술렁였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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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순항' 박인비, 어떻게 180도 달라졌나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우려를 완전히 털어내고 금빛 사냥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박인비는 지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이후로 4개월간 언더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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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6.6점짜리 실수가 나를 일깨워 준 최고의 한 발”
11일 리우 올림픽 남자 사격 50m 권총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가 ‘6.6점’을 의미하는 손가락 여섯 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결선 9번째 발이 6.6점(만점 10.9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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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스냅챗 CEO 스피겔과 약혼
호주출신 수퍼 모델 미란다 커(33)가 사진·영상 메시지 서비스 스냅챗(Snapchat) CEO 에반 스피겔(26)과 약혼했다.20일(현지시간)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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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이겨낸 이민영, 21개월 만에 우승키스
이민영(24·한화·사진)이 3일 중국 산둥성의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합계 13언더파로 중국의 펑샨샨(12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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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신장암 딛고 KLPGA 역전 우승 … 통산 4승째
이민영(24·한화골프단) [사진 한화골프단 캡처]이민영(24·한화)이 3일 중국 산둥성의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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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여전한 박인비, 8오버파 치고 메이저 4연패 꿈 물거품
KPMG 위민스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전무후무한 메이저 단일 대회 4연패를 다짐하며 손가락 4개를 펴 보였던 박인비. 그러나 왼손 통증이 그의 꿈을 가로막았다. [LPGA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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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3연승 겨냥 리디아 고 "캐나다 여자오픈 코스 같다"
리디아 고.메이저 3연승에 도전하는 리디아 고(19·캘러웨이)가 ‘캐나다 여자오픈’을 언급했다. 캐나다 여자오픈은 리디아 고가 유난히 강했던 대회다.리디아 고는 9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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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주타누가른, 볼빅 챔피언십에서 3연승
아리야 주타누가른이 30일 끝난 볼빅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볼빅 제공]3년 전 볼빅이 놓쳤던 아리야 주타누가른(21·태국)이 볼빅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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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또 몰아치기,킹스밀 2라운드 단독 선두
시즌 초 스윙 교정을 하면서 과도기를 겪었지만 샷이 완전히 잡힌 유소연. 그에게 남은 것은 퍼트감 보완이다. [사진 LPGA] 유소연이 킹스밀 챔피언십 Presented by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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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쉿! 숲의 속삭임 들어 보세요
| 올 봄 가볼 만한 휴양림 8곳 경기도 양평 산음 자연 휴양림 가는 길, 눈부신 햇살이 숲을 깨운다. “잠깐 동안이나마 사람을 떠나, 사람의 일을 잊고, 풀과 나무와 하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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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고기보다 대나무가 맛있어 육식본능 버린 판다 하루의 반은 먹기만 하죠
몸에 비해 큰 머리와 통통하다 못해 푸짐한 몸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검고 큰 눈. 주요 일과는 먹고 자기, 가끔 놀기. 대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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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전인지에 헤어스타일리스트 칭찬 이유는?
리디아 고는 항상 팔찌 2개를 차고 플레이를 한다. [롯데 제공]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어느 때보다 상쾌한 기분으로 첫 홀 티박스에 섰다. 티오프 전 묶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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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꼭 투표하실거죠?"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 이어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연예인들이 '투표 인증샷'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사진 설현 인스타그램]총선 홍보대사인 그룹 'AOA' 멤버 설현(21)은 인스타그램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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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구 통했다" 현대건설 기업은행 3-0 꺾고 챔프전 1차전 승리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건설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준 완승이었다.현대건설은 17일 화성실내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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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서 잘린 선원 손가락, 원격 응급처치로 살렸다
20일 강원도 전방 초소 군인들이 경기도 국군의무사령본부와 원격진료 시스템으로 상담하고 있다. [뉴시스]원양어선 사조포텐시아호의 선원 윤모(53)씨는 지난해 7월 31일 태평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