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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직영점 확장 나서
세진컴퓨터랜드(대표 李君熙.02-3468-2811)가 경영권 교체로 한동안 주춤했던 몸집 늘리기에 나섰다.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77번째 직영점인 화정점(경기도고양시덕양구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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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맹근.이봉선씨 부부의 명예퇴직에 맞서 일군 경남창원의 '세종서점'
한달전 문을 연 경남창원 중앙로터리 부근(상남상업지구 4블록 3노트)의 세종서점은 강맹근(姜孟根.50).이봉선(李鳳仙.48)씨 부부가 명예퇴직 바람에'역공'으로 맞서 일군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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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삼각지일대 新화랑가 부상
서울용산의 삼각지 일대가 서양화중심의 화랑가로 탈바꿈해 갈수록 폭과 길이가 늘어나는 추세다.삼각지 화랑가는 한강로변 전쟁기념관에서 용산전화국까지 1㎞구간으로 현재 80여개 화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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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악용한 불법매매 색출 상장후 당분간 大株主매매금지
앞으로 합병.상장되는 기업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는 합병 후 일정기간 보유주식을 팔지 못하도록 증권예탁원에 주식을 의무적으로 맡겨야한다. 또 증권회사에 대한 증권감독원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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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해외진출지역 확대 올 신설점포 동남아.중남미등 다양
은행들의 해외진출 대상이 선진국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되는가 하면 영업 전략도 선진화 되는등 은행가(銀行街)가 본격적인 국제화시대를 맞고 있다. 국민은행 부설 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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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다운사이징 앞장 광주은행(새바람 새주역:6)
◎실무중심 「팀제」로 경쟁력 극대화/신속한 의사결정,권위·형식 과감히 탈피/일선 영업점 권한 강화… 고객서비스 획기적 개선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이를 위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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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업 다운사이징 앞장 광주은행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기력해져가는 조직을 어떻게 활성화시키느냐에 집중되고있다.이런 점에서 光州銀行은 기업경영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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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電판매업계 전국시대-대리점 아성에 양판점.중견업체 도전
국내 가전 유통업계가 戰國시대를 맞고 있다. 대형 가전메이커의 대리점위주로 운영되던 가전유통체계에 대량 구매.판매를 앞세운 家電양판점과 중견 유통업체가 가세해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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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질에 걸맞은 인사 아쉽다(신명나는 사회:4)
◎문민정치 「화합의 길」 가려면…/행정관청/지역안배 소극 처방으론 안돼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지만 공무원사회에도 주류와 비주류가 있다. 공무원사회를 신명나게할 인사정책은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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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점장|예금실적에 울고 웃는 "행원의 꽃"|「꺾기」도 재주껏 잘해야 "유능"
은행지점장들은 요즘 마음이 불편하기 그지없다.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사건 때문에 괜히 고객들이 따가운 시선으로 보는 것 같고 가족이나 친구들 대하기도 그전 같지 않다. 은행지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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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업종별 총정보
종합상사 등 무역업종은 국내외 경기부진으로 경영합리화를 취하고 있어 기업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준이거나 그 이하로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기업마다 30∼80명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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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과장승진도 어렵다
◎인사적체 심각… 조건도 까다로워져/평사원서 한단계 진급에 1년 더 소요 평사원에서 부장까지 승진하기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기업·증권사들이 경영환경이 나빠지자 조직확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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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 포구|어물시장 활기 넘치는 "관광어촌"
갈매기떼 무리지어 나는 바닷가. 만선의 꿈을 안고 지난밤 출항했던 고기잡이배들이 길게 이어진 갯골을 따라 하나둘 입항한다. 수협공판장등 선착장 곳곳에는 생새우·게·우럭·광어·도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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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혼수로 아늑한 신혼을…|활짝 열린 결혼시즌…알뜰 구매 가이드
결혼시즌 신혼 초부터 짜임새 있는 생활을 꾸려가려면 신혼살림부터 알뜰하게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필요한 물품의 목록을 작성해 전문 시장을 이용할 경우 번거롭지만 백화점등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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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할인코너 마진율 40%…월수 100만원꼴
화장품은 대부분의 여성에게 먹고 입는 것만큼 중요한 생활 필수품이다. 그래서인지「내사업」을 꿈꾸는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큰 부담 없이 한번쯤 사업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화장품 종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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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송탄시|제2이태원 국제「쇼핑타운」으로
『송탄을 제2의 이태원으로 만들자.』속칭 「쑥고개」로 불리던 경기도 송탄시가 시 승격 9년만에 일약 국제「쇼핑타운」으로 성장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서울 용산 미8군 이전 후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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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불꽃경쟁" 예고 |외식산업 |햄버거 상륙으로 막올린 「패스푸드」10년
○…「먹는 장사」는 망하는 법이 없다더니 외식산업이 90년대의 새로운 유망업종으로 계속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79년무렵 처음으로 기업화된 새로운 분위기의 다점포 패스트푸드체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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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한 공예품 만들었던 「쪼이」명인
한국은 황금의 나라였다. 삼국시대 고분에서 진귀한 솜씨의 제품들이 숱하게 발견돼 고대 한국은 금은의 나라임을 실증시켜 주었다. 중국에서 옥이 권력과 진보의 상징이었다면 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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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회장, 조문왔던 일인사에 답례 파티|대동구권 경제교류 지나친 기대에 걱정도|롯데쇼핑 신관개관…단일점포론 동양 최대
★…이건희삼성회장은 27일 동경 오쿠라 호텔에서 고이병한전회장의 장례식에 참석했거나 조의를 표한 일본 각계인사들에 대한 답례와 회장취임인사를 겸한 간소한 파티를 개최.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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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에 불교회관이 많이 선다 | 조계종, 최근 경남등 6곳 개관·건립
지방 도시에 현대시설의 대규모 불교회관이 많이 건립되고 있다. 불교 조계종의 전북·대전불교회관이오는 5월말 준공될 예정이고 충북·경남·밀양·상주불교회관등은 이미 지난해말 완공,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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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들 새봄맞이 채비 한창
화랑들이 봄 전시철에 대비, 대대적인 수리를 하고있다. 동산방은 2월말 완공예정으로 전시장 분위기를 일신하는 확장공사를 벌였다. 천장을 높이고 폭도 넓힌다. 1, 2, 3층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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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기업 별전 >7<| 「내셔널」상표의 일전기그룹 「마쓰시따」
마쓰시따 (송하) 전기는 「내셔널」상표로 이름난 일본의 대표적 기업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구미의 거대기업들이 조직의 탄력을 잃고 초기기업가정신이 쇠퇴하면서 휘청거리고 있는데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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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의 새모습…「전문백화점」|의류이어 꽃배달·조명기구·벽돌까지
한가지 품목만을 집중적으로 전시, 판매하는 전문백화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미 의류와 무공해식품이 전문상가로서 발판을 굳힌 이래 최근 들어서는 꽃배달·벽돌·조명·종교용품등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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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크레디트 가드
B종합상사 기획실 강인애씨(37)는 K은행과 S·L백화점이 발행한 3개의 크레디트 카드 소지자. 강씨의 지갑에는 카드 외에 현금이라고는 1천원 짜리 10장과 동전이 고작이다.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