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업무 대행자 特監-내무부 전국 시.도에 지시
법무사처럼 정부의 행정업무를 대행하는 단체나 전문인들의 비리(非理)소지가 많은 사실이 인천북구청 세무비리 사건으로 드러남에 따라 정부가 이들 대행자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
아파트 하자 회사측 보수안해 입주민 큰불편-창원동성아파트
[昌原=金相軫기자]창원시사파동 동성아파트 1천9백여가구 주민들은 아파트에 많은 하자가 발생했는데도 회사측이 보수를 제때 해주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항의시위를 벌이
-
정원 2배수용… 화재 무방비/논산 정신병원 참사의 문제점
◎환자들 예사로 담배피워… 관리체계엉망/「소방검사제외」 악용 비상구도 설치 안해 □대형 화재사고 일지 ▲71.12.25=서울대연각호텔 LP가스누출로 인화,사망 1백65·중경상 67
-
"10층 이하 건물 소방점검 자율화"
서울시소방본부는 16일 지금까지 건물규모에 관계없이 소방서 직원이 직접현장에 나가 화재 발생시 피난 및 소화·경보시설 등을 점검해오던 현장소방검사제도를 개선, 다음달부터 10층 이
-
공무원 업체방문/57종만 제한 허용키로/횟수 최소화
◎21건은 시·도에 일임 축소운영 정부는 3일 공산품 공장검사·산업안전보건업무 근로감독·소방시설 검사 등 공무원 현장방문사무 57건의 근거법령·지침을 정비,공무원의 행정목적달성에
-
불기둥 백m “공포의 밤”/광주 도시가스 불
◎폭음 5㎞까지… 만여명 대피/가스차량이 저장탱크 받아 발화/소방관등 15명 부상… 11억 피해 【광주=특별취재반】 『꽝』하는 폭음과 함께 해양도시가스 주위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
대구 방화사건의 충격(사설)
17일 밤 대구의 나이트클럽 방화사건에서 불과 10여분동안의 화재로 16명이나 되는 희생자를 냈다는 것은 우선 소방체제의 허술함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하겠다. 범인이 휘발유를 뿌리
-
소방비리,뿌리를 제거하라(사설)
12일 경찰청 특수대가 적발한 종로소방서의 비리가 특정 소방서에만 국한된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건물을 신축해본 사람이나 현재 업무용 건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업소를 가진 사람이면
-
뿌리약한 야… 여 공천 따기 치열/충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4)
◎평민,인물난속 “40% 목표”안간힘/시군 자문위원·상공인 중심 표밭갈이 한창/청주·괴산·영동선 7∼14명씩 줄대기 경합 야권불모지인 충북지역에는 지방의회 진출을 노리는 출마자들이
-
소방 민원업무 대폭 간소화
건물신축 과정의 공무원소방시설 중간점검지도제가 폐지된다. 또 지금까지 세차례의 절차를 거치던 위험물 제조소 설치허가가 1회로 간소화되고 처리기간도 21일에서 14일로 단축된다. 이
-
외국인상대 서비스시설 등|올림픽대비 일제단속
서울시는 4일 올림픽을 앞두고 백화점 등 65개 주요상가의 외국인을 위한 소비자보호센터 운영실태를 비롯, 외국인 전용 관광기념품 판매업소 40개소의 불량상품 취급여부, 공항 중형택
-
대학가·민추협 한밤 수색
정국의 향방을 가름할「6·10」대격돌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야권의 「6·10규탄대회」를 원천봉쇄키로한 경찰은 지방경찰 30개중대 4천5백명을 서울에 집결시키고 있는 가운데 대회장
-
문화재 보존정책의 전기
독립기념관 본관 화재사건이 던져 준 충격은 또 한편으로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정말 안전하게 보존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불교미술품이 많은 우리나라 문화재는 대부
-
다른 문화재들은 안전한가|「독립기념관」화재를 계기로 본 내화·방화시설
중요 문화재나 역사적 기념 구조물의 보호는 무엇보다 화재예방 시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이미 보편화된 상식이다. 그래서 세계각국의 유명 박물관·미술관·역사적 건물들은 앞다투어
-
위험한 작업 대신해준다|일,「극한작업로보트」개발 박차
산재의 위험, 좀더 안락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려는 욕망과 작업의 능률등을 고려해 최근 「극한작업로보트」 개발이 급속히 진전되고있다. 특히 공장자동화를 위한 「무인공장」을 실현시키는데
-
헬드클럽호텔 본건물 이어놓은 연결통로 불법설치 수사|방화벽 헐고 뚫어
【부산=임시취재반】대아관광호텔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시경은 16일 부산진경찰서에 특별수사본부 (본부장 성봉동 부산시경부국장)를 설치하고 정확한 화인조사와 함께 이번 화재의 각종
-
이 「원인들」, 보고만 있을까
이게 무슨 창피인가. 한번만 봐도 전율할 호텔 화재 참사가 번번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드러나는 문제들이 어쩌면 그리 똑같은가. 우리는 이런 화재를 볼 때마다 원인 분석과 예방책,
-
11월 10일 가정방화 27일 직장방화 점검
서울시는 11월 10일을 가정방화 점검의 날로, 11월 27일은 직장방화 점검의 날로 정해 가정과 직장의 방화 시설을 점검하기로 했다. 가정방화 점검의 날은 서울시내의 모든 가구별
-
똑같은 원인의 반복
46명의 사상자를 낸 2일새벽 마산 고려호텔의 화재는 그 원인을 분석해보면 지금가지 몇차례 겪어온 대형 화재사건의 유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과거에 번번이 지적되
-
5층이상 고층건물 소방시설 일제 점검
서울시소방본부는 1일부터 4일까지 시내11층이상 고층건물 8백85군데와 5층이상 10층이하건물 1백5군데의 자체진화용 소방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
디스코 .클럽의 화재
16일아침엔 논산도로변에서 12명의 사장자를 낸 교통참사가 나더니 18일새벽 대구에서는 디스코클럽에서 불이나 25명이 숨지고 70명이 크게 다친 대형화재쟁고가났다.· 충격과 놀라움
-
"들뜬 연말" 기습한 화마
【대구=이용우 기자】연말 기분에 들뜬 관광 호텔의 새벽을 기습한 불은 삽시간에 10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객실 70개와 각종 부대 시설물을 태워 연건평 1천5백44평의 6층 호텔 건
-
사용않을땐 중간밸브를 꼭 잠그도록
가정용 연료의 소비구조가 석유와 연탄에서 가스로 전환됨에 따라 가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새로이 강조되고 있다. 본격적인 난방시즌을 맞아 가스충전소 설치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주민들
-
전국에 화재경계령
내무부는 17일 전국에 화재특별경계 비상령을 내리고 직장과 가정에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이는 영남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2월 들어 보름동안 하루평균 12건의 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