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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보드카? 이젠 SOJU하면 다 안다"…해외매출 4배 늘어난 진로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 한 호프집에서 외국인들이 과일소주를 즐기고 있다. 하노이=최은경 기자 “소주요? 잘 알죠. 한국 드라마에 많이 나오잖아요. 미국에서도 어딜 가나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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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사려고 아침부터 편의점 달려간다, 카스 위협하는 이 맥주
한 고객이 GS25 편의점에서 버터 맥주를 사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버터 맥주’가 편의점에 다시 공급된다. 물량은 총 100만 캔이다. 보통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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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병 진로만 백?…대선·무학·금복주도 돌아왔다
전국구인 주류 업계 강자 하이트 진로에 맞서 무학·대선·금복주 등 영남권 주류업체가 또다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는 업체마다 옛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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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외국인이 본 소주병 아이돌 사진…"미아 찾기냐?"
■ 「 [뉴시스] 앞으로 소주병의 여성 연예인 사진이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주류 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활용해 음주가 미화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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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1000만병 팔렸다···'진로이즈백' 대박 뒤엔 하늘색병
하이트진로의 뉴트로 컨셉트 소주인 ‘진로이즈백(사진)’이 출시 72일만에 1000만병이 넘게 팔리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4월 출시한 뒤 두달만에 연간 판매량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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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이 새롭다 뉴트로 바람] 돌아온 소주의 원조 ‘두꺼비’, 깔끔하고 순한 ‘뉴트로 술맛’
━ 하이트진로 ‘진로 이즈 백(Jinro is back)’을 내세우며 소주의 원조, ‘진로’ 가 돌아왔다. 돌아온 진로의 기세는 뉴트로(New+Retro) 열풍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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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들어 맥주·소주 빈 병 반환율 크게 증가
맥주 생산 라인 [중앙포토] 보증금이 인상된 소주·맥주 빈 병을 소비자들 직접 소매점으로 가져와 반환하는 비율이 이달 들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는 이달 1~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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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여성·청소년에게 술 권하는 비정상 사회
방형애고려대 연구교수대한보건협회 기획실장국민 모두가 우울한 요즈음이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은 뭘까. 즉각 ‘술’이라고 답하신 분들을 위해 퀴즈 하나 드린다. 김태희·이효리·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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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소주도 페트(PET) 시대
초록색 유리병만 봐도 소주가 연상될만큼 '소주=유리병'이라는 공식이 자연스러웠다. 그런데 이 유리병이 최근 페트(PET) 용기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롯데주류는 23일 기존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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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주→저도주→지방주’ 반전의 반전
[이코노미스트] 희석식 소주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5년이 소주 대중화의 출발점이다. 이후 25도 소주가 출시된 1974년부터 빠르게 서민의 삶을 파고 들었다.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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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르 앞세운 소주전쟁 4라운드] 롯데 선공에 하이트진로·무학 대반격
[이코노미스트] 롯데 ‘순하리’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 넘어 ... 메르스 사태 종료 후 마케팅 격전 예상 주류시장이 한여름 태양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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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떨어지는 알코올 도수 … 순한 소주 전국시대
자료: 각 업체 *주류산업협회·개별업체가 발표하는 공식적인 점유율 자료 없음. *조사대상은 1만9000여 명 자료: 마케팅 인사이트. 관련기사 법 개정에 수제맥주 시장 활기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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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지는 알코올 도수, 늘어나는 판매량…순한 소주 춘추전국시대
마음이 / 울적한 때면 / 소주 한 잔 생각난다 // 태산보다 / 높은 시름도 / 거나한 취기에 무너지고 // 건너얄 / 폭넓은 강이 / 눈 앞에 와 출렁인네 (정재익 작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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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확대’에 社運 걸었다
롯데는 지난 3월 두산주류를 인수했다. 2000년 ‘그린소주’와 ‘산소주’로 수도권에서 파란을 일으킨 뒤 ‘처음처럼’으로 뿌리 내린 저력을 고스란히 떠 안은 것. 진로와 롯데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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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언니들' 노린 '패션 소주' 약발은?
대구ㆍ경북 지역 소주 브랜드 금복주가 '패션 소주'를 앞세워 서울로 입성할 채비여서 소주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소주업계에 따르면 금복주는 알코올 도수 17.9도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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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참이슬' 공전의 히트로 시장점유율 53% 넘어
진로는 소주 업계에서 맏형 격이다. 역사(1924년 설립)도 그렇고 품질도 그렇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두꺼비' 진로는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는 매개자였다. 진로도 그러나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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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진로 빈소주병 법정공방, 이번엔 두산 승리
상표에 이어 빈 소주병을 둘러싸고 벌어진 ㈜두산과 ㈜진로간의 법정공방에서 이번에는 두산이 이겼다.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박재윤·박재윤부장판사)는 15일 자사 소주병이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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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술병 왜 제값 안쳐주나요? - 슈퍼.주류업체 책임 떠넘기기
초등학교 5학년인 김성희(서울성북구장위동)군은 빈 술병으로 용돈을 마련하려던 동심이 무참히 깨졌다.아파트 베란다에 잔뜩 쌓여있던 빈병을 낑낑대며 슈퍼로 날랐으나 기대와는 딴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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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병 보증금제로 병 공장 울상
빈 병 보증금제 실시 이후 새 병 수요가 크게 줄어드는 바람에 제병 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 지난해8월과 12월 맥주병과 소주병에 대한 보증금제가 실시되면서 빈 병 회수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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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상들 병 값 노려 반환 안해 청량음료 빈 병 품귀현상
빈병 보증금제가 엉뚱한 부작용을 낳고있다. 지난해 맥주병에 이어 소주병에도 빈병 보증금제도가 실시되면서 빈병 수집상들이 청량음료에도 이 제도가 곧 실시될 것으로 보아 빈병을 제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