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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알맹이 빼고 가십만 남기는 '페북·트위터 깔때기'
# 지난해 6월 서울교육감 선거에는 자립형사립고와 혁신학교의 존폐, 무상급식 확산 여부 등 굵직한 이슈가 있었다. 그러나 후보 간 폭로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뒤덮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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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1억원 … 빈민가 두 태양 링에 뜨는 값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左), 매니 파퀴아오(右)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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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픽]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다음달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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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선동엔 증오의 대상 필수 … 괴벨스, 전선 너무 확대해 자멸
1932년 4월 대통령결선투표를 앞두고 히틀러가 유세하고 있다. 괴벨스(사진상 히틀러 뒤편 바로 왼쪽)에 의하면 나치는 독일국민에게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았고 독일국민이 나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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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선동·선전의 함정] 선동엔 증오의 대상 필수
1932년 4월 대통령결선투표를 앞두고 히틀러가 유세하고 있다. 괴벨스(히틀러 뒤편 키 작은 사람)에 의하면, 나치는 독일국민에게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았고 독일국민이 나치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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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매출 20조 달성 … 삼성SDS 세계 톱10 간다"
전동수 사장전동수(57) 삼성SDS 사장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10대 IT 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15일 서울 송파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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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전승' 메이웨더 vs '필리핀 영웅' 파키아오 펀치 대결
세계 최강의 주먹인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와 매니 파키아오(37ㆍ필리핀). 두 선수가 드디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5월 2일 미국 라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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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엄지 쪼~옥 … 맨유 두 번 울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21일 웨일스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동점골을 터트린 뒤 엄지 손가락을 입에 물고 있다. ‘예비 아빠’ 기성용은 최근 임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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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버그·켄 후·황창규 … 이들의 모바일 혁신 메모는
올해 ‘모바일 올림픽’의 승자는 누가 될까.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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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웅' 파퀴아오 vs '47전 전승' 메이웨더 격돌한다
세계 최강의 주먹인 플로이드 메이웨더(38ㆍ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ㆍ필리핀). 두 선수가 드디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은 5월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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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협력 지나치면 담합 … 내부고발이 확실한 파괴 무기
2014년 2월 15일 소치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1000m 결선에서 1위로 들어온 뒤 러시아 국기를 두르고 있는 빅토르 안(안현수) 선수. 러시아로 귀화한 안 선수의 활약 후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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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초연결사회 위협하는 사이버 테러
김명자전 환경부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우리는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촘촘히 연결된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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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도 온라인 시대 … 미국엔 뷰티 제품 팔아라
이달 5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 회의실에서 미국·중국·일본·CIS·중남미·아프리카 등 각 지역본부장 10명이 모여 올해 세계 시장 수출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 코트라] 뷰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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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공유경제
[일러스트=강일구] Q 요즘 신문이나 TV에서 택시와 비슷한 서비스라며 ‘우버’가 자주 등장하던데요. ‘공유경제’라는 말도 종종 나옵니다. 학교 교과서에 보면 시장경제는 소유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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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국 선수단, 결단식 후 교육 받은 이유는?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회 결단식을 마친 뒤 곧바로 소양 교육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도핑·마케팅 등 크게 두 분야로 나눈 뒤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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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광 프란치스코, 어릴 때 유리창 꽤나 깼지요
메시(오른쪽)가 지난해 8월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교황(가운데)에게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를 선물했다. 왼쪽은 이탈리아 골키퍼 부폰. [사진 게티이미지 멀티비츠] 아르헨티나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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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연재 민스크월드컵 후프 은메달 外
손연재 민스크월드컵 후프 은메달 리듬체조 손연재(20·연세대)가 1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민스크 월드컵 후프 결선에서 17.8833점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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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지방 맛집의 역습
28일 오후 2시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식품관. 평일 오후인데도 ‘대한민국 No.1 부산어묵 삼진어묵베이커리 초대전’ 매장 앞에는 몇 겹씩 줄을 섰다. 1953년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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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관광대국 가는 길, 세계 1위 ICT에 물어봐
한 관광객이 증강현실 기반으로 만들어진 ‘내 손안의 경복궁’ 앱을 실행시켜 근정전에 대한 영상과 설명을 듣고 있다. [최승식 기자] 지난 주말 경복궁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리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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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해외직구족의 역습
내 남동생은 ‘해외 직구(직접구매)족’이다.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화려한 이탈리아 수제 구두나 특이한 무늬의 바지를 산다.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는 휴대전화 케이스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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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보도·신상털기 … 더 피곤한 연아
김연아 자연인이 된 ‘피겨 여왕’ 김연아(24). 그러나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싶다”던 바람과 달리 연일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연아는 소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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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조작 전력 심판 포함 … "피겨 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
‘대인배’ 김연아도 시상식에선 마음이 편치 못했다. 21일 열린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김연아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뒤로하고 시상대를 내려오고있다. [소치=뉴시스·NBC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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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이상화 결혼설, 1000m 경기에 영향 … 기자회견도 취소할 뻔
[소치=뉴시스, 뉴스1, AP] 러시아 소치 겨울올림픽이 끝나갑니다. 올림픽 파크의 성화는 여전히 활활 타오르고 있지만 폐막을 이틀 앞둔 탓에 열기는 처음 같지 않습니다. 특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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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울지 마오 … 그대 있었기에 연아 있었다오
아사다 마오(일본)는 고개를 떨궜다. 20일 쇼트 프로그램 후 눈물을 쏟아낼 듯한 표정이었다. 아사다는 김연아에 대해 “좋은 라이벌이 있어 성장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