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트로츠키」암살범「모스크바」서 연금생활

    「1940년8월20일」-탁상의 달력은 꼭 37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그 날 그대로 펼쳐져 있다. 「멕시코」시 근교에 있는 「러시아」혁명의 주역 「레온·트로츠키」가 암살된 집은 박물관

    중앙일보

    1977.08.20 00:00

  • 루벤스 탄생 4백주 각국서 기념 행사|미·영·불·소·스페인 등서 전시회 한창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서가 중의 한사람인 「페터·파울·루벤스」의 탄생 4백주년 기념행사가 이번 여름 「벨기에」 북부에 있는 그의 고향 「앤트워프」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 「유네스

    중앙일보

    1977.08.04 00:00

  • 베일 속의 러시아 미술|60년만에 미서 전시회

    지난 60년 동안 소련의 미술은 그들의 국내정치만큼이나 암흑 속에서 가려져 있었다. 최근 소련 문화성 후원으로 「뉴욕」「메트러폴리턴」박물관에서 열리고있는 『 「러시아」및 소련의 미

    중앙일보

    1977.06.10 00:00

  • 미술|소련, 50년 전통 깨고 추상화 전시

    소련 정부는 지난 50년간 국내에서 추상화를 전면 금지해 온 전통을 깨고「샤갈」과「칸딘스키」등 대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3백여점의 추상화를「모스크바」의「트레치아코프」박물관에 전시하도

    중앙일보

    1977.03.18 00:00

  • 재클린 여사, 첫 저서출판

    ■…「재클린·오나시스」 여사가 저술·편집한 『「러시아」의 의상 「스타일」』이라는 책이 오는 20일부터 시판된다. 정가 14·95「달러」(7천5백원)의 이 책은 그녀가 출간한 최초의

    중앙일보

    1977.01.14 00:00

  • 콧김에도 날아가는 전투함 제작 소 극소물 제작자 박물관에 전시

    「우크라이나」태생으로 별난 취미를 갖고 있는 소련의 발명가「니콜라이·시아드리스티」는 「핀」꼭대기에서 「체스」(서양장기)하는 모습, 성냥 골보다 8백 배나 작은 실제 가동하는 전기

    중앙일보

    1976.09.23 00:00

  • 서기 2001년2월1일의 소 공당 기관지 「프라우다」|소 망명 작가가 점친「미래의 가상 세계」

    앞으로 25년 후인 서기 2001년 2월1일자 소련 공산당 기관지의 내용은 어떤 것일까? 「프랑스」의 「레·누벨·리테레르」 최근호는 『21세기의「마르크스」』특집에서 『2001년2월

    중앙일보

    1976.04.03 00:00

  • 중앙 「아시아」 벽화서 신라인 모습 첫 발견|김원룡 박사가 입수한 사마르칸드 보고서

    중앙 「아시아」에 1천3백년전 신라인의 모습이 나타났다. 소련안의 중앙 「아시아」인 「우즈베크」 공화국 수도 「사마르칸드」시 구성지의 채색 벽화 가운데 서기 8백년께의 한국인 두

    중앙일보

    1976.02.11 00:00

  • (상)조국 떠난지 반세기…소 민속학자가 살펴본 실태

    중앙「아시아」의 소련남부지방에 상당수의 한인들이 집단적으로 살고있다는 사실은 희미하게나마 전해져왔으나 그 규모나 실태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바 없었다. 일제의 압박을 피해 약 50

    중앙일보

    1975.10.24 00:00

  • 동기「레퍼토리」대표 유덕형씨=예술

    『다른 예술부문을 제쳐놓고 연극부문이 수상했다는데 우선 기쁘이 앞섭니다. 62년부터 그간 우리 극단이 해 온 일련의 공연과 실험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는 물론 긍지를 느끼지요.』제1

    중앙일보

    1975.09.29 00:00

  • (420)"「민스크」에 한국을 심고 왔다"|소 원정레슬링선수단 코치 정동구씨 수기(2)

    「민스크」의 공기는 의외로 차가웠다. 섭씨 4∼5도.「모스크바」의 기온이 섭씨 18도 정도였는데 훨씬 남쪽인 이곳이 이렇게 춥다니 웬 이변인가. 국영관광국에서 직영하는「인투어리스

    중앙일보

    1975.09.25 00:00

  • "경기개막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레슬링 선수단 소련서 제2신

    7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키 위해 소련「민스크」시에 머무르고있는 한국선수단의 추동구「코치」는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본사「파리」주재 주섭일특파원과 두번째로 통화

    중앙일보

    1975.09.10 00:00

  • 일본에 「원외세력」심는 중공

    북경은 일본에 강력하고 효과적인 중공 원외세력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운동은 이미 친 중공파로 알려져 있는 개인이나 집단 또는 단체들에 집중되고 있으나 중립적이거나

    중앙일보

    1975.08.11 00:00

  • 닉슨 석고상 창고에 영 박물관, 전시중단

    재직시에는 「런던」「왁스웍스」박물관에 보존되어있던 「닉슨」전 미대통령의 석고상이 사임과 함께 박물관을 쫓겨났다. 「닉슨」씨의 석고상은 중공 당 주석 모택동·소련 공산당 서기장 「브

    중앙일보

    1975.04.12 00:00

  • 소 수뇌에 이상?

    【모스크바 7일 AP합동】7일「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진행 중이던 연례적인 소련의 10월 혁명기념행진이 사상최초로 갑자기 중단됨으로써「레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 공산당서기장의 건

    중앙일보

    1974.11.08 00:00

  • (3)

    「차이코프스키」국제음악 경연대회에 내가 참가신청을 낸 것은 지난3 월 초순이었다. 이 대회에 참가하려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음악가 두 사람의 후원을 받거나 그렇지 않으면

    중앙일보

    1974.07.13 00:00

  • 국립도서관

    도서관의 역사는 인류문화와 함께 시작되었다. 문명의 발상지인「메소포타미아」지방에 있는「바빌로니아」의 고도「니푸르」사원 유적지에서 설형문자가 적힌 점토판들이 발견된 일이 있었다. 미

    중앙일보

    1974.07.11 00:00

  • (1)「모스크바」견문 1주일

    소련 정부를 움직이는 건 누구냐? 『그거야 물어볼 필요조차 없는 게 아니냐』쯤으로 알고 들어와 보니까 그게 아니다. 소련이란 땅 덩어리를 움직이는 건 여자다. 실없는 소리 같지만

    중앙일보

    1973.11.12 00:00

  • (23)|제5화 북해도 한인 위령탑의 엘레지|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4)

    북해도에 사는 교포들을 만나 보고서는 한민족의 생명력이 얼마나 모질고 끈질긴 것인가를 새삼 실감하게 된다. 일·한 합방이후 정든 고향 땅을 등지고 멀리 이곳에까지 흘러들어 원주 「

    중앙일보

    1973.10.19 00:00

  • (하)박중희 특파원「헝가리」3박4일의 견문기

    관광「버스」속.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로 잡다한 인종들이 꽉 들어찼다. 거의 모두가 비곗살이 디룩디룩한 중년층이고 젊은 층은 한 사람도 없다. 절대다수는 여기서도 동서양쪽에서 온 독일

    중앙일보

    1973.09.28 00:00

  • (하)|주섭일 파리특파원 9일간의 견문기

    「크라쿠프」까지의 기차요금은 1백37「즐로티」(1천6백원). 손짓 발짓까지 동원, 「바르샤바」국제선 역에 당도하여 차표를 받고나니 어쩐지 「바르샤바」를 떠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

    중앙일보

    1973.09.12 00:00

  • (중)|주섭일 파리특파원 9일간의 견문기

    「바르샤바」체재 이틀째. 시가지를 마구 돌아다녀 본 후에야 「바르샤바」의 윤곽이 어렴풋하나마 시야에 들어왔다. 도시의 모든 중심지역 주위에는 노동자「아파트」군을 포함한 신주택지와

    중앙일보

    1973.09.11 00:00

  • (8)동완|U대회대표단 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

    23일은 흐린 날씨였다. 농구는 경기가 없고 배구는 오후 5시에「소콜리니키」경기장에서 소련「팀」과 대진하기로 되어 있다. 오전 중 배구「팀」은 간단한 운동으로「컨디션」을 조절하기

    중앙일보

    1973.09.06 00:00

  • (7)동완|U대회대표단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

    선수촌의 생활은 초반이 상오7시부터 10시, 점심이 하오1시부터 1시, 저녁이 하오7시부터 9시로 식당의「서비스」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옥내의 각 구역간의 왕래와 바깥출입을 할 때

    중앙일보

    1973.09.05 00:00