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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균일하고 주위에 흔해 … 팔만대장경 경판 3분의 2 새겨
① 봄날의 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산벚나무 꽃.② 가로 숨구멍이 특징인 산벚나무 줄기.③ 산벚나무로 만든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판.4월의 막바지, 벚꽃의 계절이 지나갔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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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느티나무·참나무가 토종 나무 대표랍니다
나무 경판에 불교 경전을 새긴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 문화재다. 그뿐만 아니라 절의 건물, 부처의 불상도 나무 문화재에 해당한다. 목재조직학을 전공하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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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붓다의 십자가1·2 外
붓다의 십자가1·2(김종록 지음, 김영사, 각 권 304·312쪽, 각 권 1만2000원)=사라져버린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비밀의 문양과 낯선 상징 등을 둘러싼 추격전을 그린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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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활자의 나라' 조선, 왜 책값은 비싸야만 했나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 1월 주제는 ‘책의 힘, 글의 맛’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 글의 힘을 일깨우는 신간을 골랐습니다. 지성과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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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관리를 해인사에만 떠맡기나”
장경판전엔 92개의 CCTV가 있지만 관리인력이 모자라 고장이 나면 수리가 어렵다. 조용철 기자 “팔만대장경은 국보 32호지만 국가는 모든 관리 책임을 사찰로 넘긴다. 보험을 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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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관리를 해인사에만 떠맡기나”
장경판전엔 92개의 CCTV가 있지만 관리인력이 모자라 고장이 나면 수리가 어렵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국보 32호 팔만대장경 분류 잘못해 원본에 톱질 일제강점기 때 만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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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자신을 갈아 1000년 흔적을 남깁니다
“배운 게 먹뿐이라 아들 딸에게도 먹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는 유병조 먹장. [사진 경주시] “먹은 1000년을 갑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만 보면 알 수 있어요. 경판에 먹이 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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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지식과 첨단 인쇄술 결합된 5000만 자의 하이테크
해인사에 소장돼 있는 재조대장경. 국보 제32호로 지정돼 있다. 초조대장경이 몽고의 침입으로 불타자 고려 왕조가 11년에 걸쳐 만든 두 번째 대장경이다. [중앙포토] 부처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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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족 출신 원측 스님 명저 … 깨달음, 인간심리로 설명했죠
백진순팔만대장경 한글 번역은 진작에 끝났다. 동국대 부설 동국역경원이 번역 시작 37년 만인 2001년 한글대장경 318권을 완간했다. 하지만 오역이 심심치 않게 발견됐다.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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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① 공자·노자의 자기혁신
행복의 정체는 무엇인가. 최근 ‘치유(힐링)’에 이어 행복에 대한 갈망이 증폭되고 있다. 그만큼 현실이 팍팍하다는 뜻이다. 서점가에는 행복을 다룬 책들이 인기다. 프랑스 소설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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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대변할 비례의원 50명 늘려야 … 전관예우는 ‘사자의 몫’ 누리려는 것”
남재희 한국일보 기자와 조선일보 논설위원,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4선 국회의원과 노동부 장관을 지낸 원로 정치인. 극우와 극좌를 모두 배척하고 중도노선을 추구하며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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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DB화 20여 년 … 세상에 온 밥값 하는 거죠
고려대장경 DB화 작업을 이끌어 온 종림 스님. “현재 한국 불교는 불교 본연의 모습에서 너무 동떨어져 있다. 근본적으로 바꿔보자는 생각에서 경전 DB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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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희생 정신 빛 발해…'세계의 끝' 종영
[사진 ‘세계의 끝’ 방송 캡처] JTBC 드라마 ‘세계의 끝’이 막을 내렸다. 5일 종영된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마지막 회에서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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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반전 매력…'세계의 끝' 마지막 촬영 공개
[사진 드라마 하우스]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세계의 끝’이 마지막 촬영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안판석 PD의 탄탄한 연출력과 명품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력이 돋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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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끝' 촬영장은 화기애애
[사진 드라마하우스] 드라마 ‘세계의 끝’ 주역들의 ‘웃음꽃’ 피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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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본능 불러일으키는 ‘셜록홈즈’ 윤제문의 대사는?
[사진 드라마하우스] JTBC 드라마 ‘세계의 끝’이 섬세하고 빈틈없는 무결점 ‘맞춤 명대사’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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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女환자 병원서 자살…제2의 재앙 예고
[사진 화면캡처] “죽음의 경고 메시지가 시작됐다!” ‘세계의 끝’ 윤제문(43)과 장경아(26)가 끔찍한 M바이러스의 경고 메시지로 인해 패닉 상태에 빠졌다. 7일 방송된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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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꼼수 쓰지마" 천재 과학자의 이중성 드러내
[사진 드라마 하우스] ‘세계의 끝’ 김창완이 천재 과학자의 이중적 면모를 드러내며 ‘히든카드’로 등장했다. 김창완은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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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아 "제가 하겠습니다" 임상시험 결단
“교수님...제가 하겠습니다.” ‘세계의 끝’ 장경아가 인공항체 첫 번째 ‘임상시험 대상자’를 자청하며, M바이러스 재앙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6일 방송된 JTBC 특별기획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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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복 벗은 윤제문과 장경아, 의외의 모습 눈길
‘세계의 끝’ 윤제문(43)과 장경아(26)가 극중 소품으로 쓰이는 보건복지부 신분증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제문과 장경아는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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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윤제문, 장경아 감염소식에 "개XX' 분노 폭발
[사진 JTBC캡처] ‘세계의 끝’ 윤제문(43)이 장경아(26)의 M바이러스 감염 소식에 분노를 폭발하며 절규를 쏟아냈다. 30일 방송된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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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장경아 3시간 동안 눈물 흘린 이유는
[사진 드라마하우스] [사진 드라마하우스] [사진 드라마하우스] [사진 드라마하우스] ‘세계의 끝’ 장경아(26)가 촬영장에서 3시간 동안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장경아는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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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윤제문 “눈에 보이는 증거라도 일단 의심 해봐야”
“모든 불가능한 것들을 제하면 진실이 남는다.” ‘세계의 끝’ 윤제문이 소설 보다 정교한 ‘심리 추리전’을 펼치며 M바이러스의 정체에 성큼 다가섰다. 23일 방송된 JTBC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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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출신 女배우 "성 팔아 배역 얻는…"
[사진 중앙포토] 연일 연예인들의 ‘성접대’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장경아(26)가 과거 여배우들의 성접대에 대해 언급한 SNS 내용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