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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정책 뿌리 못 내려 … 한 번 더 하는 걸 허용하시겠죠"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 초 종로·중구 등에 공공자전거 3000대를 비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되는 경전철 사업에 대해선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숨통을 열어 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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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석기 내란음모' 재판, 국민이 지켜볼 것이다
검찰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등을 내란음모 등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따라 사건의 실체는 법원의 재판 절차를 통해 가려지게 됐다. 국민이 공개된 법정에서 이 의원과 내란음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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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끈 일주도로 트라우마 … 울릉도 하늘길은 서두른다
동해의 외딴 섬 울릉도에 하늘길 시대가 열리게 됐다. 울릉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이다. 경북 울릉군민들은 섬 곳곳에 환영 플래카드를 내걸고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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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프리미엄 스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Thank U festival!’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휴식, 놀이, 건강 3박자를 갖춘 가족 휴양지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개장 5주년을 맞아 스파 입장객 100만 명 돌파 기념 고객 감사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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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10구단 생기면 ‘지하철 시리즈’ 막 오른다
#수원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강용훈(36)씨는 틈틈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게 취미다. 서울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퇴근과 함께 잠실, 목동으로 달려간다. 지방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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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기도] 낙후된 경기북부 희망의 땅으로 개발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로 등 SOC를 확충하고 섬유·가구 등 산업기반을 구축해 체계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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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2011 경기도
경기도의 2011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해가 바뀌자마자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도내 축산 농가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구제역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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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 재검토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을 지상 고가의 경전철 방식으로 건설할 경우 도시미관을 해치고 일조권을 침해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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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
▲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목책)를 둘러보고 있다. 진먼다오=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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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중국인 50만 명, 대만서 6800억 쓰고 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마오쩌둥은 1949년부터 30여년간 진먼타오에 100만발의 포탄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중국과 대만 사이의 화해 무드를 타고 진먼타오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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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
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목책)를 둘러보고 있다. 진먼다오=이양수 기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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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호~범물동, 모노레일로 달린다
2014년 11월 오전 7시40분. 회사원 A씨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집을 나선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범물 정거장에 도착한 그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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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황금투자처'로 급부상
고양시, 명품신도시· 한류우드 등 호재'풍성' ◆ 고양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11.3 대책 발표로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 투기지역 및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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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노레일 2000억 대역사 "없었던 일로…"
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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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짜리 BMW로 싸게 출퇴근합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 시원하다. 다른 차들은 꽉 막혀 한숨만 쉬고 있는데 내 차는 잘도 달린다. 차량 가격이 웬만한 수입 자동차의 10배도 넘는다. 요금은 지갑 속 카드를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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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
5000년 민족사의 찬연한 금자탑인 대한민국이 정치.경제.안보.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라의 정체성과 국가 이념이 중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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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
-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구출하자 - 5000년 민족사의 찬연한 금자탑인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정치.경제.안보.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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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2003 핫이슈] 6. 도로·철도 신설지역
도로.철도 신설은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소외된 토지나 주택값이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들썩거리는 게 보통이다. 올해는 경부고속철도 서울~대전 구간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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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개통 고속철 출발점… 목포행은 용산역 부산행은 서울역
내년 4월 개통되는 고속철도를 이용해 서울에서 목포로 가려는 승객은 용산역을 이용해야 한다. 부산 방면 승객은 종전의 철도처럼 서울역에서 타고 내리면 된다.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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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1단계 공사 2015년 완공 서울~목포 2시간10분대로
서울과 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중 1단계 공사가 2015년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서울~목포 간 소요시간이 2시간10분대로 줄어든다. 교통개발연구원과 대한교통학회가 25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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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주~논산~익산 호남고속철 최적 노선"
호남고속철도는 경부선 천안역(호남고속철도의 경우 장재역)에서 경부선과 갈라져 공주∼논산∼익산 노선으로 건설하는 게 기술적으로 가장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박창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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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2부] 6. 강원도-관광사업 육성
서울에서 자동차로 꼬불꼬불한 산길을 달려 네시간 정도 걸리는 강원도 정선군 스몰카지노에는 개장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50만명이 찾아 2천5백억원 가까운 돈을 썼다. 인건비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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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3년 앞둔 고속철] 제때 제대로 달릴까
단군 이래 최대의 역사(役事)로 불리는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이내에 달린다는 '꿈의 열차' 를 목표로 1992년 첫 삽을 뜬 지 8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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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3년 앞둔 고속철] 공사 어디까지 됐나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2004년 4월 우선 개통과 2010년 완전 개통의 두단계로 나누어진다. 우선 개통은 서울~대구간 고속선을 건설하고 대구~부산간은 기존선을 전철화해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