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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앓은 산모는 정상아 분만 곤란|임신하면 이환여부검사 받아 보도록
당뇻병 산모가 난 신생아의 사망율이 무려 50%에 이르고, 또 30%는 기형아이며 분만때 제왕절개등 난산이 40%이상이라는 조사결과가 학회에 보고되었다. 부산대의대 부속병원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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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가사치료 전기침 이용법 개발
【동경17일AFP동양】일본 「도오꾜」 도내 「도시마」병원소아과장 「시라이·도꾸미쓰」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전기침을 이용해서 신생아호흡정지로 인한 가사상태를 치료 또는 방지하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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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일을 풀어 드립니다|동양 라디오 「서비스·센터」상담 중계
◇문=만 2세 된 남자아기가 아직 혼자 서지도 못하고 또 말도 못합니다. 이따금 손발이 굳어지는 중세도 보여 큰 걱정입니다. (성동구 화양동·김숙희) ▲뇌성마비로 생각되며 임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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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정복할 수 있다"-세계적인 암 학자 미「굿」박사 내한강연
세계적인 암 연구학자인 「로버트·A·굿」박사(사진·55·「뉴욕·슬로운캐터링」암 연구소장)가 대한면역학회 초청으로 내한했다. 소아과의사이자 해부학박사·철학박사인 「굿」박사는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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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개학 준비
21일부터 각 국민학교와 유치원이 속속 개학을 맞고있다. 방학동안 긴장감에서 풀려나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던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생활「리듬」되찾기와 건강점검을 해 개학준비를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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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땀띠 예방과 치료|연대 윤덕진 박사의 조언
어린아이들이나 갓난아기는 특히 피부가 약해서 쉽게 땀띠가 돋는다. 아기들의 땀띠예방과 처리법을 연세의대 소아과장 윤덕진 박사에게 알아본다. 여름에 덥고 땀이 많이 난다고 아기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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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부쩍 늘어
요즈음 서울시내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저」로 의심되는 유행성독감이 돌아 각 종합병원마다 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번 감기환자는 지난20일께부터 부쩍 늘어나기 시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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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병충 그 원인과 치료법
대기가 오염되고 식생활이 향상됨에 따라 「알레르기」환자가 늘고있다는 사실이 흔히 지적되고있다. 공장이 많이 들어선 일본의 「요꼬하마」에 천식환자가 유난히 많아 『「요꼬하마」천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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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처리된 우유라면「브루셀러」병 감염 안 돼
서울시 가축위생 시험소장 박인근 씨는 최근 젖소에 감염, 우유를 마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을 주고 있는「브루셀러」병에 대해『사람들에게 감염되지는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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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와 질병 전무의에게 들어본 예방·치료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바다와 강·「풀」 등의 물놀이에는 으례 질병이 뒤따른다. 어른보다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에게 특히 발생, 전염되는 이들 질병에는 요즘 한참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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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사무차장 중공의 장위손
【제네바1일 로이터합동】세계보건기구(WHO)는 1일 중공의 소아과의사 장위손 박사를 가족보건담당 사무차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장위손은 1958년부터 북경우의의원부원장 겸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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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들이 팔고 다니는 소독약에
초여름 구충「시즌」을 맞아 농약의 화가 잇단다. 26일 서울대 부속병원에 따르면 요즘「파라치은」등 농약으로 함부로 만든 소독약을 만지거나 몸에 바른 어린이 4명이 농약에 중독,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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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진박사(세브란스병원 소아과장)가 말하는 아기의병을 알아내는 방법
말못하는 아기가 어디가 아픈지 아닌지를 알아낸다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몹시 불편하면 유난히 울거나 보채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것만으로 어떤 증세를 찾기는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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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아기
식욕을 잃고 계속해 설사를 할 때 흔히 『더위를 먹었다』고 한다. 햇볕 속에 오래 서 있게 되면 걸리기 쉬운 일사병도 열사병과 증세가 비슷한 이 「더위를 먹었다」는 「일종의 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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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아동에 심한 유행성이하선염
이상기온으로 유행성이하선염이 유행중이다.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귀밑의 침샘이 아프고 부어오르는 이병은 주로 국민학교에 다니는 아동들에게 잘 나는 병이다. 잠복기는 14∼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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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유달리 극성부리는 어린이 가성『콜레라』 그 증상과 치료
어린이 가성「콜레라」가 유행하고 있다. 요즈음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에는 심한 탈수로 「쇼크」에 빠진 어린이, 특히 1세미만의 유아환자가 하루평균 20∼30명이 몰려들어 소아과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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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의사뇌염
18일 하오 19시쯤 서울서대문구 북아현동209의29 김정수씨(31)의 장남 점동 군(3)이 심한 구토와 고열로 근처 대한의원(원장 이재은)에서 의사뇌염진단을 받고 서울시립서대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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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땀띠·습진
더위가 계속되면 어른들의 피부도 이상을 일으키게 되며 특히 아기들은 땀띠·습진등으로 고생을 하게된다. 윤덕진 박사 (「세브란스」소아과장)는 『발가벗겨두는 일이 없도록하고 하루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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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외출」의 준비
들놀이 철이 되면 아기를 데리고 가볼까 하는 생각을 대부분의 엄마들이 하게 된다. 겨울이나 한 여름보다는 쉽게 여행에 동반하기도 한다. 다음은 아기의 여행과 들놀이에 대한 윤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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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건강하게|부모들의 관심과 어린이지도
건국의 초-중등 학생들이 24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았다. 71년 1월말까지 계속될 약 1개월 여의 휴가를 좀더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는데는 부모를 비롯한 주변 어른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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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해방에서 환국까지
영친왕의 결혼식이 동경에서 거행될 무렵 서울에 계신 순종황제는 매우 섭섭하게 생각하여 일본에서 결혼식이 끝나거든 곧 귀국해서 한국식으로 다시 식을 올리자고 하셨으나 일본 궁내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