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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외치며 규제입법해온 與,공유경제法은 다를까
지난 25일 음성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유니콘팜의 법안 토론회 모습 지난 25일 저녁 9시, 음성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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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단축에 밀린 근로자 안전
3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체육공원에 마련된 물류창고 화재사고 피해 가족시설에서 한 유가족이 슬픔에 잠겨 있다. 이번 화재로 사망한 38명은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로, 신원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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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국가직 전환' 앞장서 온 김부겸 "이제야 밀린 숙제를…"
지난 4월5일 당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을 찾아 화재진압 작전을 펼친 뒤 잠시 휴식을 취하는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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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국회에서도 법안 심사하는 이들은 누구?…“국민 질타 감당 못해”
유아교육법 개정안,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을 심의하기 위한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가 12일 오전 조승래 위원장 주재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5일 본회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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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점검을 민간업체가?...남동공단 화재, 소방점검 들여다보니
21일 오후 3시43분께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세일전자 공장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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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축사 절반 가까이 무허가…폐쇄 강행하면 가축 공급 대란"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오는 3월 25일 전국 축산농가의 ‘무허가 축사’에 대한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된다.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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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1161곳 중 의료기관 인증 142곳뿐, 돈·시간 많이 들어 기피 … 세종병원도 안 받아
지난해 7월 기준으로 전국 중소병원 1161곳 중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병원이 142곳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로 39명이 숨진 경남 밀양 세종병원도 인증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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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일 만에 빛 본 소방법…2월 임시회 개회 직후 본회의 통과
잇따른 대형 화재 참사로 관심을 끈 소방 안전 관련 법률안 3개가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후 41일 만이자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5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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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연착륙’ 시험대 오른 암호화폐…거래실명제 실시
2018년 1월 30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암호화폐 거래실명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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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첫날 소방 안전 관련 법안부터 처리된다
2월 임시국회 첫날인 30일 오후 본회의에서 화재 안전 관련 법안이 우선 처리된다. 국회 관계자는 2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관련 법안이 법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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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또 큰불 났는데, 한 달 뒤에나 소방법 바뀔 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사망자가 28일 현재 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책 입법을 처리해야 할 국회의 책임 방기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 행정안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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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화재참사에도 여전히 잠자는 소방 관련법…왜 늦어지나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사망자가 28일 현재 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책 입법을 처리해야 할 국회의 책임방기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 행정안전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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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폐쇄 인명피해 나면 '징역 10년’… 제천화재 재발방지 대책
앞으로 비상구를 폐쇄하는 업소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비상구 폐쇄로 사고가 나서 사상자가 발생하면 업주 등에게 최고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벌을 내릴 수도 있게 됐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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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증 요양병원서 참사 … "치매병동 따로 관리해야"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병원 별관 2층 복도에 그을린 침대와 의자 등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복도 양측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병실이 있고 복도 맨 끝이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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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 주요인…창 없는 밀폐업소 규제할 법이 없다
노래방과 같은 밀폐업소에서 난 불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사례가 1999년 10월 57명이 숨진 ‘인천 인현동 호프집’ 사고다. 지하 노래방 공사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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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소방관 이야기
9만4738건.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 수입니다. 하루 259번 출동한 셈이죠. 이 중 화재사건만 5526건에 달합니다. 출동 건수가 많은만큼 순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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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타워링` 공포
건축법에 따르면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이 초고층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9월 신설된 것으로, 이전까지는 30층 이상이면 초고층으로 분류했다. 주택업계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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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파트로는 최고층 화재 … ‘한국판 타워링’ 공포
건축법에 따르면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이 초고층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9월 신설된 것으로, 이전까지는 30층 이상이면 초고층으로 분류했다. 주택업계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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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고시원 직접 가보니 …
전날 8명이 사망한 서울 잠실동 나우고시텔 화재현장에서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여기 사람들 대부분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일용직 근로자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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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안전강화 소방법 예정대로 시행 했더라면 …
최근 경기불황을 틈타 고시원.고시텔.원룸텔 등 저가형 '1인 거주 시설'이 저소득층.대학생.장기출장자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시설은 대개 변변한 대피시설 하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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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발코니 확장 조기 허용에 혼선 예상
당초 내년초 부터 시행하려던 발코니 확장 양성화 방침이 주민들의 거센 요구에 밀려 빠르면 11월말부터 허용된다. 그러나 건설사들은 발코니 확장 합법화가 한달 앞당겨졌어도 시행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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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항균불연판넬' 국내 최초 개발
LG화학은 불에 타지 않는 인테리어 벽면 마감재 'LG항균불연판넬' 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9일 LG트윈타워 이벤트홀에서 건설 및 가구.인테리어 업체 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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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항균불연판넬' 국내 최초 개발
LG화학은 불에 타지 않는 인테리어 벽면 마감재 'LG항균불연판넬' 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9일 LG트윈타워 이벤트홀에서 건설 및 가구.인테리어 업체 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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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소방법규 대형화재 부른다.
소방관리시스템이 갈수록 허술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 국회에서 소방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이미 최근 소방법 시행령과 규칙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이에 따라 ▶소방점검 횟수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