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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고치겠지' 무관심 고쳐야
시민의 목소리엔 세월호 이후 안전한 사회로 가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이 들어 있었다. 정부·국회에서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외침, 나 자신부터 안전 불감증을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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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110명 구한 홍도 어민 … 학교폭력 해법 찾는 학부모들 … 이들이 바로 '시민'
지난 9월 30일 오전 9시14분, 전남 신안군 홍도 선착장에 사이렌이 울렸다. “유람선이 좌초했다”는 방송이 나온 지 5분여 만에 주민 180여 명이 부둣가에 모였다. 소형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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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맞고 오리걸음 하는 텔레마케터 영상 공개되자 분노 폭발
매출이 적다는 이유로 팀장에게 상습 폭행을 당하는 텔레마케터들의 영상이 공개되자 시민들은 분노했다.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쳤다. 그런데 정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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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맞고 오리걸음 하는 텔레마케터 영상 공개되자 분노 폭발
매출이 적다는 이유로 팀장에게 상습 폭행을 당하는 텔레마케터들의 영상이 공개되자 시민들은 분노했다.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쳤다. 그런데 정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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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배의 탐사 플러스] '매 맞는 텔레마케터' 도움 요청했지만…
[앵커] '뉴스를 넘어' 두 걸음 더 들어가는 탐사플러스, 오늘(23일)은 지난 주에 보도해드린 '매 맞는 텔레마케터' 얘기를 다시 꺼내보겠습니다. 매출이 적다는 이유로 팀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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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소송 카페 가입자수 급증 “60만원 보상금” 주장하지만 승소 불투명
2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에서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위해 카드 재발급 및 해지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카드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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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동양 사태를 보는 민자역사 투자 피해자들의 심정
권철암사회부문 기자 사법부가 지켜야 할 금과옥조 중 하나가 ‘법 적용의 일관성’이다. 똑같은 사안을 놓고 판결이 이랬다 저랬다 해서는 사법부의 생명인 ‘신뢰성’에 금이 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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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경화는 일부 현상”vs“日 정치인·국민 분리 대응을”
신각수(왼쪽) 전 주일대사와 소에야 요시히데 게이오대 교수가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대담을 하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신각수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외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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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영화 ‘더 리더’를 보며 시마네현을 생각하다
한석구성균관대 경제학과 2학년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영화평론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케이트 윈즐릿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스티브 달드리 감독의 ‘더 리더(The 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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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무원이 "2만원만 달라" 하자…실험 결과 충격
12월 5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사기범죄 예방프로젝트 [사기꾼들]에서는 타인의 이름과 신분을 훔치는 범죄, 사칭사기가 소개된다. 오래 전부터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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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명 교수 "日위안부 문제 명백하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선악의 문제는 종교 소관일 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중심 과제다. 스탠퍼드대 필립 짐바르도 명예교수는 평생 선악의 문제와 정면으로 씨름한 사회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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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피해 못 본 체한 주변인도 평생 수치심 시달려”
선악의 문제는 종교 소관일 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중심 과제다. 스탠퍼드대 필립 짐바르도 명예교수는 평생 선악의 문제와 정면으로 씨름한 사회심리학의 태두다. [사진 www.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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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 당한 박근혜 대통합 꽃다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8일 청계천 전태일 동상에 헌화하려 하자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이 막고 있다. [뉴시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전태일 재단 방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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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늘어나는 형사소송 분쟁 해결 앞장서는 이정석 변호사
▶ 늘어나는 사회 범죄…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이들과 피해자들 현대사회는 수많은 유혹의 함정에 빠져 있다. 금전으로 인한 사행성 도박이나 돈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사기가 판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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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가 필요한 범죄 보도
만약 국가를 선택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인도가 어떨까. 『슈퍼 괴짜경제학』의 저자인 스티븐 레빗은 남성은 어떨지 몰라도 여성이라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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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과실 여부 의사 스스로 밝혀야
앞으로 환자가 의료사고를 당해 분쟁이 생기면 의사가 과실 여부를 입증할 책임을 지게 될 전망이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벌어질 경우 소송을 제기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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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실패, 재수술비도 환자부담?
A(여)씨는 몇년전, 눈썹이 안으로 자라는 바람에 시력이 자꾸 떨어지는 듯해서 쌍커풀 수술을 한 케이스다. 그러나 수술 후 눈썹이 눈을 찌르는 현상은 없어졌으나 눈의 붓기가 가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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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해법 "18년째 논의 중"
지난 6월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 양인석(33)씨는 첫 아이를 순산한 부인을 보며 기쁨에 들떠 있었다. 그러나 건강하게 태어났던 아이는 1시간여 만에 숨졌다. 의사와 간호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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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노타이와 정장차림의 '거꾸로 보이는 유시민'
1. 드레퓌스 사건 딸아이가 전교조였던 담임의 권유로, 유시민의 '꺼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있었다. 1991년 중3겨울방학 때였다. 글 자체는 인간적인 글이었으나, 기본적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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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미국 집단소송제 폐해 설득력 없어
최근 우리나라에 도입된 증권집단소송제와 관련해 마치 원산지인 미국에서조차 폐해가 많아 고치고 있는 제도를 무분별하게 도입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주장은 최근 미국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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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형 의혹사건 본격 수사
산업은행의 현대상선 4천억원 불법대출, 국정원 도.감청 등 대형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됐다. 동시다발로 이뤄질 이번 수사는 정권 교체와 정치권 재편이라는 시기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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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우편물’로 인터넷 몸살
인터넷 시대의 가장 성가신 부산물이라면 ‘스팸’(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쓰레기 전자우편)이 단연 첫손가락에 꼽힌다. 이 점은 설문조사까지도 필요없는 불문가지의 사실이다. 전자우편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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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청치권의 시각] '무늬만 386도 많다'
"기성정치인에 비해 지명도가 떨어지니 불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왜 당신들이 선거문화를 새롭게 바꿔 중선거구에 도전할 생각은 안하나. " 국민회의내 '젊은 피' 영입창구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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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비자금사건 판결문 - 5.18 내란등 사건 부분
▶피고인 황영시.차규헌.허화평.허삼수.이학봉.이희성.주영복.정호용 변호인들의 상고이유에 대한 판단 원심은 형법 제91조 제2호에 의하면,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