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서태환 전 KORTA 근무 별세 外
▶서태환씨(전 KORTA 근무)별세, 김상태(영등포구 미래사랑 관리소장).이상훈(CIT파이낸셜 대표).박수범씨(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 과장)장인상=9일 오후 6시 이대부속 목동병
-
[미술계 쪽지] 고미술 개인 소장품 전시 外
고미술 개인 소장품 전시 문화재청(청장 노태섭)과 한국고미술협회(회장 김종춘)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5개 도시를 도는 '2004 개인소장 문화재 특별전'을 연다. 평소
-
[SICAF 2004] 공로상 받는 한국 애니 대부 김청기 감독
▶ ‘로보트 태권 브이’그림에 둘러싸여 있는 김청기 감독. 앞에 놓인 모형은 태권 브이 동호회 회원들이 소장용으로 만들어 그에게 선물한 것이다. [신동연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
'조선화' 걸작 남녘 땅 밟다
남쪽에 훌륭한 화가가 많다면 북쪽에도 훌륭한 화가가 많다. 분단 반세기의 벽이 그들이 창조한 그림을 우리 눈에서 멀어지게 했을 뿐이다.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
한국 정물화 변천사… 일민미술관 30일부터
책 읽기를 즐겨했던 조선시대 정조 임금은 책을 그린 '책거리'를 가까이 두고 독서에 전념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 정물화의 출발이다. 실물을 대신한 정물 그림의 기능은 집
-
[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3. 문화
올 문화계는 경기 침체와 불황, 신보수의 득세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돈과 기득권에 휩쓸려 가는 한국 사회를 정신적으로 지켜내려는 마지막 자존심이 문화판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
-
돌아온 '도망자'… 故김종래 화백 70년대 작품 복간
우리 극화만화의 개척자로 꼽히는 만화가 고 김종래(1927~2001)화백의 70년대 작품인 '도망자'(자음과 모음.전2권.각권 1만3천원)가 복간됐다. 한국전쟁 기간 중 '코주부
-
전두환씨 애장품 경매 400여명 몰려
"대통령이 기르는 진돗개는 뭔가 다를 것 같았는데…."(국가유공자전우회 차태균씨) "수천억원을 주무르던 사람이 겨우 30만원짜리 골프채를 썼다니…. 코미디예요."(서울 마포구 망원
-
[아름다운 가게] 서초점 '100인 100색 경매전'
"겸재 정선의 계곡 그림입니다. 겸재의 낙관이 찍혀 있습니다. 5백만원에서 시작합니다." 지난 1일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 서초점 개장 기념으로 열린 '1백인 1백색
-
'한국미술기록보존소 자료집' 첫 발간
한국 현대 동양화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한국화 단체 묵림회(墨林會)가 1960년 열었던 창립전의 출품작 도판과 도록이 공개됐다. 또 해방 이후 수묵담채화 계열의 1세대로 꼽히는 장
-
운림동,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
광주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길목에 화가 작업실·미술관·갤러리 카페 등이 잇따라 입주, 시내 궁동에 이어 제2 예술의 거리를 형성해 가고 있다. 무등산 자락이라서 풍광이 뛰어나고 조
-
[부고] 이갑찬 전 충북향교재단 사무국장 별세 外
▶李甲粲씨(전 충북향교재단 사무국장)별세, 李鵬遠(전 청주MBC 부장).奇遠(충북건설종합본부 근무).駿遠(동부화재 근무).妙遠(오창미술 학원장).尙遠씨(강릉건설 소장)부친상=27일
-
2부-④ '멋과 맛' 알리기 팔 걷어붙인 광주:"21세기엔 굴뚝산업보다 문화산업"
빛 고을 광주(光州)는 멋과 맛이 살아 숨쉬는 예향(藝鄕)으로 불린다. 식당·다방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동양화 한 폭과 서예 한 점 정도는 당연하다는 듯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
-
중견그룹 3세경영 워밍업
최후의 개성(開城)상인으로 꼽히는 이회림 명예회장의 동양화학그룹에 3세 시대가 열렸다. 손자인 우정(33)씨가 올해 초 그룹 계열사인 불스원의 상무로 입성했다. 그는 이수영 현
-
[덕수궁 미술관]5대가 회화전근·현대 中國畵 60점 서울 나들이
'서양미술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는 동아시아 화가들이 근대에 들어서며 맞닥뜨렸던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동양 회화의 뿌리 구실을 해온 중국도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
연과 함께 보낸 30년
"누구나 연(鳶)처럼 날고 싶은 꿈을 꾼 적이 있을 겁니다." 연과 함께 30여년을 살아온 부산 민속연보존회 이사장 배무삼(裵武三·59·동래구 온천동·사진)씨. 裵씨는 "연 전시
-
필선(筆線)마다 기운 꿈틀… 옛 민화 보듯
독학으로 수묵진채화를 익힌 유양옥(57) 씨의 개인전이 서울 관훈동 학고재화랑에서 열리고 있다(31일까지) . 유씨는 미술전공자가 아니다. 서강대 사학과를 중퇴하고 인사동에서 미술
-
유양옥씨 개인전 학고재화랑서 열려
독학으로 수묵진채화를 익힌 유양옥(57)씨의 개인전이 서울 관훈동 학고재화랑에서 열리고 있다(31일까지). 유씨는 미술전공자가 아니다. 서강대 사학과를 중퇴하고 인사동에서 미술책방
-
[부음] 김성민 전 동양정보통신 대표 별세 外
▶金成珉씨(전 동양정보통신 대표)별세〓13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410-6907 ▶盧京相(농림부 축산국장).元相씨(사업)모친상〓13일 오전 7시 경
-
보관·관리 소홀로 훼손 심각한 한국화
"한국화 대변혁기의 작품 대다수가 사라져 버렸다. 불과 20년전의 작품들인데. 물감이 떨어지고, 종이가 삭아버리고, 색이 변하고, 물에 잠겨서 버리고 , 둘 곳이 없다며 없애버리고
-
[문화 노트] 훼손 심각한 한국화
"한국화 대변혁기의 작품 대다수가 사라져 버렸다. 불과 20년전의 작품들인데. 물감이 떨어지고, 종이가 삭아버리고, 색이 변하고, 물에 잠겨서 버리고 , 둘 곳이 없다며 없애버리고
-
17일 광주신세계서 지역 첫 미술품 경매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미술품 경매가 17일 오후 3시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시민광장에서 실시된다. ㈜코리아아트 컨설팅이 한국 근 ·현대 미술 개척자와 현재 화단을 이끌고 있는 작가
-
[네이션 와이드] 울진 원시림
사계절 변함없는 푸른 솔잎 위에 소복히 얹혀 있는 하얀 눈. 하늘을 찌르듯이 당당하게 서있는 불그레한 줄기의 아름드리 소나무로 이뤄진 숲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
[부음] 노주현 민주운동가 별세 外
▶盧俊鉉씨(민주운동가)별세〓25일 오전 2시 전남대병원서, 발인 27일 오전 10시, 062-220-6985 ▶佛乘月씨(진각종 각성심인당 주교)별세〓24일 오후 4시 동국대 경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