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부사장에 행패/이리 「삼남파」 둘 영장
【전주=서형식기자】 전북 이리경찰서는 18일 회사 부사장에게 폭력을 휘둘러 금품을 뜯은 이리지역,폭력조직 삼남파 행동대원 한명수씨(24·이리시 금강동 479의 7)등 2명을 폭력행
-
이래서야 어떻게 경찰을 믿나(사설)
신변에 위험을 느껴 경찰에 보호를 요청했고,그래서 3명의 경찰관이 출동해 함께 있었는데도 끝내 칼로 난자당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일반 경찰관들도 아니고 특수강력
-
신분증요구 경찰관에 집단폭행한 9명 구속
【평택=정찬민기자】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6일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관들을 집단 폭행한 정재우씨(24·노동·인천시 효성동)등 9명(중앙일보 14일자 19면 보도)을 특수공무집
-
폭력배 검거나선 경관/공포쏴 한명 중태
【평택=정찬민기자】 13일 오후 10시30분쯤 경기도 평택군 팽성읍 맥심클럽에서 수배중인 폭력배를 검거하기 위해 출동한 수원지검 조직폭력배전담반 소속 이철기 경장(39)등 경찰관
-
현장에만 있었으면 처벌 가능/폭력시위 강력대처 의미
◎“자의적 법 적용”논란소지 남겨 경찰관·파출소 등에 대한 폭력시위를 일반형사범으로 처벌하겠다는 이종국 치안본부장의 19일 발표는 대학생의 폭력시위에 대한 경찰의 대응방식을 전면
-
서울지검 특수부장|굵직한 사건 도맡는 검찰 "특공대"
서울지방검찰청 특별 수사부장-. 부정한 방법으로 축재를 하는 고위공직자·기업인 등에게는 가장 「무서운 자리」지만 정도로만 걸을때는 법이 살아있음을 일깨워주는 「정의의 칼」이라고도
-
「폭력공생」 두 얼굴의 정치/폭력배 구명·술좌석사건등 잇따라
◎세확장·경호에 「조직」 활용한 탓/“범죄전쟁 수행 흠집” 대책 부심 ○…정부는 최근 일본 야쿠자 조직원들이 송년회를 빌미로 대거 부산에 몰려오고 정치인과 판·검사들이 조직폭력배들
-
야쿠자 또 53명 입국/현금 8천만엔 소지
【부산=강진권기자】 부산 폭력배와 망년회를 갖기 위해 2일까지 22명의 일본 야쿠자가 내한,부산경찰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3일 또다시 김해·김포공항을 통해 53명이 입국,경찰이
-
정치 「컴컴한 구석」 없애라/송진혁(중앙칼럼)
지각국회가 뒤늦게 종종걸음을 치고 있지만 아무리 바쁘더라도 이번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국회 내부의 창피한 요소를 자정하는 일이다. 온국민이 지켜야 할 법을 만들고 온국
-
권력층 업은 사기행각의 책임(사설)
최근 권력층과의 연줄을 이용한 사기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에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민자당 소속 박철언 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월계수회 산하 단체의 책임자가 고위층 인사와 친밀한
-
의원이 폭력두목 석방 탄원/검찰에 “선처” 진정서
◎인천지역 서정화ㆍ조영장의원등 연명 【인천=김정배기자】 민자당 소속 서정화(인천 중ㆍ동구)ㆍ조영장(인천 서구)의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회장 박상복,한염해운 사장 문병하 새얼문화재
-
경찰의 날 만난 「수사반장」 최중락총경(일요인터뷰)
◎범죄 없앨 「마지막 전쟁」돼야/인권침해 등 부작용은 고쳐야/“서장도 싫다” 형사만 41년/살인 100여건 등 600건 해결/그동안 만진 시체 2,300구… 올 연말 정년 퇴임 「
-
수배된 경관이 버젓이 근무/「문화재 밀반출」 2명
◎검찰이 증인살해범 검거 맡겨/동부지청 “수뢰 부인… 영장신청 안했다” 문화재 밀반출사건 은폐조작혐의로 수배중인 경찰관을 검찰이 경찰서로부터 차출,수사관으로 활용한 사실이 밝혀져
-
검문불응 폭력배/공포쏴 추격검거
【전주=현석화기자】 폭력혐의로 기소중지된 조직폭력배가 승용차를 탄채 4개 검문소와 지서의 검문을 뚫고 달아나다 행인에게 중상을 입힌뒤 3시간만에 공포를 쏘며 뒤쫓아온 경찰에 붙잡혔
-
기업화ㆍ국제화하는 폭력조직(사설)
증인 살해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범인들이 소속된 조직의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속속 드러나고 있다. 수사결과에 따르면 범인들이 속한 폭력조직은 화교를 자금책으로 해서 자효
-
「난지도통행세」 8억갈취/폭력배13명/쓰레기트럭위협 3년간 돈뜯어
서울시경 특수대는 18일 서울 난지도쓰레기 처리장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온 소형자가용 트럭운전사들을 위협,통행료 명목으로 3년간 8억여원을 갈취해온 최영길씨(27ㆍ전과3범ㆍ서울 상암
-
"보복살인" 폭력배에 사형구형
【울산=김형배기자】부산지법 울산지원은 23일오후 울산시 조직폭력배 보복살인사건 1심공판을 열고 주범인 허영준씨(24)에게 살인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사형을, 최성
-
차량강도 4명 권총쏴 둘 검거/폭력배 1명은 부상
18일 오후10시40분쯤 서울 동선동1가46 14세기카페 앞길에서 서울 성북경찰서 동선파출소 소속 순찰차에 타고있던 박병학순경(30)이 훔친 차를 타고 달아나려던 청부조직폭력배 「
-
조직폭력배 3개파 검거/공단 주변서 강도ㆍ폭행
◎10대등 16명 영장,14명 수배 【전주=우보일기자】 이리ㆍ정주일대 공단ㆍ학원가주변에서 강도ㆍ성폭행을 일삼아온 조직폭력배 3개파 16명이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되고 14명이
-
「총알택시」 협박 돈 뜯어/역·터미널 주변/거절땐 폭력휘둘러
◎일당 9명 영장 서울시경은 26일 역과 터미널 주변의 속칭 「총알택시」 운전사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온 폭력조직 「한울타리회」 두목 박제삼씨(31·서울 전농2동 260) 등 9명을
-
울산 보복살인 폭력배 두목|감시소 홀 틈타 도주
【울산=김형배 기자】울산 보복살인사건에 관련돼 조사중이던 조직폭력배 목공파 두목 김석기씨(35·울산시 교동416)가 2일 오후8시55분쯤 울산시 우정동 남도개발 앞에서 경찰의 감시
-
조직폭력배 "보복살인 난동"
【울산=김형배 기자】29일 오전1시쯤 울산시 성남동 주리원 백화점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조직폭력단인 「신역전파」소속 최진수(20·울산시 반구동 188의4), 박백석(20·울산시
-
바람잘 날 없는 보사부 "올 들어 마 끼었나"
유럽방문을 앞둔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서독을 방문키로 했던 계획까지 취소하고 공업용 우지 파동수습에 분주한 김종인 보사부장관은 『보사부엔 어쩌면 이렇게도 바람잘 날이 없느냐』고 푸
-
민주시민 이대로 좋은가-교통위반 하고도 경관에 행패
지난 8월말 퇴근시간 무렵의 서울 공덕동 로터리. 신호위반에 걸린 트럭기사가 차에서 내려 교통경찰관의 모자를 벗기는가 하면 멱살을 잡고 뒤흔들었다. 멀리서 노란 신호등을 보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