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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동아시아의 세계전도, 서양의 침략을 근심하다
━ 19세기 중국·한국서 만든 세계지리지 코로나19 세계지도가 있다. 매일 전 세계의 코로나 현황을 알려준다. 14일자 기준으로 아시아 한·중·일 세 나라의 확진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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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완치자, 퇴원후 집에 있었는데…25일만에 다시 양성판정 왜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분리해 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연합뉴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가 병원에서 퇴원한지 25일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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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성장률 18년 만에 반토막…투자 못 살리면 1%대 초읽기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대 초·중반대로 떨어졌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분석이 나왔다. 잠재성장률은 노동력, 자본과 같은 생산 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경기 과열을 초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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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인천중구보건소(소장 장명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지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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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국종 닥터헬기에 무슨 일이…“이순신 질투하는 선조같다”
■ 「 [중앙포토] 중증외상 분야 위자인 이국종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 겸 아주대 교수를 둘러싸고 난데없이 욕설 파문이 터졌습니다.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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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말이 칼날이라면, 잘못된 SNS 기록은 ‘핵폭탄’
━ 황세희의 ‘러브에이징’ 새 천 년이 시작된 지 20년이 흘렀다. 그동안 최첨단 정보통신(IT)산업의 발전은 경이로운 사회문화적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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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荒唐
한자세상 12/14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청와대 해명이 번번이 자기 발목을 잡는다. 최고 권부인데 이 모양이다. 황당(荒唐)하다.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중국발 초미세먼지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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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국토부는 오늘도 ‘김부선’만 바라본다
━ 돌아온 겨울 난방비가 불안하다 2000여 세대가 사는 경기도 광명의 R아파트 단지. 지난 2018년 동대표로 뽑힌 박광규씨가 총무이사를 맡아 관리 내역을 살펴봤더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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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개발호재 많아 집값 상승세동작구 역세권 노른자 소형
━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 서리풀터널 개통 등 대형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동작구 노른자에 건립되는 장승배기역 스카이팰리스 조감도. 지난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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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염증성 장 질환, 젊다고 방심하면 대장암 위험 최대 10배”
김주성 회장은 ’염증성 장 질환의 관리를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생물학적 제제 등 적절한 치료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리랜서 김동하 강한 체력과 면역력도 이기기 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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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병원에 이어...최대 규모, 또?
다방면에서 세계 최대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세계 최대 병원에 이어, 중국 내 최대 규모의 대학교를 짓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산둥제일의과대학(山东第一医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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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근골격계 비수술적 치료, 추나요법 국민 눈높이로 진료비 부담 확 줄어든다"
━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한의계 전문가 3인 좌담회 오는 25일부터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시범사업이 시작(2017년 2월 13일)된 지 2년 만이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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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의학·화장품 R&D 인프라 활용, 연구·산업약사 산실로
━ 대구한의대 약학대 유치 추진 대구한의대는 최근 약학대학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약학대학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약학대학 증원 계획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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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쐈는데···김 빠졌어유" 600년 초정탄산수 무슨 일
━ "이끼 끼고 물 맛 변해"…불안한 초정리 주민들 충북 청주시 초정리에 있는 초정약수 상징탑. [사진 청주시] “물이 죽었어유. 동치미도 담그고 속병 치료에 쓰던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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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얕은 물에 갇힌 고래” 문재인
강민석 논설위원 삼봉(三峰) 정도전은 『심문천답』(心問天答·마음이 묻고 하늘이 답하다)이란 저술을 남겼다. 문재인 대통령의 싱크탱크를 이끌었던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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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암 진료 1급 병원 찾기 가장 힘든 곳은?
폐암 치료 전(왼쪽)과 치료 후(오른쪽). 폐암 환자의 CT 사진.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은 위·대장·유방·폐암이다. 4대 암을 잘 진료하는 1급 병원이 전국 81개에 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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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3시간 이내’ 골든타임 중요한 뇌졸중 진료 잘하는 병원 134곳
50대 뇌졸중 환자가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호흡 운동을 하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받고 꾸준히 재활치료 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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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용 한의사협회장 "문재인케어 적극 지지...최대집 의협회장 만나고 싶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29일 “의료계 기득권 해소를 위해 한약사협회, 약사협회, 간호사협회 등 다른 직능단체들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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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신붕씨 外
▶강신붕씨 별세, 강석홍씨(넥스팜코리아 부사장) 부친상, 양택모씨(삼화정밀화학 대표) 장인상=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3010-2291 ▶구덕선씨 별세, 최서경씨(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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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동대문 성곽공원에 있었던 이대부속병원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㉖ 박승찬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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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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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468g 초미숙아까지, 16년간 1만 명 신생아 살렸다
━ 우리 시대의 멘토 ④ 피수영 신생아학회 명예회장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1980년대 국내에선 불모지였던 신생아학을 개척한 명의로 꼽힌다. 그는 2011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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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병·죄송봇·회사가기실어증···상사 때문에 걸린 '횟병'
Q. 다음 ‘카톡’ 대화에서 김 대리는 뭐라고 답했을까요. 이 과장: 김대리.. 이 과장: 김ㅁㄷㅐ리 김 대리: 넵, 과장님! 이 과장: 답장 좀 빨리 할 수 없나? 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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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남성일수록 속병 잘 드는 이유는
위 점막층이 손상된 미란성 위염은 위궤양이나 위장 출혈로 악화할 수 있다. [중앙포토] 우울한 남성에게서 위 점막층이 손상된 미란성 위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