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10대는 게시글 안 올린다…'SNS 소통' 시대의 종말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왼쪽부터 메타의
-
"버닝썬 연루자와 연애하나"…현아·용준형, 손깍지 사진 진실은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18일 오후 소셜미디어에 손을 잡고 걷는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
"3년 배달하며 2억 벌었다"…中 '밑바닥 성공기' 불편한 진실
배달 기사로 일하며 3년간 2억원 번 중국 '배달의 왕'. 사진 펑파이신문 캡처 중국 청년들이 경제 부진과 역대급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현지 매체가 '밑바닥 성공 사
-
죽기 직전까지 ‘혈당 전쟁’ 1형 당뇨에, 백두대간 권한 의사 유료 전용
1형 당뇨는 진단 직후부터 죽을 때까지 혈당과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완치는 없다. 그러나 절망도 없다. 세심한 관리로 누구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이들이
-
70세 헐크 호건, 전복車 갇힌 소녀 구했다…"현실판 수퍼히어로"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70)이 플로리다에서 자동차 사고로 전복된 차량에 갇힌 10대 소녀를 구조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호건은 전날 자신
-
'닥터 폴리틱스' 슈미트 교수 "트럼프, 뉴햄프셔도 1위 유력"
스테판 슈미트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명예교수는 15일(현지시간) “대선을 다이빙에 비유한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스프링보드 점프대에서 성공적으로 도약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
-
"더 살아서 뭐하나" 폭행당한 경비원, 영상 올린 10대 고소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10대 남학생에게 폭행당한 60대 경비원이 결국 고소장을 제출했다. 뒤늦게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진 사실을 알게된 뒤 입장을 바꾼
-
경비원 기절시킨 10대들 "아저씨가 스파링 제안, 영상 찍으랬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노인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하고 그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10대들이 “스파링을 한 것”이라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 논란이 커지자 경찰
-
60대 경비원 때려 기절시킨 고교생…경찰은 '사건 종결' 왜
노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10대 남성.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10대들이 60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경비원은 학생들의
-
"바비, 가슴 큰 인형 영화"…美 골든글로브 '갑분싸' 만든 농담
7일(현지시각)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 '바비' 주연배우 마고 로비. AFP=연합뉴스 미국 연예 시상식 골든글로브에서 진행을 맡은 코미디언 조 코이(53)가
-
판다에게 나무는 SNS였다…'고독한' 그들의 소통 비밀
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뉴스1 국민 판다로 불리는 푸바오에 이어 4
-
"공유하고 조언" 새해 결심 지키는 데 도움이 될 7가지 비법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새해 전야 행사에서 0시를 기점으로 군중을 사이로 색종이 조각이 떨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2024 새해 결심을 지키는 데
-
“40년 산 저보다 영향 크네요” 세상을 바꾼 9살, 소년 이동원
━ 고 이동원 학생 어머니 이문영씨 ■ hello! Parents 「 “아이가 죽어도 삶은 계속됩니다.” 그렇게 또 아이 없는 잔인한 새해를 맞지만, 엄마는 강해져야
-
"원작을 녹여 먹인다" 中법정 피고석 끌려나온 AI 그림, 무슨일
최근 그림 원작자 4명이 샤오훙수(小紅書·중국 SNS 플랫폼)를 법원에 제소했다. 세계적으로 AI 지식재산권이 핫 이슈다. 최근 뉴욕타임스가 자사의 뉴스를 부당 이용했다는 이유로
-
본디(Bondee), 12월 대규모 AR기능 업데이트 실시
2030세대 사이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어플리케이션(앱) 본디(Bondee)가 12월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이 모두 합쳐
-
“40년 산 저보다 영향 크네요” 세상을 바꾼 9살, 소년 이동원 유료 전용
그래도, 삶은 계속되더군요. 아이가 죽어도요. 어떻게 해도 아이는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제 삶도 계속되고요. 그래서 살아야 했습니다. 아이가 세상을 떠난 지 만 1년,
-
공지영 “친구의 갑작스러운 부고, 예루살렘으로 가야겠다 결심”
공지영은 3년 전 SNS를 접고 경남 하동에 홀로 정착했다. 고립된 시간을 보내며 깨달은 것들이 신간 에세이의 재료가 됐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공지영 작가의 신간 에세이 『너는
-
"그 행복 속에 다른 사람은 없었다"... 신작 에세이 낸 공지영
공지영 작가의 신간 에세이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는 혼자 된 시간의 기록이다. 공지영은 지난해 친한 친구의 갑작스러운 부고를 듣고 이스라엘을 순례했다. 여행을 함께한 일행
-
아내 4명, 자녀 3명, 여친 2명…日 35세 백수男 놀라운 가족
23일 일본 아메바TV는 삿포로시에 사는 한 남성의 일부다처 생활을 보도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일본에서 한 30대 남성의 일부다처 생활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 남성은
-
3년째 사라진 中여성…"당장 석방하라" 국제사회 들썩인 이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퇴진을 요구하다 수감된 중국의 법학자 겸 인권활동가 쉬즈융(許志永)의 여자친구인 인권운동가 리차오추(李翹楚). 그는 남자친구 쉬즈융이 ″하루에 10시간 이
-
명품 쓸어담던 유커 없이도 대박…명동이 다시 살아난 비결
홍콩에서 온 리아 팡(13)양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 가수인 txt의 수빈 얼굴이 들어간 네임 스티커를 만들었다. 이수정 기자 20일 낮 12시쯤 서울 중구 명동역 앞
-
'연 이율 1500%' 불법 대부업 운영한 MZ조폭 일당 구속기소
지인을 상대로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며 연 1500% 폭리를 취한 MZ 조폭 4명이 야유회에서 찍은 단체 사진. 사진 서울경찰청 불법 대부업으로 연 1500% 폭리를 취하고,
-
친구이자 라이벌 이강인·구보, 유럽무대 첫 대결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꿈을 키웠던 어린 시절의 이강인(왼쪽)과 구보 다케후사. 이제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강인 인스타그램, AP·로이터=연합뉴스
-
스위프트 경제 효과, 남친 뛰는 NFL도 삼켰다
지난 10일 NFL 캔자스시티 경기를 지인들과 지켜보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사진 가운데). [AP=연합뉴스] ‘스위프트노믹스(Swiftnomics)’. 스위프트와 경제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