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이트진로, 소주값 앞당겨 인하
하이트진로, 소주값 앞당겨 인하 하이트진로가 22일부터 소주 제품 출고가격을 종전보다 10.6% 인하한다.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할
-
'연말 복병' 물가 심상찮다…3.8% 상승, 7개월 만에 최대폭
2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잡히나 싶던 물가가 연말 들어 다시 오르고 있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3.8%)이 7개월만에 최고치를
-
유통기한 가고 소비기한, 일회용품 OUT...새해 달라지는 것들
올해부터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두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명시되기 때문이다. 또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에서 비닐 봉투나 빨대 등 일회용품이 사라진다.
-
"한우 뭐가 다르냐니" 호통친 '갑갑이 고장'…안동이 변했다
박찬일 셰프가 22일 선보인 '안동 낫토 티라미수.' 이탈리아 디저트인 티라미수에 안동 특산품 콩으로 만든 낫토를 넣었다. 낫토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고, 건강식으로 좋겠
-
"인생사진 건진다"…뙤약볕에 몇시간 줄서도 웃음 터지는 이곳 [비크닉]
안녕하세요. 브랜드 소개팅 전문 정세희 기자입니다. 여러분 인생네컷 찍어보셨어요? 혹시 ‘그게 뭐냐’고 하실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요즘 Z세대가 줄 서서 찍는 셀프 사진
-
"응원도 질책도 있었다…국민 뜻 세심하게 살필것" [尹 취임 100일]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응원도 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
-
[LIVE]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인 오늘(1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에서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모두발언 이후 기자들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예
-
[이번 주 리뷰] 도발 이어가는 북한…파업 이어가는 화물연대(6~11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북한 핵실험 #에이태큼스 #한국 축구국가대표 #손흥민 #이민지 #인사정보관리단 #김주현 #4강 대사 #우상호 #전기요금 #김주현 #
-
"한 잔도 겁나네" 4캔 1만원 깨지더니 막걸리까지…소주는?
맥주와 탁주에 붙는 세금이 리터(L)당 20.8원, 1.0원씩 오른다. 맥주에 붙는 세금은 리터(L)당 현재보다 855.2원으로 작년보다 20.8원 오른다. 인상된 세율의 적용
-
[디지털 오피니언 나는 저격한다] 박가분 “조선시대도 아닌데 웬 곳간 타령인가” 노정태 “자영업자 죽음 앞에서 자화자찬이라니”
홍남기 ■ 「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지출이 경제 성장률을 크게 앞지르면서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합리적 예산 조정 없이 무차별적인 선심성 지출
-
내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으로 확정…경제계 이의제기 거부
직원을 고용한 자영업자 비율이 계속 감소해 21년 11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달 15일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기준 자영업자 558만 명 가운데 고용원
-
안동소주를 스마트폰 앱으로 산다?…전통주 규제 풀린다
전통주갤러리. 장진영 기자 앞으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동소주·문배주 등 전통주를 살 수 있게 된다. 또 구경만 할 수 있었던 관공서 내 전통주 홍보관에서도 주류
-
[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
"집값 안정적"이라던 김수현 집 약 12억 올라…분노의 부동산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설계자로 불린다. 그의 경기도 과천 주공 6단지 아파트는 지난 2년여동안 호가 기준으로 약 12억원이 올랐다. 현재 재건축
-
[홍병기 曰] 소주는 죄가 없다
홍병기 중앙CEO아카데미 원장 앞으로 두 달 후면 애주가들이 즐기는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세금이 달라진다. 정부가 지난 6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주류 과세체계를 개편했기 때문이
-
사격의 신 진종오, 빨간 권총으로 금메달 쏜다
비비탄 총으로 파리를 잡아 화제가 된 진종오. 그는 세상에 하나뿐인 총으로 내년 도쿄에서 5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오종택 기자 ‘사신(사격의 신)’ 진종오(40·서울시청
-
세금 L당 415원↓ 국산 캔맥주 4개 만원 시대
‘4캔에 만원’하는 캔맥주가 늘어날 전망이다. 국산 캔맥주에 붙는 세금이 내리면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5일 당정 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주세(酒稅) 개편 방안을 확정했
-
김 과장 한 달 용돈 40만원도 간당간당
대중교통·식음료 등 직장인들과 밀접한 15개 품목 중 9개의 가격이 1990년~2018년 평균 물가보다 더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 1위는 시내버스 요금으로 이 기간 9.
-
김과장 한달 41만원 쓴다···'직장인 물가'가 더 올랐네
약 30년간의 직장인 물가지수를 조사한 결과 시내버스 요금, 자장면 등 생활과 밀접한 항목의 60%가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보다 더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가격조사 전
-
창고에 쌓인 우리밀 1200t···"한톨도 못팔고 폐기할 판"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송정동 송정농협 창고(250평)에 지난해 수확한 우리밀 1200t이 톤백(1t짜리 가마니)에 담긴 채 4단으로 쌓여 있다. 우리밀농협 측이 한 달 보관료로
-
[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
[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시어머니에게 김치 담그기만 5년 배웠어요
━ 다산 정약용 7대 종부 이유정씨 이유정씨가 예부터 다산 정약용 집안에 내려오는 대표적 음식을 한상 가득 차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떡을 찌는 데 상추가 들어간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문턱 높지만 품격은 더 높은 곳 … 한식의 法古創新 ’온지음 맛공방'
온지음 한식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 설도 산적 플레이팅(6인분)이 시선을 압도한다. 사모기둥을 잘라 뉜 듯한 백자도 눈길을 끈다. 눈으로 만끽하고 먹은 고기 맛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