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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7000원 메뉴판 보고 기겁" 직장인들 벌써 송년회 걱정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주류를 고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소주와 맥주의 가격을 인상했다. 뉴스1 9일 점심시간 때 찾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뒷골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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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 맥주 ‘크러시’ 출시…빙산 닮은 ‘어깨’ 없는 병
롯데칠성음료가 11월 중순 출시할 맥주 신제품 '크러시'.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신제품 ‘크러시’를 이달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클라우드 생드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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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삿포로 밀려난 자리 경복궁·성산일출봉이 점령…규제 풀리자 편의점 ‘주권’ 이동
━ [SPECIAL REPORT] 국산 수제 맥주 열풍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주류판매전문점 ‘아싸비어’에 다양한 맛의 수제 맥주와 수입 맥주가 빼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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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에도 건강부담금? 10년 내 담뱃값 8000원으로 올린다
정부가 주류에 담배와 같이 건강증진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앙포토] 정부가 소주ㆍ맥주 등 주류에 담배와 같이 ‘건강증진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현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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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曰] 소주는 죄가 없다
홍병기 중앙CEO아카데미 원장 앞으로 두 달 후면 애주가들이 즐기는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세금이 달라진다. 정부가 지난 6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주류 과세체계를 개편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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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가격의 절반이 세금… 종량세로 바꿔야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면서 맥주는 짝으로 쌓아놓는 이율배반적인 삶을 사는 맥주 덕후. 다양한 맥주를 많이 마시겠다는 사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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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이어 소주까지? 건강증진부담금 논란에 "서민들만 죽어난다"
━ 소주·맥주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논의 주류에 건강증진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건강보험공단은 '재정 확충'을 내세웠지만 서민증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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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10)주류업계] 트렌드 주도하는 주류업계 2·3세들
[포브스]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주류 소비가 크게 위축된 데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류업계의 고민이 깊다. 최근 경영 일선에 나선 오너 2·3세들은 위기 극복의 해답을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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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총리說, 전인대상무위원장說 나오는 5세대 넘버2 리커창(李克强)
중국의 대대적인 권력 이동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의 권력 분할이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넘버2로 자리매김한 리커창의 역할에 대해서는 총리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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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고작 27%‘곡물의 복수’에 무방비
■ “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에도 못 미쳐” ■ “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 ■ “2008~17년 밀 가격 40~60% 높아질 전망”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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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옥수수등 국제 곡물값 급등
밀.옥수수등 국제가격이 계속 올라 이들 곡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사료.제분.제빵업계가 원가상승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옥수수의 국내도입가격은 지난 94년 평균 당 133달러하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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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물시장 가격폭등·락위험 미리 방지|하루거래량 1조불
선물거래라는 생소한 용어가 우리 곁에 급속히 다가오고 있다. 선물거래가 무엇이냐하는 것은 둘째치고 지난 85년 1억4백만달러에 불과하던 국내의 선물거래량이 매년 2배정도씩 늘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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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양길 걸으며 덤핑경쟁 "몸살"|제분산업
원화의 절상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비명을 지르던 지난해까지만 해도 남몰래 쾌재를 불렀던 제분업계가 올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원화 절상이 거의 멈추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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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가 국내물가 상승 선도
미곡창지대의 가뭄으로 인한 국제곡물가격 상승이 국내물가를 적잖이 자극할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은행이 분석한「미곡가상승의 국내파급효과」에따르면 국제곡물가격이 현시세를 유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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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원면동수입
한국과 미국은 11∼12일 미국워싱턴에서 한미농산물회의를 열고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오는 10월1일부터 내년9월말까지 1년간 5억3천5백만달러의 상품신용공사(CCC)자금을 공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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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수입 부과금제확대검토
정부는 수입자유화로부터 국내농업을 보호하기 위해농산물 수입 때 부과금을 징수하는 것을 제도화할 것을 검토중이다. 징수되는 부과금으로는 기금을 만들어 국내 양곡가격을 보조하고 농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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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480농산물의 종결
미국잉여농산물을 도입하는 마지막 협정이 18일 서명·날인됨으로써 26년에 걸친 한미잉여농산물도입협정의 효력에 종지부를 찍었다. 6· 필동난직후인 55년에 체결되어 올해까지 지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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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잉여농산물 원조 끝나
미국 경제원조의 상징이었던 잉여농산물도입협정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모두 끝난다. 18일상오 기획원에서 2천7백만달러의 이 마지막 도입협정을 서명하고난 신병현부총리와 「글라이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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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
올해의 추곡 생산은 이상 기상으로 인한 병충해의 만연에다 냉해까지 겹쳐 평등작인 3천8백만 섬을 거두기가 어려울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작물 생산의 부진은 우리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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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다지는 농촌일손 쉴틈이 없다
올해 벼농사가 중간 고비에 접어들었다. 모내기를 끝낸 논이 피사리와 병충해 방제를 기다린다. 가지치기를 끝낸 논은 물을 빼 주어야하고 틈틈이 풀을 베어 퇴비도 만들어야 한다.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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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요직」과 「한직」
정부수립 직후 관리들의 선망의 대상은 재무부 관재국이었다. 일본사람들이 남기고 간 주택·건물·공장 등 막대한 「귀속재산」의 처분권을 이 기관이 쥐고 있었다. 「6·25」동란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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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등 10개 수입농산물선-무역특계자금 징수 말도록-농수산부요청
농수산부는 소맥·옥수수 등 10개 수입농산물에 대해서는 총수입금액의 0·45%씩 징수하는 무역특계자금 조성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상공부에 요청했다. 17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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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격 크게올라 50일간 21%나 소서 가뭄으로 대량수입
대두 소맥 옥수수등 국제곡물시세가 5월초를 고비로 급등을 계속해 최근 50일 사이에 평균 21%(운임포함)가 오름으로써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있는 우리나라에 큰 부담을 안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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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5백불 소득」과 「물가고」의 교우
통계기준을 바꾸었기 때문에 더 크게 불어나긴 했지만 우리나라 1인당 GNP가 작년에 1천2백「달러」를 넘어섰고 새해는 1천5백「달러」에 육박하게 된다. 이미 OECD 등 선진경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