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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6. 갑신정변 다시보기(박노자 교수)
외자도입을 통한 경제개발과 위로부터의 개혁을 우리 역사상 최초로 도모한 갑신정변(1884)에서 19세기 이래 오늘에 이르는 한국의 모든 정부의 원형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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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변협의 대법원장 추천-이렇게 생각한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대법원장 후보추천을 추진하고 있어 대법원과 갈등을 빚고 있다. 변협은 "사법권 독립을 지켜낼 대법원장 선출을 위한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헌법위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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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교수外 '세상은 그를 잊으라 했다'출간
'아웃사이더' .사회의 주류나 대세를 빗겨간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다. 슬그머니 낭만적.서정적 분위기가 배어나온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좋든 싫든 사회의 본류에서 떨어져나온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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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홍성원 "그러나" 윤정모 "나비의 꿈" 발표
한 작가는 이렇게 묻고 있다.『생애 전반에는 조국 독립을 위해 아름답게 살았고 후반에는 변절자로 부끄럽게 살았던 선조들을지금 우리는 어떤 인물꼴로 수용해야 옳은가?』또 한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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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엽 전고대총장 사회과학원이사장(새해에 듣는다)
◎“통일힘쓰되 서두르면 그르친다”/대담-노계원 수석논설위원/총리직 거절했던 소신 변함없어/나이만 들었다고 모두 원로아니다/사리사욕 정치인 없어야/탈세·병역기피 국회의원 추방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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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개편의 바람직한 방향
김종필 공화당총재로서는 정계개편을 해볼만한 것이다. 그의 공화당만으로는 현재의 제4당이란 위치에서 탈출할 수도 없고 단독집권도 생각하기 어렵다. 그러나 지금 말이 나오는 대로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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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원총회 지상 중계
▲황낙주 총무=김 총재 징계안을 저지하지 못한 책임감을 느낀다. 총무재직시 우리 당 총재가 제명 당했다는 사실을 당원과 국민 앞에 죄송하게 생각한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