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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화제의 인물, 쥐 머리 이식 성공한 중국 과학자
중국 하얼빈 의과대학의 렌 샤오핑 교수 연구팀이 최초로 쥐 머리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이 연구 결과는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렌 교수는 사지마비 환자나 말기암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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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천 공연] 물리학자와 드라큘라 시공 초월한 만남 外
다채로운 소재의 공연들이 3월 무대를 채울 것 같다. 독특한 분위기의 창작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괴짜 천재 물리학자가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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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천 공연
다채로운 소재의 공연들이 3월 무대를 채울 것 같다. 독특한 분위기의 창작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괴짜 천재 물리학자가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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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연극 ‘해변의 카프카’ 11월 24~28일 LG아트센터지난 두 차례 내한공연을 통해 ‘3분 안에 관객을 사로잡는 연출 마법’을 선보였던 세계적인 연극 거장 니나가와 유키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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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아니 인간이 뿔났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 기이한 뿔이 돋은 남자가 있다. 애인을 죽였다는 누명에 시달리는 이그(대니얼 래드클리프)다. 뿔에는 사람들의 추악한 욕망을 읽는 힘이 있고, 이그는 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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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창조는 또 하나의 원죄
또 ‘프랑켄슈타인’이다. 올 초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가 개봉하고 대형 창작뮤지컬로도 제작돼 인기를 끌더니, 이번엔 연극이다. 영국 드라마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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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추천 공연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주변 사람들이 주인공이 된다. 제일 가까이에 있지만 포근하게 서로를 안아본 지 오래된 친정엄마와의 시간이 펼쳐지고, 흰 머리가 희끗희끗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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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연구] 동양의 괴담 vs 서양의 호러
한국과 일본은 권선징악으로 일관, 중국·미국은 교훈에 집착하지 않아 전형적인 일본 귀신. 한국과 달리 피를 흘리거나 무서운 얼굴을 한 귀신이 아니라 가녀리고 창백한 미녀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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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대화하는 로봇의 탄생, 맹자가 살았다면 뭐라고 할까
정재서이화여대 중문과 교수인간은 오래전부터 인체와 기계장치의 결합을 통해 무한한 힘의 확장을 꿈꿔왔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 다이달로스와 그의 아들 이카로스가 양초로 접착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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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법
당신은 TV를 볼 때 아래 방법 중 몇 가지나 사용할 줄 아는가? ①출근길 휴대전화로 보던 드라마를 점심시간에 직장 PC로, 퇴근 후엔 집에서 TV로 계속 이어 보는 N-스크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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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법
당신은 TV를 볼 때 아래 방법 중 몇 가지나 사용할 줄 아는가?①출근길 휴대전화로 보던 드라마를 점심시간에 직장 PC로, 퇴근 후엔 집에서 TV로 계속 이어 보는 N-스크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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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눈물 없는 아톰 안타까워 감정로봇 착안"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희로애락을 느낄 줄 아는 존재를 만들어내는 일은 인간의 오랜 꿈이었다. 메리 셜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1818)의 괴물이나 동화 『피노키오』(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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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 못 가린 괴물 vs 마녀 … 올해의 뮤지컬 첫 공동 수상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올해의 뮤지컬’ 공동 수상작인 ‘프랑켄슈타인’(왼쪽)과 ‘위키드’. 각각 지난 한 해 국내 무대에 오른 창작 뮤지컬과 라이선스 뮤지컬의 대표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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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과학기술기본법 통과 … '생태계' 변화 시작됐다
이상목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원래 주인공인 괴팍한 과학자의 이름이다. 하지만 몇몇 영화에서는 그가 만든 괴물의 이름으로 사용했다. 영화 속 과학자의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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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공동경비구역' 역대 최다 후보 기록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 후보에 오른 ‘공동경비구역 JSA’(왼쪽)와 ‘프랑켄슈타인’. ‘공동경비구역 JSA’는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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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세포공장 만들어 레고처럼 DNA 조립 … 생명을 창조하다
이달 초 토성의 위성(달) 엔셀라두스가 세계적 화제가 됐다. 이 작은 별 지하에 바다가 있고 그곳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모른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중앙일보 4월 4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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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 9일~5월 6일 예매가능한 공연 10선
문제작 두 편이 돌아왔습니다. ‘에쿠우스’와 ‘관객모독’입니다. 각각 4년, 5년만의 재공연이네요. 에쿠우스는 1975년 국내 초연 이후 강태기·송승환·조재현·최재성·최민식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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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꽈~악 채운 공연 종합선물세트 하지만 뒷맛은 허전
18일 공개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창작 뮤지컬 지원에 앞장서 온 충무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직접 제작한 야심작이다. 제작비 40억원을 들이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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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공연
올봄 기다리던 뮤지컬·연극들이 돌아왔다.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현아·현승)의 뮤직비디오 ‘내일은 없어’로 이목을 끌었던 ‘보니 앤 클라이드’, 독일의 유명 작가 페터 한트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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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12일~4월 8일 예매가능한 공연 12선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두 편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왕(루이 13세)의 친위대인 삼총사와 달타냥의 모험을 그린 ‘삼총사’, 루이 14세 일대기를 담은 ‘태양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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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7주년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독자를 초대합니다
중앙SUNDAY가 창간 7주년(3월 18일)을 맞아 화제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 뮤지컬 최고의 기대작 ‘프랑켄슈타인’은 그간 창작뮤지컬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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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12일~3월 11일 예매가능한 공연 12선
한 가족이지만 서로 정치적 성향이 달라 대립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다룬 연극 ‘은밀한 기쁨’. [사진 동숭아트센터] 영국선 호평, 미국선 혹평 받은 이유는? 7일 연극 ‘은밀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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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뮤지컬 ‘보이첵’ 10월 9일~11월 8일 LG아트센터 인간과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로 연극·무용·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해석되어 온 독일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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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정치 못 넘은 문학 … 민족문학파 임화·김남천 숙청
2005년 백두산 밀영에 모인 북한의 대표문인들. 사진 왼쪽부터 소설가 남대현, 시인 리호근, 소설가 김병훈, 시인 오영재·박경심·박세옥, 소설가 홍석중. [사진 김성수 교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