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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있는 짝수해마다 활활…강원 동해안 '산불 징크스'에 떤다
2018년 2월 11일 강원 삼척시 노곡면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진화헬기가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대선·지선 짝수 해 선거만 두 번 징크스 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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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가장 존경받는 직업 vs 가장 저평가된 직업, 소방관이 말하는 소방관
방화복과 우비를 착용한 소중 학생기자단이 환하게 웃으며 걷고 있다. 왼쪽부터 맹서율(서울 중대초 5)·김율아(경기도 소하초 6) 학생기자·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 학생모델·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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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도 불길, 무서워도 맞서야 한다' 고성 산불 진압 영웅 김병령 소방경
지난 4월 4일 오후 7시 17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건너편 전신주에서 불꽃이 일어났다. 이 불꽃은 순간 최대 풍속 35.6 m/s의 강풍을 타고 근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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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더 있을지도 몰라…" 지하 내려간 40대 소방관 참변
6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 화재로 순직한 40대 소방관은 생존자 구조를 위해 지하층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안성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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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국민청원 이틀만에 13만 돌파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5일 오전 속초 장사동 인근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전국 소방관들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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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간 영웅들" 감동 행렬, 그 배경엔 '소방청 독립' 있었다
[SNS 캡처] 4일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산불이 하루만에 잡히면서 밤사이 전국에서 소방차가 지원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방청은 5일 전국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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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MW 승용차 중부내륙고속도서 불…차량 전소
20일 오후 경북 문경시 불정동 양평방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해 불을 끄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폐쇄회로TV=연합뉴스]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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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제발 살아서 돌아와 달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경기 화성시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폭염 속 근무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화재 진압복을 입으며 화재 진압을 담당하고 있는 김가영 소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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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아산 소방관 사망 사건, 국가가 ‘공범’이다
━ 이상언의 사회탐구 지난달 30일 아산 소방관 순직 사고 때 파손된 소방 펌프차. [뉴시스] 지난달 30일 오전 9시 46분쯤 충남 아산시 신남리 43번 국도(상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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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자동경보 오작동으로 ‘헛발질’ 출동만 하루 60~140건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 [중앙포토] 서울 중부소방서 소방관 김모(52)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노인요앙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정보가 들어와 급하게 출동했는데 현장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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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누가 소방관에게 돌을 던지나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후진적인 안전 불감증, 고질적인 시스템 부재…. 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화재 참사는 우리 사회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 부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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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소방관에게 돌을 던지긴 쉽지만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후진적인 안전 불감증, 고질적인 시스템 부재…. 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화재 참사는 우리 사회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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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1명당 국민 1579명…전국 소방인력, 기준보다 1만 9000명 부족
지난해 기준, 현장활동 소방관 1명당 담당 인구수가 157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방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마다 출동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어 소방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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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못 구한 생명, 떠나간 동료 … 그래도 오늘 난 소방헬멧을 쓴다
백 대장은 지난해까지 소방호스를 들고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관창수를 맡았다. 거센불길 바로 앞에서 소화액을 분사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20011년 구룡마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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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골든타임 5분인데 … 종로 2분30초, 의령 13분7초
화재 발생 후 최초 5분은 ‘골든타임’으로 불린다. 초기에 불길을 잡아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 한계선이다. 지난 26일 오전 9시2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신고가 119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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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가 22일 온양재래시장에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량의 증가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출동여건이 급속히 악화돼 초기화재진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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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세상] 화재발생 5분 황금의 시간
‘5분의 기적’ 들어보셨나요? 천안소방서가 재래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연습을 하는 모습. [천안소방서 제공]화재는 발화 후 5분이 경과하면 플래쉬오버(Flash over :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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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스템 선진화 이뤄 국민 불신 씻겠다”
소방관들은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킨다. 화재가 나도, 등산객이 조난을 당해도, 심지어 아이들이 장난전화를 해도 119는 출동한다. 그러다 보니 한국 소방공무원 2만4981명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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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장난전화 '순직소방관' 덕 급감
'만우절' 인 1일 119 장난전화 건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들의 잇따른 순직과 선행으로 이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자제했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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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속 돌진 소방관 6명 '의로운 죽음'
6명의 소방대원이 한밤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려다 숨졌다. 자신의 안전보다 시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 의로운 사람들이었다. 4일 새벽 서울 홍제1동 골목길의 30년 된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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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세요] 119 장난 전화 한통에 20만원
'119 장난 전화 한통 값은 20만원' . 최근 인천시소방본부는 장난 전화를 받고 소방차가 출동했을 경우 한차례에 20만원 정도의 경비가 발생한다는 자료를 내놓았다. 소방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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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심야불법주차 긴급출동 지장없도록
좁은 국토에 차량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 추세다.이로 인한 많은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그 한가지가 주차문제라 할 수 있다.주차는 해야 하지만 여건상 장소가 마련되지 않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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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소방서거짓신고에 인력낭비 막대
장난으로 하는 화재.범죄신고가 많아 경찰.소방서의 인력낭비가이만저만이 아니다.신고를 받고 순찰차.소방차가 출동해 보면 대부분이 거짓이어서 허탕치기 일쑤다. 이때문에 긴급한 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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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사 이후 시민들 가스공포-신고 10배나 늘어
대구가스사고 이후 시민들이 가스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잇따르면서▲오인 신고▲안전점검 요구▲누출탐지기 구입등 대(對)가스 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