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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엡스타인 성범죄 피해자에 합의금 3800억 지불
미국 대형은행 JP모건 체이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가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피해자들에게 합의금 총 2억9000만 달러(약 3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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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수술 몰래 녹음한 40대 '유죄'…그 파일 올린 변호사도 실형
서울중앙지법 전경. 뉴스1 성형수술을 하러 들어가면서 녹음기를 숨겨 의료진의 대화를 녹음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녹음파일을 유튜브에 공개한 변호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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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악연' 폭스 女앵커, 공화당 TV토론 시험대 올랐다 왜
미국 조지 W. 부시 백악관의 대변인을 지낸 폭스뉴스의 앵커 다나 페리노(51)가 27일(현지시간) 열리는 2024년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 TV토론을 진행한다. 사진 페리노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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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엘리엇 배상 중재판정 정정 결정문 공개”
법무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과의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의 배상금 일부 감액과 관련한 정정 결정문을 홈페이지에 공유했다며 25일 언론에 공지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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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에 교육당국 책임 인정…미국 학폭 사망자에 360억 배상
학교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뒤 사망한 학생의 가족이 교육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당국이 약 359억원을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학교 따돌림 사건에서 교육당국이 책임을 인정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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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전 감독, 악플러에 받은 합의금 기부 "그들은 팬 아냐"
허문회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4일 악플러에게 받은 합의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허문회 전 감독 소셜미디어 캡처 허문회 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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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배상금’ 97억원 줄었다…법무부 정정신청 인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6월 ISDS 사건 중재판정 이후 7월 "취소소송, 정정신청, 해석신청을 했다"며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미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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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타먹을 것"...50년 연락끊은 생모 '6대 4' 법원 중재안도 거부
54년 전 재혼해 연락을 끊고 살았던 친모 A씨가 아들 김종선 씨 사망보험금 지급을 두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다. 사진 MBC '실화탐사대' 캡처 50년 넘게 아들과 연락을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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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 정부 돈 들여 전공의 양성…수술 의사가 연봉 두배 이상" [심장질환 진료 붕괴]
"미국은 주정부에서 의료인 양성에 매우 신경을 쓰고 의료인을 귀하게 여깁니다. 레지던트 양성 비용의 86%가 메디케어(노인 건강보험)·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등에서 나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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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1300억대 엘리엇 배상 판정 불복…취소소송 제기
지난달 2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참여연대 등 5개 단체가 '엘리엇 1300억원 배상에 따른 국고 지출 이재용·박근혜 책임 추궁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고 손실을 회수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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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험금 타려고 54년 만에 나타난 母…누나는 울부짖었다
“갓난아기 때 자식을 버리고 재혼한 후 한 번도 연락이 없다가 자식이 죽자 보상금을 타려고 54년 만에 나타난 사람을 어머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2년여 전 거제 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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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성착취 도왔다"…JP모건, 피해자들에 3700억원 지급키로
JP모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피해자들에게 3700억원 넘는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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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로 잘린 美 간판 앵커…집 차고서 '음모론 쇼' 컴백
미국 대통령 선거가 조작됐다는 등의 주장을 하다가 폭스뉴스에서 해고됐던 터커 칼슨이 7일(현지시간) 트위터 뉴스쇼를 시작했다. AP=연합뉴스 미국 보수 매체인 폭스뉴스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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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죽인다? 사람 죽였다…50만명 죽음 부른 억만장자의 '약'
미국에서 약 50만 명을 사망하게 한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을 판매한 퍼듀파머의 사장이자 공동회장 리처드 새클러. 사진 프로퍼블리카 캡처 1990년대 말 개발한 마약성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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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5억 못 내요"…'원조교제'로 받은 9억, 법원 판단은
서울행정법원 전경. 사진 서울행정법원 미성년자 때부터 ‘원조교제’를 해온 상대에게 약 9억원을 받은 30대 여성이 “5억원의 증여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세무서를 상대로 행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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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9600억 합의금, 난 못 받나?…정보유출 사태, 신청 자격은 [팩플]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2018년 확인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피해 합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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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사기’ 가짜뉴스 대가 1조원…폭스, 명예훼손 사상 최고액 합의
2020년 미국 대선을 ‘사기’라고 주장하며 투·개표기 조작 가능성을 집중 보도했던 미국 폭스뉴스가 해당 업체에 1조원이 넘는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미국 역사상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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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내보낸 폭스뉴스, 美대선 개표기업에 1조원 배상한다
지난 미국 대선을 ‘사기’라고 주장하며 투·개표기 조작 가능성을 집중 보도했던 미국 폭스뉴스가 해당 업체에 1조원이 넘는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미국 역사상 언론사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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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바리스타' 단속한 시의회…소송 끝에 6억 물어줬다, 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커피를 파는 매장을 단속했던 시 당국이 6억원의 합의금을 내고 6년에 걸친 소송을 끝냈다. 미국에서 생긴 일이다. 6년에 걸친 긴 소송은 시가 5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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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박스로 보복한 '4층 사는 女'…한달전 택배기사와 무슨 일
사진 MBC '엠빅뉴스' 유튜브 캡처 한 여성이 주문한 생수 4박스를 받지 못했다며 거짓말로 환불을 받았다가 CCTV를 확인해 본 택배기사로 인해 거짓임이 발각되자, 생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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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과 점심' 암호화폐 사업가 피소…"린지 로언에 뒷돈 광고"
저스틴 선 트론 CEO. 사진 tron.network 워런 버핏과의 점심 경매에 456만달러(약60억원)을 써내 화제가 됐던 저스틴 선(32) 암호화폐트론 창시자가 사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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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에 찍힌 5자리 카드번호 발칵…이케아, 320억 물어준다
글로벌 가구·가정용품 제조기업 ‘이케아’(IKEA)가 미국에서 고객의 신용카드 번호 다섯자리 이상을 영수증에 노출하면서 집단소송을 당해 300억원이 넘는 거금을 배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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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없어도 청구 가능"…320억 물게 된 이케아 무슨 일
[AP=연합뉴스] 글로벌 가구·가정용품 제조기업 이케아(IKEA)가 미국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영수증에 노출한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했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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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포커스] 미·중 기술패권 돌파할 비책은 혁신 스타트업 창업
이종호(오른쪽 셋째) 과 기 정 통 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열린 리셋코리아 포커스 좌담회에서 분과위원들과 토론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미·중 기술패권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