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간 두어린이 28일께 심장수술
【뉴욕=연합】심장병치료를위해 「레이건」 미대통령의 특별전용기편으로 미국에온 한국의 이길우군(4),안지숙양 (7) 등 두 어린이는14일저녁 심장수술을 받게될 뉴욕주 로즐린에 있는 성
-
「어린이변사」새환자 없으면 원인구명불능|시체부검 기회 놓쳐
한 동네에 사는 어린이3명이 원인모를 병에 걸려 같은 증세를 보이며 앓다 잇달아 숨지자 이들을 진료했던 서울대·이대병원 의료진들은 발병원인과 병명을 몰라 당황한 눈치. 서울대병원의
-
점차 느는 장기입원어린이|신증후군환자가 많다
■…병원에 장기입원하는 어린이환자, 특히 재학중인 어린이환자가 의외로 많고 그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23
-
(61)봉화 금씨
금은 동양의 옛 악기다 「금」 이라고 짧게 발음해야한다. 복희씨가 다섯줄로 만든 것을 주나라 문왕이 두출을 보태 일곱줄로 개조했고, 우리나라에 와서는 거문고(현금) 가얏고(가야금)
-
습도는 70%정도로
독감의 유행주기는 A형의 대주기가 10년, 소주기가 3∼4년이고 B형은 2∼3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거의 매년 산발적으로 유행하고있다. 인플루엔저가 특히 겨울에 유행하는 것
-
한국어린이에 결핵·백일해·간염 오히려 늘고있다|아시아소아과학회 어린이감염성질환 주제로 국제회의
제4차 아시아 소아과학회가 지난20일부터 5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소아감염성 질환에 대한 최신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는 국내회원 4백55명, 일본·인도네시아
-
종합병원|특진 받기 갈수록 어려워져
6개월 전에 예약해야 진료차례가 돌아온다-. 종합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유명전문의사에게 단 몇 분간의 특진을 받기 위해 6개월을 기다려야하는 것이 예사이고 심장 수술환자의 경우 예약
-
바이러스성 어린이 전염병|홍역·풍진·수두가 늘고 있다|전문의가 진단한 증세와 가정간호 요령
홍역을 비롯한 풍진·수두 등의 바이러스성 어린이 전염병이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다. 소아과 창구마다 이들 어린이 환자가 평소의 3∼5배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
-
어린이 어른 축소판 아니다
우리 나라엔 아직도 어린이만을 위한 전용병원이 없다. 외국에서는 웬만한 도시에는 하나씩 있게 마련인 소아 종합병원이 이 땅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럴만한 여건이 이제는 성숙, 실
-
의학윤리위 판단 따랐을 수도
◇고광욱 박사(서울대병원소아과장)=다운증은 경중의 차가 많아 왜 수술을 안했는가고 매도하기는 힘들다. 치료를 않기로 했다면 법학·사회학·심리학·정신과·소아과 등의 교수·의사들로 구
-
건강상식
10세 여아, 무릎 뼈 속 자주 아파 10세와 8세 짜리 딸과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아래 남자아이는 괜찮은데 큰애는 자주 왼쪽 무릎 속이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다른 질병은 별로
-
전국에 독감주의보
보사부는 10일 전국에 독감주의보를 내리고 각시·도에 인플루엔저 예방을 철저히하라고 지시했다. 보사부는 최근 불규칙한 기상변화등으로 서울·경북등 일부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독감환자가
-
환절기 소아감기…그 예방과 치료
환절기를 맞아 기온이 내려가면서 어린이 감기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 건강한 어린이가 보통장기에 걸리면 대개 3∼5일만에 낫지만 심한 감기에 걸리거나 치료를 소홀히 할 경우, 모는
-
연천·제주에도 의사뇌염
경기도 연천에서도 뇌염증세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이원룡씨(54)의 막내딸 이송희얌(8·연천국교 2년)이 지난16일부터 고열과 구로·두통·사지마비 등 뇌염증
-
분유는 모유를 따를 수 없다|WHO의 과대광고 금지 계기로 본 장단점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모유의 대용품으로 인공분유를 과대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토록 하는 국제규약을 압도적 다수로 승인함에 따라 모유와 분유의 장단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
소아질환, 조기치료가 중요하다|흔히 걸리기 쉬운 종류와 주의할 점
최근 국내에서도 몇 개 병원이 소아병원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는 등 어린이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발육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
천식을 노래로 치료 일 환자 80%에 효과
일본의 한 의사는 발작적인 천식을 노래로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학회에 보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마껜 입동모 병원의 다떼노(50) 소아과장이 그 장본인으로, 3백명의 국민교
-
유아 오목젓꼭지 자라면 정상회복
▲문=6개월 된 딸을 둔 가정주부입니다. 딸애가 태어날 때부터 젖꼭지가 안으로 들어가 나오질 않습니다. 젖을 짜주면 나온다고 해서 짜도 보았고, 빨아주면 좋다고 해서 힘껏 빨아도
-
휴대용 인공췌장 국내 첫 개발|「소아 당뇨병」치료에 희소|두 어린이 시술, 7달째 부작용 없어 서울대 병원
국내에서는 최초로 휴대용 인공췌장 시술을 받은 두 어린이가 7개월 이상 뚜렷한 부작용 없이 전보다 좋은 효과를 얻고 있어 소아당뇨병의 한 치료법으로 정착될 것 같다. 소아당뇨병 환
-
어린이가 이유 없이 토할 땐 간재 의심
▲문=7세 된 아들이 1주일 전부터 뚜렷한 이유를 알 수없이 기운이 없다면서 놀지도 않고 자꾸 눕기만 합니다. 환절기도 아닌데 이상하게 생각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으나 마다
-
집안의 먼지가 소아「알레르기」주범…모유먹이면 예방|국립의료원소아과 손근찬 박사 밝혀
집먼지가 최근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서 많이발생하는 소아「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이며 어렸을때 오랫동안 모유를먹게되면「알레르기」성체질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62)곰팡이와 먼지가 일으키는 환기 폐 장염
몇 년 전 영국에서 한 직장에 있는 여러 명이 동시에 폐렴 증세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원인조사를 한일이 있었다. 또 작년에는 일본에서 가습기사용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해 사회적인 문
-
부음
▲김흥순씨(서울적십자병원소아과장 신미자씨 모친) 별세=2일 상오7시, 발인 4일상오11시 적십자병원 영안실 ▲이정구씨(증권감독원총무부차장) 모친상=2일 밤11시 강남구 삼성동 동아
-
전문의에게 들어본 겨울철 건강관리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뿐 아니라 기온차에 의○…한 여러가지 질병이 찾아들기 쉽다. 그래서 겨울을 보내는 동안의○…건강관리는 다른 계절과는 달리 좀더 적극적인 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