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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와서 살 빼고 스타 됐어요"
일본 여성 스와 리에(27.주부)와 다무라 미키(25.직장인)는 한국에 와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 두 달여 전부터 일본 니혼 TV의 '자! 세계의 놀랄만한 뉴스'라는 프로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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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와서 살 빼고 스타 됐어요"
▶ 20㎏ 이상 살을 뺀 뒤 기쁘게 웃고 있는 스와 리에(左)와 다무라 미키. 일본 여성 스와 리에(27.주부)와 다무라 미키(25.직장인)는 한국에 와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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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이 사람!] '꼬방동네 사람'이 생태 농업 전도사로
▶ 허병섭씨가 논에서 잡은 우렁이를 내보이고 있다. 도시빈민운동을 하던 그는 낙향해 산골마을에서 생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광삼 기자 "흙.나무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건축 자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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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모든 공산품에 진품 확인할 장치 달 것"
차이나 크레딧(China Credit)의 에이미 첸(陳曉穎.42.사진) 회장이 한국을 찾았다. 첸 회장은 중국 정.재계에 발이 넓은 여성 경영인이다. 중국의 전 군사위 부주석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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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소에 지문인식기
▶ 학생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지문인식기에 손가락을 대고 있다. [연합] 전북지역 일부 학교가 학생들의 동의 없이 교내 급식소에 지문인식기를 설치해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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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 버섯은 버섯인데 버섯맛이 아닌걸
지난 설 연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중식당의 조내성 주방장은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과 함께 대만 여행에 나섰다. 채식 인구 비율이 30%에 육박한다는 대만인지라 현지에서 이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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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여름으로 떠나는 여행, 호주
원시림. 말갛게 내리쬐는 햇살을 따라 고개를 들자 100m가 넘는 유칼리나무들이 하늘을 가린다. 울창한 양치식물 숲을 지나는 빨간색 증기기관차는 '칙칙폭폭' 정겨운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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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어떻게 드세요?
최근 미래의 대체식량으로 서서히 주목 받고 있는 버섯이 있다. 바로 기능성 참송이버섯, 셀레늄 노랑꽃버섯, 참잎새버섯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참송이는 맛과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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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식욕억제 자극점
밤 11시, 자꾸만 음식이 떠올라 참지 못할 괴로움에 시달리는가? 인체의 축소판이라는 손, 발, 귀에서 식욕을 억제해준다는 신비의 지압점들을 모조리 찾았다. '식욕과의 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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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지금 '합체'중
'이것저것 사기보다 싼값에 하나로' '하나로 합치면 휴대가 편해진다'-. 여러가지 디지털 기기나 기능을 합쳐 놓은 '디지털 컨버전스(융.복합)'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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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은둔과 권위 모두 치워라
"선(禪)의 종지를 모르고 깨달음의 우열을 말하고, 법랍(法臘.수행 기간)을 말하고 큰스님과 방장의 권위를 말한다. 큰스님? 그래, 뭐가 크기에 큰스님이냐?" 한국불교에 대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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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심장질환 인식도 낙제점
돌연사 등을 일으키는 주범인 심장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수준이 여전히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박의현)가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 대다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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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손안에 건강 있다
'내 손안에 있소이다'. 광고문안이 아니다.인체의 모든 건강을 손으로 다스린다는 얘기다. 양방에서 손은 27개의 뼈와 가는 혈관, 그리고 신경.근육.인대로 구성된 기능적인 구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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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손안에 건강 있다
'내 손안에 있소이다'. 광고문안이 아니다.인체의 모든 건강을 손으로 다스린다는 얘기다. 양방에서 손은 27개의 뼈와 가는 혈관, 그리고 신경.근육.인대로 구성된 기능적인 구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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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머리 잠시 굴리니 재미 한아름
손가락.발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 세수나 면도조차 밀쳐둔 주말. 사람이 들끓는 극장이나 공연장을 찾아나서는 것도 귀찮고 끔찍한 일. 이럴 땐 방안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일들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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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인터넷 경매는 종료 직전 접속하라 外
*** 인터넷 경매는 종료 직전 접속하라 14만원짜리 고급 마 바지가 단돈 2만원, 16만8000원인 티파니 목걸이는 8만9000원…. 이 모두 인터넷에서는 가능하다. 사야 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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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종묘 등 해설이 있는 탐방…'걷는 문화답사' 인기
"앞에 보이는 건물은 왕이 머물렀던 강녕전(康寧殿)입니다. 정사각형 형태로 9개의 방이 있는데 중앙에 있는 방을 왕의 침실로 썼지요." 지난 20일 오후 경복궁 내 강녕전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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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그림] 피카소 '마 졸리-기타를 든 여인'
옆으로 앉아 기타를 연주하는 여성의 모습이다. 동그란 공명통 구멍 위로 놓여 있는 6개의 현을 양팔과 손가락으로 퉁겨낸다. 왼쪽 아랫부분엔 엉덩이의 곡선이 보이고 높은 음자리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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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권철현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사상구 권철현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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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머나먼 2승'
밝지 않은 표정이었다. 28일만의 등판. 지구 1위의 강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러나 한 회가 지날수록 다이나믹한 투구폼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배리 본즈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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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도둑' 이상목
"배팅은 타이밍이다. 피칭은 타자의 타이밍을 뒤흔드는 것이다. "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워런 스팬의 말이다. 애틀랜타 브레이스의 전신인 보스턴.밀워키 브레이브스에서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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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우승컵을 우리 품에" - 팀별 전력 분석(1)
◇경기고 - 공격핵 좌타자 위력 1905년 국내 최초로 창단된 전통의 팀이다. 우완 정통파인 에이스 김웅비를 비롯해 김준·허유강 등 투수진이 안정됐다. 클린업트리오인 박대중-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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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마쓰이 펑펑
걸리버 대 고질라. ‘걸리버’ 최희섭(24·시카고 컵스)과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29·뉴욕 양키스)가 12일(한국시간)나란히 홈런포를 때렸다.비록 타격훈련 중 때린 것이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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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으로 빚은 '무반주 감동'
러시아 태생의 유대계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28)는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음반 전문지인 '그라모폰'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