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말리아 조기철군/클린턴 “거부” 밝혀/명예로운 종식 강조
【워싱턴 AP·로이터=연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6일 미국의 소말리아사태 개입은 명예롭게 종식돼야만 한다고 강조,지난 3일 반군과의 접전에서 12명의 미군이 피살된 이후 고조되
-
유엔통제하 PKO 미군참여계획 재고-워싱턴포스트지 보도
[워싱턴=聯合]美國 정부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강화를위해 美지상군을 유엔 통제하의 PKO에 적극 동참시키려던 당초계획을 재고중이라고워싱턴포스트紙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
-
4백30㎞ 도로착공 준비 “끝”/소말리아 파병한달… 한국군 근황
◎주둔지 평온… 사병들 독서등으로 여가/미군통신망 이용 가족과 연결도 추진 한국군 건설공병단 2백52명이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의 일원으로 기아와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
소말리아내 미군 조기철수설/미 국무부 공식부인/국방부와 이견
【워싱턴=연합】 미국은 소말리아 파병 미군 4명이 폭사한 것을 계기로 이 나라로부터 철군할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미 정부 고위관리를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
소말리아 파병 재연기/공병대본대 30일 출발/현지정세 불안정 따라
국방부는 19일 당초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소말리아 유엔평화유지활동 한국군 건설공병대 본대 1백90명의 파병일자를 이달 30일로 다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발표에서 『유
-
소말리아 이군 재배치/사령관 소환령에 반발
◎미 해병도 2천2백명 철수결정 【모가디슈 유엔본부 AP·AFP=연합】 유엔이 소말리아 파병 이탈리아군 사령관을 명령불복종을 이유로 본국 소환할 것을 이탈리아 정부에 요청한데 대해
-
미 소말리아공습 비난 빗발/서방각국·OAU·교황청
◎작전중단·임무재검토 요구/유엔 “군벌 무장해제 필수적” 반박 【모가디슈·나이로비 DPA·로이터=연합】 미군 주도의 유엔평화유지군이 소말리아 군벌 거점을 공격해 다수의 사상자를 낸
-
「전투쇼크」대비 심리훈련 한다
6월말 소말리아에 파병되는 독일 군 초급지휘관들은 파병직전 특수 심리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독일의 시사주간『슈피겔』지는 독일 군은 소말리아에 파병되는 1천6백40명을
-
소말리아 군사작전/미군 재파병 가능성
【모가디슈 워싱턴 AP·로이터=연합】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 중심가에서 8일 오전 0시부터 30분간 유엔평화유지군(UNOSOM)과 소말리아 무장세력간에 총력전이 벌어지는 등 유엔
-
PKO참여 적극 검토를(사설)
소말리아가 우리나라의 첫 PKO(유엔평화유지활동) 참가 대상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유엔으로부터 소말리아에 대한 파병여부와 그 규모·시기 등을 답변해 달라는 통보를 받
-
무력사용보다 협상우선/예상보다 신중한 미 보스나대책
◎민족·지역 복잡해 제2월남전화 우려/“파병해도 다국적군으로” 한발 물러서 빌 클린턴 미 행정부가 10일 유고사태 해결안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이 밝힌 미국의
-
흔들리는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13개 분쟁지역에서 성과 거의못거둬
◎안보리,평화집행군 창설 등 다각 검토 유엔의 평화유지 노력이 세계 곳곳에서 도전받고 있어 유엔의 국제평화기능이 위기를 맞고있다. 유엔은 분쟁이나 내전에 휘말린 세계 13개지역에
-
미 군사정책 싸고 불협화음/클린턴/파월/군영내 동성애 허용 마찰
◎보스나 파병문제도 이견/파월 건의 수용여부 관심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콜린 파월합참의장이 미 군사정책을 놓고 티격태격 하고 있다. 물론 명령체계상 파월합참의장이 군 최고통수권자
-
소말리아 주둔 미 해병 무장세력 무기고 장악/파병후 최대규모 전투
◎반군 30여명 사망·미군 1명 부상 【모가디슈 AP·AFP·로이터=연합】 소말리아 파병 미 해병대는 7일 새벽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장군의 무장세력을
-
감동적인 부시의 마지막 연설/문창극 워싱턴특파원(취재일기)
임기를 2주밖에 남겨놓지 않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 포인트)를 방문,공식적으로 마지막 연설을 했다. 임기말에 흔히 있을 수 있는 무기력을 떨치고 미군이
-
미·러 정상회담 2일 개최/핵감축 2단계협정 조인
◎양측 지역문제 논의·약속이행 방안도/흑해연안 소치서 【워싱턴 AFP·로이터=연합】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지난해 12월30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오는 2,3일 이틀동안 정상
-
92년 떠오른 인물 물러난 인물
20세기의 마지막 10년에 들어있는 지금 세계는 과도기적 혼란과 진통에 시달리고 있다. 구시대 냉전체제는 붕괴했으나 새로운 체제가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와중
-
유엔,소말리아에 「과정」검토/갈리총장
◎내전계속땐 「캄」식 통합기구 필요/파병 참여국 11개국으로 늘어 【아틀랜타·모가디슈 로이터=연합】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유엔이 소말리아의 안정회복을 위해 현지에
-
부시,소말리아 파병 공식선언
◎“「희망회복작전」 개시… 10여개국 동참”/클린턴도 지지표명… 이라크선 강력비난 【워싱턴·런던·파리 AP·로이터·AFP=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4일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수
-
내전종식이 근본 해결책/파병으로 소말리아비극 종결될까
◎운송로 확보만으론 일시방편에 불과/유엔의 탁치·국제식민지화론도 대두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 주도의 군사개입을 승인함에 따라 소말리아사태는 국제적 해결 모색으로 발전하고 있다.
-
안보리 「소말리아 다국적군」 승인/미,최고 6만명 파병계획
◎프랑스·이·벨기에·아3국도 지원의사 【유엔본부·워싱턴 AP=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3일 미국 주도 다국적군을 소말리아에 파견,굶어 죽어가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구호활동을 지
-
소말리아 파병안/안보리서 곧 표결
【유엔본부 AFP·로이터=연합】 유엔은 소말리아에 대한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미군을 주축으로 한 4만여명의 다국적군 파병을 준비중이라고 유엔 관계자들이 29일 말했다. 부트로스 부
-
미,소말리아 파병 제의/유엔에/군부의 구호품 탈취 방지목적
【워싱턴=연합】 미국은 내란과 기아로 수십만명의 주민들이 죽어가고 있는 소말리아에서 구호품이 현지군부에 의해 탈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고 3만명의 무장병력 파견을 제의했으며,필요
-
페만전 공포… 지구촌에 먹구름/국제(지난주의 뉴스)
◎미이라크 외무협상 깨지자 낙담/케야르 등 중재에 “평화”실낱 기대 페르시아만 사태가 전쟁과 평화의 기로에 놓여있다. 미·이라크의 제네바외무장관회담이 실패로 끝나면서 전세계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