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남역 살인사건 ‘개인의 책임을 묻는 비극(悲劇)’

    강남역 살인사건 ‘개인의 책임을 묻는 비극(悲劇)’

    ‘여성이어서 죽였다’는 피의자의 주장 속에 담겨진 ‘사회적 약자’의 분노… “성(性) 대결이 아닌 시민적 책임감으로 해결해야”5월 17일 새벽 1시20분경 서울시 강남구에서 일어난

    온라인 중앙일보

    2016.07.09 00:01

  • [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인간은 섬이 아니다”

    [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인간은 섬이 아니다”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어떤 인간도 그 자체로 전체인 섬이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대륙의 한 조각이며 큰 것의 일부이다. 흙덩어리 하나가 바닷물에 씻겨나가면 유럽 대륙은 그

    중앙일보

    2016.07.04 00:29

  • [BOOK&TALK] 좋아 보이는 것들에는 보이지 않는 철학이 있다

    [BOOK&TALK] 좋아 보이는 것들에는 보이지 않는 철학이 있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이랑주 Vmd연구소 대표 이랑주 대표는 현재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비전과 철학을 구체화하는 일을 돕는 멘토로 활동하고있다. 그는 “청년 창업가들의따뜻한

    중앙일보

    2016.05.25 00:01

  • “교육혁신 모델, 외국서 찾지말고 선비정신 살려야”

    “교육혁신 모델, 외국서 찾지말고 선비정신 살려야”

    『인생은…』 개정판 낸 페스트라이쉬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인공 지능 등 급격한 기술 변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생각과 흐름을 수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중앙일보

    2016.05.20 01:14

  • “서정적이면서도 가슴 찢는다” 선정위원 5명 만장일치

    “서정적이면서도 가슴 찢는다” 선정위원 5명 만장일치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뮤지엄에서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을 공동 수상한 한강과 번역자 데버러 스미스(왼쪽). [런던 AP=뉴시스]16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중앙일보

    2016.05.18 02:41

  • 김우창 명예교수 "정의도 한쪽선 눈물 흘려…지도층은 그런 점 헤어려야"

    김우창 명예교수 "정의도 한쪽선 눈물 흘려…지도층은 그런 점 헤어려야"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사진 권혁재 기자]올해 팔순을 맞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새 전집을 낸다. 200자 원고지로 자그마치 5만5000쪽, 전체 열아홉 권에 이르는 방대

    중앙일보

    2016.01.05 21:20

  • 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名家)일 수는 없다

    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名家)일 수는 없다

    [월간중앙] 재벌 관련 소식은 한국의 신문·방송에 등장하는 주된 뉴스원이 된 지 오래다. 재벌 총수의 사법처리에서부터 외국 방문, 재벌 딸의 출산과 심지어 군입대와 같은 소식까지도

    온라인 중앙일보

    2015.06.14 00:01

  • [책 속으로] 요트에 몸을 싣다, 철학여행에 나서다

    [책 속으로] 요트에 몸을 싣다, 철학여행에 나서다

    라일라 로버트 M 피어시그 지음 장경렬 옮김, 문학과지성사 780쪽, 2만3000원 단 두 권의 소설로 유명 인사가 된 도깨비 같은 미국 작가, 로버트 M 피어시그(86)의 두 번

    중앙일보

    2014.09.20 01:17

  • 삶의 묵직한 의문에 답하다

    삶의 묵직한 의문에 답하다

    저자: 강상중 역자: 노수경 출판사: 사계절 가격: 1만3000원 가상의 인물에, 그것도 다른 나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마치 우리를 염두에 두고 쓴 책 같다. 130일 전 벌

    중앙선데이

    2014.08.23 14:37

  • [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남자의 말 속에 없는 것들

    [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남자의 말 속에 없는 것들

    김형경소설가 연초에 지인 남성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다. 그는 근황을 이렇게 말했다.  “1박2일 정도 꼼짝없이 누워 있었다. 온몸의 365개 관절이 모두 해체되었다가 재조립되는 것

    중앙일보

    2014.01.09 00:10

  • [삶의 향기] 홀로, 그리고 함께

    [삶의 향기] 홀로, 그리고 함께

    이영직변호사 특히 남자로서 10대를 보낸 사람들 중에는 아버지와 이런저런 갈등을 많이 겪었을 것이다. 때로는 단순한 갈등이 아니라 아버지와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거의 ‘패륜적인’ 상

    중앙일보

    2012.11.01 00:04

  • [BOOK] “국민 거의가 수학문제 풀 줄 아는 나라, 한국은 대단하다”

    [BOOK] “국민 거의가 수학문제 풀 줄 아는 나라, 한국은 대단하다”

    예일대 학사→도쿄대 석사→하버드대 박사학위를 한 후 한국에 정착하며 한국 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자신의 성

    중앙일보

    2011.09.10 00:04

  • [전문] 심연의 도도한 울림-김애란의‘생성의 존재론’ (손경민)

    1. ‘거대한 관대’의 도시,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심연에 숨겨져 있는 보다 낯설고 광대하고 풍요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는

    중앙일보

    2010.09.20 11:25

  •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심연의 도도한 울림 - 김애란의‘생성의 존재론’(전문) - 손경민 - 1. ‘거대한 관대’의 도시,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앙일보

    2010.09.20 00:29

  • 소설은 내가 만든 집 … 쓸 때에만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

    소설은 내가 만든 집 … 쓸 때에만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

    올해 황순원문학상은 지난해와는 대조적인 선택을 했다. 역량 있는 중견작가 이승우(51)씨에게 상을 안겼다. 지난해 수상자 박민규는 소설은 물론 튀는 행동으로 인기가 높다. 그는 시

    중앙일보

    2010.09.20 00:22

  • 형이상학의 세계를 추구하는 ‘고소득 전문 킬러’

    형이상학의 세계를 추구하는 ‘고소득 전문 킬러’

    1920년대 말. 중국 상하이 출생. 러시아 백작부인과 독일 귀족 사이의 혼혈 사생아. 무국적자. 조실부모한 뒤 상하이 주둔 일본군 장군의 양자로 성장. 7개 국어 구사. 2차

    중앙선데이

    2010.03.07 00:32

  • [새로 나온 책] 풀밭 위의 식사 外

    문학 ◆풀밭 위의 식사(전경린 지음, 문학동네, 252쪽, 1만원)=다시 사랑 이야기다. 먼 친척이자 유부남과 나눴던 과거의 사랑을 지우지 못한 한 여자. 차마 하지 못하는 상처받

    중앙일보

    2010.02.06 01:26

  • 선비 프로젝트

    선비 프로젝트

    G8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및 러시아가 멤버인 선진국 클럽이다. 세계 인구의 불과 14%를 갖고 있는 8개국은 전 세계 총생산의 65%, 군비의 72%,

    중앙선데이

    2009.05.24 01:01

  • ‘탐정 예술가’ 시대를 연 천재, 뒤팽

    ‘탐정 예술가’ 시대를 연 천재, 뒤팽

    뭐 재미있는 책 없나. 있다, 추리소설. 재미? 확실하다. 시속 100페이지, 가볍게 넘는다. 그렇다고 재미와 흥분이 전부는 아니다. 비장하고, 거칠고, 찡하다. 사나이들의 기백

    중앙선데이

    2009.02.08 06:13

  • [김영희 대기자 나는 이렇게 읽었다] 길에서 소설 배웠다는 이 남자, 하루키

    [김영희 대기자 나는 이렇게 읽었다] 길에서 소설 배웠다는 이 남자,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60)는 아마도 일본 문학사상 해외에 가장 많은 독자를 거느린 작가일 것이다. 하루키가 세계적인 인기

    중앙일보

    2009.01.24 00:40

  • 노벨 문학상 르클레지오 작품세계

    노벨 문학상 르클레지오 작품세계

    르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ezio·68)는 진작부터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멕시코나 사하라 사막에서도 그의 책은 쉽게 발견될 정도로 이미 세

    중앙일보

    2008.10.10 01:59

  • 문화소식

    문화소식

    『보르헤스의 지팡이』 양운덕 지음민음사 펴냄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1899~1986)는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세계의 무대로 끌어올린 작가이며 20세기 전위적 모더니즘 문학의 흐름을

    중앙선데이

    2008.09.27 11:55

  • 문화동네 사람들

    송찬호미당문학상 수상작에 ‘가을’제8회 미당문학상 수상작으로 송찬호(49)씨의 시 ‘가을’이 선정됐다. ‘가을’은 “무거운 형이상학적 사유 대신에 명랑한 옛날식 언어유희를 추구한다

    중앙선데이

    2008.09.20 15:42

  • “인간 구원은 신의 재림안에서 가능”

    “인간 구원은 신의 재림안에서 가능”

    캐나다에 살고 있는 소설가 박상륭씨가 신작 장편 『잡설품』 출간에 맞춰 잠깐 들어왔다. [사진=문학과지성사]박상륭(67)이 장편소설 『잡설품(雜說品)』(문학과지성사)을 출간했다.

    중앙일보

    2008.05.23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