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들 의정감시 나선다
4.13 총선에서 낙선운동을 벌인 시민단체들이 16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의정감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참여연대.경실련.환경운동연합 등 20여개 시민단체는 오는 6월 2일
-
검찰 "당선자 7~8명 기소" 방침
검찰은 16대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당선자 1백12명 중 60여명을 이미 소환 조사해 이중 7~8명을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대검 관계자는 "이달 말
-
[16대 국회 새얼굴 탐구] 4. 시민·사회운동 출신
4.13총선에서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낙선운동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들이 대거 낙선하면서 시만단체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졌다. 이에 따라 16대 국회에 새로 진입한 시민.사회운동 출신
-
병역비리 정치인 아들 11명 소환
병역비리합동수사반은 21일 그동안 소환에 불응해온 정치인 10명의 아들 11명 전원에게 다음 주중 출석하도록 소환장을 보냈다. 합수반은 아들의 병역 면제판정 비리에 개입한 혐의를
-
검찰, 소환불응 당선자 강제구인
검찰은 18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당선자들이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법을 위반하고도 당선된 뒤엔 검찰의 소환과 재판에 불응
-
고발·고소 당선자 10여명 추가 수사
대검 공안부(부장 金珏泳검사장)는 총선이 실시된 지난 13일 이후 선관위나 상대 후보로부터 고소.고발된 당선자 10여명을 추가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거일
-
검찰, "당선자 76명 수사중"
검찰은 16대 총선 당선자 2백73명 가운데 27.8%인 76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내사나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내사.수사 대상자는 모두 지역구 당선자다. 정당별로는 한
-
'DJ 비자금 사건' 검찰수사에 펄펄 뛰는 한나라당
검찰이 'DJ비자금' 을 수사하면서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명예총재까지 소환하려 하자 한나라당은 "정치적 저의가 있는 수사" 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조사시점에도
-
부동산 취득세 낮춘다…인수위원회, 100대 과제 발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2일 종합토지세 등 부동산 보유과세는 강화하되 취득세.등록세 등 거래세를 완화하기로 했다. 또 조세감면으로 인한 감면규모에 대해서도 국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는
-
PCS개입 혐의 이석채 전장관…새정부 첫사정 표적
이석채 (李錫采)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개인휴대통신 (PCS) 사업자 선정의혹과 관련, 새정부의 '사정 (司正) 1호' 대상이 됐다. 인수위와 감사원이 하와이 동서문화연구소에 연구원
-
[권력 이동]5.검찰…호남총장에 인사요인 적어 아직 무풍
정권인수위가 활동을 시작한 1월초 검찰 간부들 사이에 “모 고검장이 몰래 서울로 올라와 당선자측 사람들을 만나며 줄을 대려 하고 있다” 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이 고검장이 호
-
교육감선거 비리 수사 어디까지
교육감선거 금품수수 비리에 대한 검찰수사의 불똥이 9일 국민회의 이용희(李龍熙)부총재를 전격 소환,구속하면서 정치권으로 비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이날 李부총재를 구속하
-
부정선거 당선자 4명 구속방침-大檢,4.11총선관련 수사
대검 공안부(崔炳國 검사장)는 4.11총선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입건되거나 내사중인 1백10여명의 당선자 가운데 4명을 구속키로 7일 방침을 정했다. 구속 대상자를 정당
-
與野,도피성入黨 시비-"표적수사""法대로" 공방치열
민주당 최욱철(崔旭澈.강릉을)당선자는 4일 오전 『지구당 사무장이 구속됐다.조여오는 여권의 압력을 버틸수 없다.이젠 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겠다』고 말했다.그러더니 몇시간뒤 탈당해
-
신한국당 4.11총선 당선무효 1호는 누굴까
4.11총선의 신한국당 당선자 1백39명중 구속되어 당선무효될 사람이 나올까.나온다면 1호는 누구일까. 자민련을 탈당한 김화남(金和男)당선자가 지난달 30일 구속되면서 「여당1호」
-
김화남씨 사전영장 발부 의미
검찰이 자민련을 탈당한 김화남(金和男.경북 의성)당선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섬에 따라 4.11총선 당선자에 대한 사법처리가 본격 시작됐다. 金당선자에 대한 사법
-
4.11선거부정수사 대상 당선자들 '가시방석'
검찰의 4.11 선거부정수사가 급피치를 올리자 수사대상 당선자들이 잠을 설치고 있다. 허리가 휘어질 정도로 인사하고 손이 닳도록 악수하면서 천신만고끝에 당선 고지에 올랐는데 15대
-
김화남 당선자 출국금지-금품살포혐의 구속될듯
대검 공안부(崔炳國검사장)는 27일 자민련 김화남(金和男.의성)당선자를 공직선거및 선거부정 방지법위반혐의로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검찰 고위간부는 『金당선자가 선거과정에서 5천
-
지자제 "의원 자질부족이 문제"-관련논문 봇물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연 6.27 지방4대선거를 전후해 학계에서도 지방자치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행정학회(회장 정정길)하계학술대회,한세정책연구원(원장 차만재)의 『한세정책(韓世
-
2.YS 政局 어떻게 될까
6.27 지방선거로 주민들이 직접 뽑은 15명의 광역단체장(특별.광역시장과 도지사)과 2백30명의 기초단체장이 탄생했다. 지금까지는 지역 주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국가가 자치단체장
-
8.2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향후전략은
8.2補選의 승패가 분명해진 2일 밤 마포 민주당사에서는 샴페인이 터졌다.한강을 건너 위치한 여의도 신민당사에서도 박수와환호가 터졌다.두 野黨의 이같은 모습에서는 기쁨과 안도가 느
-
여론향배·정치파장에 촉각/「도청」수사 한발 물러선 검찰
◎“수사 형평성 잃었다” 야 반발에 주춤/김 전 장관 등과 「진도」 맞추기에 고심 「부산기관장모임」 사건과 관련,김기춘 전 법무장관 등의 조사와는 별도로 도청경위 수사를 서두르고
-
현대 차량 검문령 훈방자 다시 구속/“실적”급급 과잉수사 우려
◎「고교대선모임」도 실체 아리송/“수사부진” 서장 경고후 심해져 경찰의 선거사범 단속이 실적 올리기에 집착한 나머지 과잉·무리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현대그룹 임직원에 대한
-
(29)벼르던 외무부 끝내 "날벼락"
80년 정화의 된서리를 맞은 사정·민원 및 경제부처 고위공직자 중에는 내사결과 덕을 본 사람도 있다. 상대적으로 결백이 드러나면서 군인들에게 청백리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