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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비비며 "느낌오냐"...이랬던 상사 1.2심 무죄, 왜
[pixabay] 직원 10명 남짓한 소규모 회사에 갓 입사한 20대 여성 A씨. 옆자리엔 30대 중반의 B(40) 과장이 앉는다. 같은 팀 상사인 B는 입사한 지 얼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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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던'에 이어 '기합' 논란...무관중 시대의 숙제
지난 2015년 KBO리그 개막을 앞둔 미디어데이 인터뷰. KIA 이범호는 중학교(대구 경운중) 후배 투수 안지만(당시 삼성)에게 "지만이의 기합 소리 때문에 공을 못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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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질본부장 "추미애 신천지 수사지시, 교인들 도망가게 한다"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1월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던 모습. 변선구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제4대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전병율(60) 차의과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장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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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큰절, 퇴장 땐 엄지척 “코로나 사죄…하늘도 도울 것”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최정동·변선구 기자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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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보' 샌더스를 멈출 수 없다"…美 네바다주 46%대 압승
━ 샌더스 "다세대·다인종 연합 이뤄내…美 전역 휩쓸 것" 22일 미 민주당 네바다주 경선에서 20%포인트 이상 대승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승리를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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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차남 깜짝 결혼발표, 상대는 4살 연상 혼혈연예인
결혼 발표하는 日 차기 유력 주자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 (교도 도쿄=연합뉴스) 7일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명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38) 중의원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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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끝난 프로야구, 모범생 FA는 누구?
FA 최대어 양의지가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가 정규시즌(720경기)의 절반 가까운 354경기를 소화했다. 언제나 그렇듯 지난 겨울은 FA(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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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가 연주하면 여성팬들 쓰러져…그가 쇼팽과 다른점은?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0) 연주회의 리스트. 리스트는 광적인 팬을 몰고 다니는 당대의 최고 연주 스타였다. 그림 속의 한 여인은 쓰러져있다. 테오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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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툭튀' 없앤 G8씽큐 출시…가격 갤S10보다 16만원 싼 89만7600원
LG전자가 오는 22일 국내 공식 판매에 들어가는 G8씽큐. 일명 에어모션을 통해 화면에 손가락을 갖다대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다. [연합뉴스] LG가 프리미엄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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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최초' 김정은 대답 이끈 美기자가 전한 뒷이야기
외신기자로 사상 처음으로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왼쪽)의 답변을 이끌어낸 워싱턴포스트의 데이비드 나카무라 기자. [JTBC, 나카무라 트위터 캡처] 2차 북미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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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접지않고 붙였다 뗀다…대세 거부한 LG 5G 듀얼폰
"폴더블도 터치도 필요없다." LG전자가 새로운 5G(세대)용과 프리미엄 스마트폰 2종을 선보이며 내건 슬로건이다. LG전자는 24일 MWC의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스페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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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북핵시설 일부 해체-평화선언 바꿀수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등이 협상 테이블에 올라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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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보며 허공에 손가락을 돌렸다, 볼륨이 커졌다
8일(현지시각) 2019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기아자동차가 마련한 자동차 운전석 모형에 앉았다. 중앙일보 기자가 살짝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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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보며 허공에 손가락을 돌렸다! 볼륨이 커졌다!
━ [CES] ‘인공지능 자동차 시대’ 개막 알린 CES 8일(현지시각) 2019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 기아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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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출전 손흥민 논란, 다이버 vs 홀로 빛났다
아스널 수비수 롭 홀딩과 볼을 다투는 토트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왼쪽).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26)에서 활약 중인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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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샌즈와 SK 김성현 충돌…'손가락 욕' 진실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이틀 연속 벤치클리어링이 나왔다. 2경기 전부 SK가 이겼지만 손가락 욕까지 나온 벤치클리어링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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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벤치클리어링으로 흐름 내준 건 아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 홈런 3개에 무너졌다. 넥센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에서 1-5로 졌다. 1,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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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펑…또 홈런으로 제압한 SK, 플레이오프 2연승
'홈런 군단' SK 와이번스가 홈런으로 한국시리즈까지 한 걸음만 남겨두게 됐다. 6회말 SK 이재원이 투런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뉴스1] SK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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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갈등에 남북 평화모드 주춤…시민 반응은 엇갈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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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손흥민 아닌 황희찬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유
27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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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맹비난’ 마라도나, 이틀만에 사과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러시아 월드컵 경기 도중 손가락 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잇단 기행으로 이목을 끄는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디에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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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설 마라도나, 이번엔 경기장서 애정 행각
서른 살 어린 여자친구 올리바와 관중석에서 키스하고 있는 마라도나(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목을 받는 장외 스타가 있다.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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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흡연·손가락욕’ 마라도나…FIFA “예의 갖춰달라” 당부
지난 27일(현지시간)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자 양손 중지로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이 됐다. [타스=연합뉴스] 인종 비하 제스처와 금연구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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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방지용 ID 카드 목에 건 관중들 쉴새 없이 파도타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러시아-사우디아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