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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얼빠진 유시민 정리해야" 柳 "개가 공자 보고 짖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스1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자신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향해 “도척의 개가 공자를 보고 짖는 것은 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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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의 퍼스펙티브] ‘소련군=해방군’ 용어는 세계 공산화 노린 선전선동술
━ 해방군·점령군 논쟁, 어떻게 봐야 하나 러시아 화가 칼 파블로비치 브률로프가 그린 역사화 ‘가이세리크의 로마 침략.’ 검은 피부의 반달족 병사들이 로마의 부녀자를 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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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의병 ‘포퓰리즘’ 한계…한·일 ‘시시포스 바위’ 깨뜨려야
━ 바이든 시대 - 한·미·일 공조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와 기업에 강제동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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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후 몸값 오르는 금태섭, 김종인 "한번 만나볼 생각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던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이 21일 탈당했다. 금 전 의원이 이날 서울 용산 사무실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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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탈당에 서울시장 선거판도 '들썩'…무소속 출마하나
금태섭 전 의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히며 ’편 가르기로 국민을 대립시키고 생각이 다른 사람을 친일파로 몰아 윽박지르는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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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탈당이유서 본 네티즌 "철새 꺼져라" "큰 결단에 박수" [전문]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민주당을 떠나며'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남긴 '탈당 이유서'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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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금태섭"이라는 김남국, 과거엔 "금태섭처럼 되겠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금태섭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을 한 것을 두고 '철새 정치인'이라며 맹비난했다. 과거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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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태섭 탈당에 "자연인의 탈탕…의미있는지 모르겠다"
금태섭 전 국회의원.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금태섭 전 의원의 탈당에 “큰 의미가 있을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자연인으로서의 탈당”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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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집권여당 공식논평서 '예형'…내 목줄 끊겠단 협박"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자신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의 논평을 두고 “공당에서 일개 네티즌의 페북질에까지 논평을 하는 것은 해괴한 일”이라고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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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형'의 길 가십니까" 민주당이 진중권에 빗댄 삼국지 정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13일 더불어민주당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맹비난하는 논평을 냈다. 여당이 정치 평론을 하는 개인을 꼭 집어 비판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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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 세상같나?" 비아냥에...진중권 "아니, 너희 세상이잖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당이 당 차원 공식 논평으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향해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언론이 다 받아써 주고, 매일매일 포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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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풍자의 칼로 권력 폐부 찌르는 서민 교수
■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의 시달림 두려워 할 말 하는 게 귀하게 된 세상” ■ “文 정부는 지지율에 얽매여… 인터넷 홍위병의 자발적 여론조작에 취약” ■ “노예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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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정말 하고 싶은 거 다 하려나보다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지난 대선 무렵 이런 구호가 있었다. 문재인 신임 대통령이 뭘 해도 지지하겠다는, 열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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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조국의 선동에서 지켜야 할 것
남정호 논설위원 “강제징용 판결을 부정하는 사람은 친일파”라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주장은 귀를 의심케 한다. 법학 교수 출신이 어찌 민주주의의 근간인 사상의 자유와 다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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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나는 친일파 자식인가 빨갱이 후손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이 땅에는 두 개의 대한민국이 공존한다. 임시정부 수립 이후 100년을 보는 시각은 진영과 이념에 따라 양극단으로 쪼개진다. 한국의 근현대사가 성취와 영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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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밉고 서글퍼도 일본과 친해져라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일본을 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선은 사납다. 3·1절 100주년을 전후로 일본을 겨냥한 거친 표현들을 쏟아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많은 부조리를 일제 식민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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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도 곱게 미쳐야” 민평당 독설에…이언주 “시대착오적 독재세력”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주장한 적자국채 발행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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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선인 전범 홍사익의 ‘이중생활’
조선인 전범 홍사익의 ‘이중생활’ “나는 조선인 홍사익이다. 지금부터 천황폐하의 명령에 의해 지휘권을 행사한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 출신 평민으로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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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헌재, ‘사법정치’를 두려워 말라
고대훈논설위원시중에 이런 소문이 떠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퇴임(1월 31일) 전에 탄핵심판에 대한 결론을 내고 싶어 한다.” 헌재 관계자에게 확인해 봤다. “박 소장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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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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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따리 돌려보낸 김구, 전쟁 뒤 미국 통합 이끈 링컨
중앙일보와 경희대는 시민 3061명에게 미래 정치의 슬로건에 들어갈 키워드를 주관식으로 기입하도록 했다. 유권자로서 시민들이 한국 정치와 정치인에게 바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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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종인, 더민주의 대북관 통째 바꿔라
강찬호논설위원열 살배기 소년 김종인의 가슴에는 피눈물이 맺혔다. 할머니 연일 정씨의 참혹한 죽음 때문이다. 할머니는 1950년 9·28 수복 직후 전북 순창에서 인민군에게 총살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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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부 이승만, 통일되면 가능하다
김 진 논설위원건국대통령 이승만(1875~1965)을 높게 평가하는 이들은 그를 국부(國父)로 추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대개 보수·우파다. 진보·좌파에선 이런 목소리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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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역사 교과서는 다양한 시각 담아내야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숙명여대 명예교수한국사 교과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를 보면서 몇 년 전 교과서 채택에서 망신을 당했던 교학사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