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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케트 쁘로그레쓰'…최선희, 기밀서류 들고 푸틴 만났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수행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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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발사의 왼쪽' 노린다…군사위성 올린 김정은 '다음 야심'
북한 정부는 지난 23일 저녁 목란관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 성공을 기념해 연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행사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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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위성 저격, 광선으로 파괴…'스타워즈' 같은 우주전쟁 온다
지난 14일 밤(이하 현지시간)에서 15일 새벽에선 우주전쟁의 서막이 울려 퍼졌다. 러시아가 위성 요격 미사일(ASAT)을 발사해 이미 가동이 중단된 옛 소련의 첩보인공위성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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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공포의 7분 뚫었다…"안녕 지구촌" 화성서 보낸 인증샷
"착륙 확인(Touchdown, confirmed)" 18일(현지시간)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rverance·인내)가 무사히 착륙했다는 비행통제사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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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탐사선 ‘아말’ 화성 궤도 진입 성공…세계 5번째
무함마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가 제공한 화성탐사선 아말의 모습. [EPA=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가 쏘아 올린 아랍권 최초의 화성탐사선 ‘아말(Al-Amal·희망)’이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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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감청기·미사일추적기···美, 한반도 비밀정찰 들켰다
요즘 한반도 영공과 인근 상공이 북적이고 있다. 북한 내부와 공해 상에서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을 감시하는 각종 미군 정찰기들이 그득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공군의 수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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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그날 그 바닷가의 공포
북한군 초병은 당연히 금강산 관광객이란 걸 알았을 것이다. 서라고 했는데 달아나기에 쐈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전에 달아나는 사람은 쏘라는 명령이 있었다는 것인가. 초병은 달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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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교신 내용 등 舊소련서 조작"
러시아 사할린 상공에서 승객 2백69명이 탄 대한항공 007기가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된 지 1일로 만 20주년이 된다. 러시아 언론들은 아직까지도 확실한 진상이 알려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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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벌목공 수천명 파견 러에 제안
[모스크바=김석환 특파원]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은 모스크바 일정을 마치고 6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3시) 특별열차편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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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호 파편 낙하지점 관광 상품화
러시아 우주센터 지상관제소는 15년 된 노후한 옛소련 우주정거장 미르호를 폐기키로 결정한뒤, 잔해의 지구 낙하지점을 유인도(有人島)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남태평양의 한 외진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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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외신]탈출용 우주선 소유즈 미르호에 재결합 성공
소련의 유인 우주정거장 미르에 탑승하고 있는 우주인 3명은 15일 자신들의 탈출우주선인 소유즈를 미르에 재결합시키고 파손된 스켑트르 선 (船) 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모스크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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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KAL機 피격진상 일부만 공개
미국은 83년 KAL 007기 피격사건 때 입수된 정보의 「일부분」만을 의도적으로 공개해 냉전구도 아래의 소련에 타격을 주고 미국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이용했다고 당시 미국 해외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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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청 정보본부 신설추진-국제군사정세등 수집.분석
[東京=盧在賢특파원]일본(日本)방위청은 국제군사정세 등 안전보장에 필요한 전략적 정보를 일원적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해 1천명 규모의 정보본부를 신설할 방침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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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KAL 007기/착륙명령 불응해 격추”
◎러,소 조종사관제탑 교신 첫 공개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대한항공 007기사건 당시 소련전투기와 지상관제소의 교신내용을 녹음한 비밀 녹음테이프 내용이 프라우다지에 의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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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전 항로이탈 몰랐다”/KAL기 자료
◎한국 인수… “진상규명엔 미흡”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14일 한국정부 대표단에 KAL기사건 자료를 전달했으나 진상규명에는 미흡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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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위성 무궁화호/미 영 4개업체 응찰
◎3천억원 들여 95년 4월 발사/영상회의·고속정보등 통신혁명 실현 우리나라의 통신위성과 과학위성발사를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송수신상태의 획기적 개선등 통신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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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격추당시 민항기인줄 알았다”/소 조종사
◎소 이즈베스티야지와 회견 【파리=배명복특파원】 지난 83년 KAL기 피격당시 소련 공군은 KAL기가 군용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지가 당시 KAL기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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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피격 사할린부근서 묵념"
『KAL007이 격추 당한 사할린부근에서는 전 승무원이 묵념을 올렸습니다.』 보잉747 대한항공906편을 몰아 프랑크푸르트서 소련영공을 통과, 13일 오후 1시10분 김포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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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평양 항로개설설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이요, 일방적으로 띄우는 관측 기구라도 그게 북한과 일본의 손발이 맞아서 신문에 보도되고 세상에 알려지면 우리로서는 불쾌하기 짝이 없다. 그런 일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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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호 폭발
미 항공우주국(NASA) 용어 가운데 「식스 나인」이라는 말이 있다. 「69」라는 뜻이 아니고 「9」자가 6개 있다는 의미다. 99·9999%. 미 항공우주국이 요구하는 정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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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첩보위성
문:지난 주말 발사된 미국의 첩보위성은 보안이 대단한 것 같다. 지금까지 여러차례 군사첩보위성을 쏘아 올린 미국이 이번에는 왜 이렇게 비밀유지에 열성을 보이는가. 답:지금까지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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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부터 공개를 주장 일방위정 KAL녹음
【동경=연합】지난해 9월1일의 KAL기 격추사건당시소련전투기 조종사가 KAL기에 미사일을 발사할때까지조종사와 지상관제소가 주고받은 대화의 녹음테이프 공개문제를 둘러싸고 일본방위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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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사건 ICAO 보고서 전문
1, 승무원은 비행을 위해 적절한 면허를 춰득했으며 자격을 갖추었음. 2, 조사결과 승무원이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비행에 적합하지 않다는 징조는 없었음. 3, 항공기는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