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좁은 수로서 속력 안 줄이고 한일호 침로를 막았다"

    부산지방 해난심판위원회(위원장 황동춘)는 한일호가 침몰된 다음날인 15일부터 3일간의 조사를 끝내고 17일 상오 해군 73함과 한일호의 충돌사고는 양측에 모두과실이 있었다고 발표했

    중앙일보

    1967.01.18 00:00

  • 월남전에 등장산 신무기

    달 없는 어두운 밤 「지·아이」보초는 숲 속에 인적소리를 듣고 소총에 붙은 별빛경(스타라이트·스코프)으로 주위를 살핀다. 이 안경의 민감한 영상확대기는 목표물의 희미한 별빛 반사를

    중앙일보

    1966.12.17 00:00

  • 「푸옥록」마을서 격전

    【출라이장두성·장홍근특파원】용면작전의하나로「출라이」서남방54「킬로」지점의「푸옥록」밀림속에서 수색전을 감행하던 청룡부대 3대대 9중대장 김윤형대위는 20일 새벽4시쯤 4백여명으로 추

    중앙일보

    1966.11.26 00:00

  • 미철학계의 동향|「뉴요크」대학에서…조가경

    미국 「일리노이」대학과「버파로」의 「뉴요크」대학의 초빙으로 지난8월 도미한 조가경박사(서울대문리대철학과교수)는 본사 기자에게 그곳 철학계소식을 전해왔다. 그는 2년간 미국에 머무르

    중앙일보

    1966.10.15 00:00

  • 살신성인한 중학생

    허술한 「블록」담이 무너지려하자 용감하게 혼자몸으로 담을 막아 담밑에서 놀던 10여명의 어린이를 구하고 자기는 담에 깔려 목숨을 잃은 중학생이 있다. 25일 하오3시쯤 성남중학1년

    중앙일보

    1966.09.26 00:00

  • 미 해군 조종사 「뎅글러」 중위 탈출기|가시밭길 월맹의 백40일

    미 해군 조종사 「디터·뎅글러」(28) 중위가 공산 포로수용소를 탈출,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뎅글러」 중위는 공산포로가 되어 꼭 1백 40여일만에 자유를 되찾았다. 그러나 그의

    중앙일보

    1966.09.24 00:00

  • 우주시대 통신혁명

    지난달30일밤흥분한5억관중은 영국에서벌어진 축구 「월드· 켜이 결숭전실황을 「텔리비져망 을등해구경했다.아마 인류사장이렇게많은 사랍이 같은 「프로」 를같은 시각에시청한일은 없을것이다

    중앙일보

    1966.08.02 00:00

  • 제3회 법의 날

    5월1일은 법의 날이다. 이번으로써 우리는 법의 날을 제정한지 세 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주지되어 있는 바와 같이 법의 날은 미국을 비롯해서 여러 민주국가들이 법치주의와 준법

    중앙일보

    1966.04.30 00:00

  • 철도건널목의 여간수|밀양역 가곡동 죽은 남편 대신한 이 여사

    기적소리가 목쉰 듯 멀리 메아리져 나갔지만 이 기적소리를 삶의「시그널」로 삼고 이곳에 등대처럼 서 지키고있는 한 여인. 밀양역 가곡동 철로 건널목 간수 이병화(37·가곡동 440)

    중앙일보

    1966.01.27 00:00

  • 견적필살…「청룡」의 투혼|제1호 작전 종군기|「투이·호아」 격전지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

    월남 전선에는 정월 초하루 설날도 없었다. 지축을 흔드는 포성을 신호로 청룡 해병여단이 펼친 청룡 제1호 작전이 개시된 것은 66년 1월1일 아침 7시-오로지 자유를 수호한다는 거

    중앙일보

    1966.01.15 00:00

  • 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

    중앙일보

    1966.01.04 00:00

  • 한국인이 몰랐던 동해·서해·남해|해도·조류·말무리의 새 내용

    3면이 바다에 연한 우리는 너무도 바다를 모르고 있었다. 5대양에 그 세력을 떨치고 있는 일본은 평화선을 넘어 왔는데, 우리는 아직 우리 바다의 깊이도 잘 모르는 엉터리 해도를 지

    중앙일보

    1965.12.28 00:00

  • 세계 제일 빠른 특급열차 [히까리]|시속 210킬로|동승기-심상기 특파원

    최고 시속 2백10킬로(초속 55미터)로 달리는 세계 제1특급열차 히까리호의 동경-대판간 운행이 지난 1일부터 개통되었다. 동경-대판 간 5백52킬로를 3시간10분에 주파하는 첫번

    중앙일보

    1965.11.04 00:00

  • 전람회의 [여인]

    지금 [오슬로]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미술전람회에 출품된 작품 [여인]. [마리우스·헤여르달]의 작품인 이 [로보트]여인은 소리도 낼줄 알고 전기 신호도 발할줄 안다는데

    중앙일보

    1965.11.02 00:00

  • 놓칠 뻔한 1위 영예

    7일 하오 1시20분 육상여고 4백 미터 결승의 출발신호가 막 울리려할 때 『잠깐! 선수가 이제 막 왔읍니다』고함소리와 함께 허둥지둥 경기장에 달려들어 와「트레닝」을 벗으면서「스파

    중앙일보

    1965.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