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장서 갑자기 쓰러진 50대, 비번 소방대원이 살렸다
지난달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서 대학 및 일반부로 참가한 서정대학교 학생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
-
"조금 이상한데?" 아내 눈썰미…소방관 남편은 차를 돌렸다
소방관과 공무원 부부가 쉬는 날 차를 타고 가던 중 심정지 환자의 목숨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 부산시소방본부 소방관과 공무원 부부가 쉬는 날 차를 타고 가던 중 길가에
-
버닝썬 피해자 "눈 뜨니 침대 위…성폭행범은 웃는 사진 강요"
2019년 이른바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한 남성이 주는 물뽕이 든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여성. 사진 BBC뉴스코리아 유튜브
-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중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사망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15일 한 사찰에서 시민과 불자들이 점심공양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뉴스1 석가탄신일에
-
제주 골프장서 50대 남녀 탄 카트 연못 빠져…1명 심정지
제주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
[글로벌 아이] 사라지지 않는 장소
김현예 도쿄 특파원 재즈밴드에서 기타 연주를 하던 대학생 시절엔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다.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그것도 예술에 기술을 더한 방식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게 될
-
‘북한 3대 세습’ 우상화 지휘…김기남 전 노동당 비서 사망
김기남 3대(代)에 걸쳐 북한 노동당의 선전선동 업무를 주도, 북한의 ‘괴벨스’로 불려온 김기남(사진) 전 당 선전선동 비서가 7일 사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2022년 4
-
북한의 '괴벨스' 김기남 前비서 사망…김정은 장의위원장 맡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일 오전 2시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비서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보통강 서장회관을 찾아 조문하는 모습. 노동신문, 뉴스1 김일성 주석 때부터 3대(代)에 걸쳐
-
[포토타임] '반가운 푸른 하늘'…9일도 전국 맑고 낮부터 기온 올라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5.08 오후 3:30 '반가운 푸른 하늘'…9일도 전국 맑고 낮부터
-
'北괴벨스' 김기남 전 비서 사망…DJ 서거때 남측 온 北대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김기남 프로필 사진. 연합뉴스 북한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에 걸쳐 체제 선전을 주도했던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선동 담당 비서가 사망했
-
사설 구급차 불러 '빅5 응급실' 밀고 들어간다…환자들 불안감 고조
28일 낮 12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앞에 사설구급대 한대가 도착해있다. 채혜선 기자 28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앞. ‘응급 이송’
-
님아, 제발 터뜨리지 마오…‘미더덕 국물’의 충격 정체 유료 전용
상춘객(賞春客) 표준대국어사전은 이 단어를 “봄을 즐기러 나온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봄을 즐기러 나오면 꽃을 찾게 마련이지만, 꽃놀이가 봄놀이의 전부는 아니다. 봄이 무르익어야
-
투표소에서 쓰러진 남성…현장 공무원이 심폐소생술로 구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청 백양홀에 마련된 부암제1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선거일에 투표하던 중 쓰러진 시민을 현장
-
[아이랑GO]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고 수업 중 불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시조가 있는 아침] (222) 꽃 지는 봄날
유자효 시인 꽃 지는 봄날 조영일(1944∼) 슬픔은 사람에게만 있는 게 아니다 뜰에 지는 꽃을 보면 쓸쓸하게 바람에 흔들리면서 까맣게 볕에 탄다 아프지 않는 상처 어디에 있
-
“내가 감방 갈게” 의사의 결단…부모는 20살 딸에 폐 떼줬다 유료 전용
장기를 떼준 사람이 숨지면 무기징역이라는데…. '폐 이식 명의'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원장이 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50여 명의 의료진은 이런 걱정 앞에
-
새벽 도로에 쓰러진 시민…청소하던 환경공무관이 살렸다
지난달 13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 거리에서 오재현 환경공무관이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 서대문구 새벽 거리를
-
"지원금 5억 턱없다"…심정지 할머니 살린 보은 응급병원 호소
8일 오전 8시쯤 민모(72·여)씨는 충북 보은시장에서 ‘아이고’ 소리를 내며 갑자기 쓰러졌다. 비명을 듣고 행인이 119에 신고를 했고, 민씨는 심정지 상태로 보은한양병원으로
-
[소년중앙] 서울 한복판서 만난 큰산개구리…남산서 제일 먼저 봄 알려요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 양력으로는 3월 5~6일 무렵인 경칩(驚蟄)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 생동하는 시기입니다. 경칩엔 흔히 겨울잠을 자던
-
[양성희의 시시각각] 투표소 가는 길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파도 파도 막말 대행진이다.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수원정의 김준혁 후보 얘기다. 이번에는 과거 저서에서 ‘유치원과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뿌
-
"사기 꺾는다, 이럴거면 없애라" 소방관 화 나게 만든 포상 제도
소방청이 지난달 22일 심정지 환자를 살린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출동 한 건당 최대 5명까지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해 응급대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9
-
비상 진료에 월 1800억 건보 투입하는데 규모 작은 병원들 "지원서 소외"
의료 공백이 7주째 이어지며 병원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정부가 응급·중증 환자 중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고 있지만 상급종합병원과 공공병원 위주라
-
[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처에서 첩으로 천당·지옥 오갔던 아내들의 수난
━ 황효원 가족의 가슴 아픈 처첩 논쟁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550년 전 조선 성종 7년, 황효원(黃孝源)은 이혼과 결혼을 멋대로 한 혐의로 사헌부의
-
보이스피싱범, “잠시 기다려달라”더니 검거 중 건물서 투신 사망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혐의를 받던 피의자가 검찰의 검거 과정에서 건물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인천 서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