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처럼 단절된 사람들…차별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다
음악극 ‘섬:1933~2019’은 소록도에서 43년간 한센병 환자를 돌본 오스트리아 출신 두 수녀와 차별받는 이들의 이야기다. [사진 국립정동극장] “내 진짜 잘하고 있나?”
-
노래로 만나는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그 후의 이야기
“내 진짜 잘 하고 있나?” (고지선) “잘 하고 있다.” (백수선) “그래도 안 되면?” “그러면 또 하면 되지.” “또 해도 안 되면?” “또 또 해도 되지.” “
-
[포토타임] '송강호, 차승원, 송중기', 별들 기다리는 레드카펫…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04 오후 4:50 '송강호, 차승원, 송중기', 별들 기다리는
-
[로컬 프리즘] ‘소록도 할매’ 마가렛의 한센인 사랑
최경호 광주총국장 “나이가 많아 더 이상 환자를 돌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달 29일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88) 간호사가 2005년 11월 21일 남긴 편지 내용이다.
-
[삶과 추억] 한센인과 43년, 맨손으로 보듬었다…소록도 천사 할매
마가렛 피사렉 ‘한센인의 어머니’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선종 소식에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마가렛은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한평생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다. 지난달
-
치매에도 소록도 기억했다…파란 눈 '한센인의 어머니' 선종
‘한센인의 어머니’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선종 소식에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마가렛은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한평생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다. 지난달 29일 고향인
-
[사랑방] 마리안느·마가렛 ‘국제간호대상’ 수상
마리안느 스퇴거(왼쪽 사진)와 마가렛 피사렉.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봉사했던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7·왼쪽 사진)와 마가렛 피사렉(86·오른쪽)이 3일 국제간호협
-
소록도 파란눈 간호사, 文 홍삼 선물에 한글 손편지 보냈다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가 문 대통령에게 쓴 편지.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의 간호사들로부터 한글로 쓰인 친필 답신을 받았다고 청와대가
-
문대통령, 오스트리아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에 친전과 선물 전달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3일 마리안느 스퇴거(87)와 마가렛 피사렛(86) 간호사에게 친전과 선물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 내외는
-
코딩대회 우승한 중2 '코딩 영재', 과학고 형들보다 뛰어났다
“국가대표 수준의 형들이 많아서 10등 안에만 들어도 기쁘게 집에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9 대상 수상자
-
“다시 태어나도 한센인과 함께 하고파”
마리안느(왼쪽 세번째)·마가렛 간호사가 지난 13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요양원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맨 왼쪽)와 만났다. [사진 전남도] 한센병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평생을 바친
-
[단독]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다시 태어나도 한센인과 함께”
한센병 환자 치료에 평생을 바친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가 오스트리아 고향 땅에서 "다시 태어나도 한센인과 함께하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소록도 천사
-
WHO 사무총장,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싱가로프에서 열린 '2019 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 에 마련된 '소록도 간호사'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홍보부스
-
“쌀딩크 귀화를” 박항서 감독이 실제로 베트남 국적 취득하면 벌어지는 일
27일 오후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8강전 베트남과 시리아의 경기 연장 후반 베트남의 골이 터지자 박
-
소록도 파란눈의 간호사…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인스부르크 영화제 초청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포스터 [사진 팝엔터테인먼트]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43년 봉사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마리안느와 마가렛’(2017,
-
[단독]문 대통령은 “좋은 생각”이라 했지만 김정숙 여사는 ‘천사 할매’ 돕는 데 망설이는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소록도 ‘천사 할매’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을까. 국무총리실은 지난 7일 ‘소록도 에서 40여년 간 한센인을 돌봤던 오스트
-
소록도 '할매천사' 노벨평화상 후보 추진…김정숙 여사 합류
정부가 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평생을 바쳐 '할매 천사'란 별명을 얻은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3)ㆍ마가렛피사렉(82) 씨를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을 추진한다.
-
2017.04.16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에단 호크 역자 : 전미영출판사 : 부키가격 : 1만2000원 기사의 편지 1996년 첫 소설 『이토록 뜨거운 순간』으로 호평받았던 할리우드 배우이자 작가
-
한센인 도운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곧 방한
소록도에 사는 한센인들을 지원해온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는다.전남 고흥군은 9일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안드레아 에더러(52) 부회장을 비롯한 3명이 1
-
'한센인 지원'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한국 방문
소록도에 사는 한센인들을 지원해온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는다.전남 고흥군은 9일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안드레아 에더러(52) 부회장을 비롯한 3명이 1
-
초등생이 쓴 ‘소록도 할매 천사’ 헌정곡, 유튜브 울리다
젊은 시절 마가렛(왼쪽)·마리안느(맨 오른쪽) 수녀. 가운데는 한센인. [헌정곡 영상 캡처]“세상에서 버려진 외로운 섬 소록도/어느 겨울날 금발의 수녀가 왔네/살이 썩고 뼈가 녹아
-
명예한국인 된 파란눈의 소록도 수녀님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보고 있는 마거릿(왼쪽)·마리안느 수녀. 1967년께 촬영된 사진이다. [중앙포토]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40여 년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봉사한 마리안느 스
-
"기쁜 마음으로 살아주세요" 소록도 떠난 마리안느 수녀의 당부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82) [사진 보건복지부]기쁜 마음으로 살아주세요."43년간 소록도의 한센인을 돌본 뒤 고국에 돌아갔다가 11년 만에 소록도를 찾은 푸른 눈의 수녀는 다시 섬
-
소록도서 43년…두 수녀 이야기, 인형극으로 보세요
한센인들을 돌본 외국인 수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인형극을 배우들이 진행하고 있다. [사진 결사대]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43년간 한센인들을 돌본 외국인 수년들에 대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